경남 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하나로 액화석유가스(LPG)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관내에서 운행 중인 경유차 중 매연발생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 신차 구매 또는 LPG 화물 신차를 사들일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대상자 선정 후 잔여 사업비 발생 시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 1대당 400만원씩 총 200대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현재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 본거지가 양산시(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인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 신차를 사는 경우는 우선으로 지원된다. 사업별 신청 기간, 신청방법, 지원금액 등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기후환경과(055-392-2613)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14일 발표한‘거제형 3차 희망-UP 자금’지원계획에 따라 고용취약계층인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1월 13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를 둔 특고·프리랜서 중 정부형 3차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람이나 신규 신청하여 지급 대상이 된 사람으로 고용노동부 지급대상 확인을 거쳐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현장신청을 받으며, 현장신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급 시기는 정부형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기 지급 받은 사람은 되도록 설전까지 지급 예정이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정부형 지급대상자 심사 결과 확인 후 지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소속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박영순 의원과의 면담에서 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행정수요와 여건을 감안하면 창원시의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조기 시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관련 도로법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관련법 개정과 관련해서 시대적 여건과 상황 변화에 따라 재검토 되어야 한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나머지 4건의 현안에 대해서도 창원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강사인력을 확보에 나선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코자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구, 과학정보 등 4개로 나누어서 선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며, 월별로 특색있는 테마를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1월26일 화요일부터 2월3일 수요일까지이며 소정의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2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택트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 시키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지원할 수 있는 온라인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 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강사단 모집에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피해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피해아동가정 주거청결 지원사업’을 추진할 법인·기관·단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아동보호종합센터의 신규사업이며, 보호자의 방임으로 가정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학대피해아동가정에 청소 및 정리수납법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대행위자 스스로가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간 사회복지 관련 사업 추진실적이 있고, ▲공익을 주목적으로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기관·단체이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2월 2일까지이며, 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곳이 선정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법인·기관·단체는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2월 2일까지 아동보호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올해 시는 정보화사업에 ▲본청과 사업소 94개 사업 354억원, ▲구·군 329개 사업 180억원, ▲공사·공단 38개 사업 54억원, ▲출자ㆍ출연기관 및 부산이전공공기관 71개 사업 282억원 등 532개 사업에 87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456개 사업 대비 16.6% 증가한 규모이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및 고도화 100개(388억원) ▲HW/SW 구입 159개(180억원)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105개(181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168개(121억원) 등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데이터 기반 경제ㆍ문화ㆍ생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긴급차량 우선신호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고도화,차세대 경영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표준 시스템 고도화 및 119종합상황실 접수대 증설 사업 등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하며, 시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와 구ㆍ군, 공사ㆍ공단, 부산이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무장애 도시 조성의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무장애 도시 조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관내 10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회원과 거제시 의회 의원 등 무장애 정책 시행과 관련한 기관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무장애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무장애 도시 추진기반 마련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모두가 향유하는 관광환경 조성 ▲상호존중을 위한 복지행정 등 「무장애 도시 조성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BF 인증기준과 민관협치를 주요 골자로 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에 각 부서별로 분산되어 추진되는 무장애 정책과 사업추진방식을 일원화할 것을 논의했다. 또 향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 관련단체 회원들은 “거제시에서 중점적으로 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5일 2022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생활SOC 확충 등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점검하고 국비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와 정부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림해양수산분야 11건, 문화 및 관광분야 8건,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4건 등 총 34건, 658억원 규모의 2022년 국비 사업이 발굴됐다. 주요사업은 ▲ 생활SOC복합화 사업 ▲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 어촌뉴딜사업 ▲ 재난․재해예방사업 등 이다. 변광용 시장은 “늘어나는 예산 수요에 발맞춰 맞이한 예산 1조원 시대에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현실에 부합되는 신규 국비 사업의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가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장과 직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업무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 사업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해 정부 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김해시 꿈드림에서는 칠암도서관 등 7곳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보통의 작가, 감성 한 스푼’의 작품전시회를 1월~2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자신감과 성취감 함양을 위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상과 생각을 담은 글과 그림을 책으로 완성하여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 청소년문화의집, 칠암도서관, 김해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 율하도서관에서 운영되며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유투브를 이용한 ‘온라인 전시회’도 계획중에 있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재단법인 하정육영장학재단(이사장 황영식)은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사랑의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재)하정육영장학재단에서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은 남구 관내에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재)하정육영장학재단은 독지가 하정 김원길 선생의 유언에 따라 재산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육영·장학사업, 장애인 지원 사업, 연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황영식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