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2개 대표 실천과제를 선정해 월별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과제를 잘 지킬 경우, 연간 1인 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 부산시민이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연간 34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동절기인 1월에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겨울철 실내기온 20℃ 유지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에 실내기온을 적정온도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1인당 76.7kg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는 온라인을 비롯한 옥외 전광판, 게시판, 대중교통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생활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일은 환
슬로학교는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와 슬로시티운동 활성화를 위해 슬로시티 시민강사가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 시민들의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로 방영하는 온라인 방식의 슬로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온라인 슬로학교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가야왕도 김해TV’ 를 통해 운영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슬로시티에 대한 4개의 주제(슬로시티 기본, 슬로투어리즘, 슬로라이프, 슬로푸드)에 대해서 시민강사 3명이 각자의 특색으로 알기 쉽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을 강의한다. 온라인 슬로학교는 13일 부터 코로나 안정 시 까지 운영되며, 주 단위로 주제별 릴레이식으로 영상자료가 업로드 된다. 김해시 관광과 관계자는 ‘시민강사가 직접 시민을 찾아가서 소통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대면강의가 어려우므로 온라인 방식의 슬로시티 이해교육을 실시코자 하니 시민들께서도 슬로시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 또 살기 좋은 도시는 한 사람 한사람의 노력과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온라
김해시는 내외동 연지공원에 100년 전 김해 3.1독립운동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김해3.1독립운동 기념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념조형물은 지난 2019년 경남도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원을 지원 받아 건립됐으며 사업을 제안한 김해3.1독립운동 기념사업회와 유관단체, 지역사학자 등이 참여해 총 8회의 회의를 거쳐 작년 10월부터 3개월 간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 조형물은 가로 9m, 세로 0.3m, 높이 2m 규모의 기념벽 2면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기념벽에는 김해의 지역별 3.1독립운동 전개과정, 취지문, 김해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설명과 동판으로 제작된 김해의 독립운동가 66명의 명판으로 구성돼 있다. 또 김해 전역에 흩어져 있던 기미독립의거 기적비, 배치문의사 기적비, 김승태 기적비를 연지공원 내 기념조형물 주변으로 옮겨와 기존에 설치된 파리장서비, 거리의 독립기념관과 함께 기념조형물 주변 공간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김해지역에서는 지난 1919년 3월 30일 김해읍내만세운동을 시작으로 하루 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1유형)'에 참여할 관광기업 최대 8곳을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청년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은 지역정착 지원형으로 올해는 신규 청년 8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 기업은 부산 소재 호텔, 여행사 등 관광 관련 기업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이 사업은 2020년에 시작해 20명의 청년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역 관광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 일자리와 관광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관광생태계 경쟁력 확보 및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선도할 역량 있는 관광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월 22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서류는 부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며, 2월 3일경 최종 선정된 기업에 결과를 통보하고, 2월부터는 일자리사업 신청 청년과 상호 매칭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문화회관은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부산시립예술단의 2021년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함께 할 희망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은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관객 맞춤형 공연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무용단, 극단 등 7개 예술단이 매년 부산 전역에서 연간 200여 회의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부산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희망기관을 유치하는 공모형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기획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 찾아가는 예술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을 알리는 지역 행사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내사랑 부산’ 공연,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학교, 기업 등을 위한 ‘행복나눔’ 공연 등 3개 부분으로 꾸려진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에는 기존의 대면 공연 외에도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공연을 확대, 유튜브 부산시립예술tv를 통해 &lsquo
거제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신규 발급 업무 중단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병의원에서 발급이 가능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관련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달18일부터‘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신규 발급 업무를 잠정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거제시 보건소 전 직원을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 등에 집중 투입하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거제시 보건소는 기존 검사신청자 결과서 발급과 재발급 관련 업무는 기존대로 실시하고 있으며,‘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신규 발급 업무는 협의를 통해 관내 병의원 11개소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반명국 보건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보건소 업무를 잠정 중단한 데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5명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4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수도권 한정이던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가 전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불요불급한 사적인 모임을 갖지 말라는 의미로 신년회,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계모임, 직장회식(중식 포함)은 물론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 같은 친목 목적의 모든 모임과 행사가 해당된다.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 관련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치료비 등의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다만, 일상적 가정생활을 위해 가족구성원 등이 모이는 경우와 결혼식, 장례식, 시험, 공청회 등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적용에서 제외되나 전체 인원은 제한(수도권 49인, 비수도권 99인)이 따른다. 또 공무와 기업의 필수경영활동은 5인 이상, 인원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조치 실생활 적용 시 주의할 점을 보면 영·유아도 1인으로 산정하며 실내·외 모든
김해시는 지역 내 체험방 형태의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떳다방, 기타 유사 불법 판매시설에 대해 2일 0시부터 15일 24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합금지는 체험방 형태의 건강기능식품판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 사전 차단과 확산방지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며, 위 시설 외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시설에 대하여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추가 발령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방역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관리시설 점검추진단”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을 통한 코로나19 사전 차단과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최근 우리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 조치하기로 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역 내 체험방 형태의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떳다방, 기타 유사 불법 판매시설에 대해 2일 0시부터 15일 24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합금지는 체험방 형태의 건강기능식품판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 사전 차단과 확산방지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며, 위 시설 외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시설에 대하여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추가 발령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방역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관리시설 점검추진단”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을 통한 코로나19 사전 차단과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최근 우리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하기로 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는, 강하고 역동적인 부산소방 구현 및 소방관서 간 공정한 경쟁으로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2020년도 소방행정 종합역량평가’에서 사하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행정 종합역량평가는 매년 1월1월부터 11월30일까지 부산소방재난본부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활성화와 소방관서간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쟁으로 대시민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개 분야, 38개 평가항목, 89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추진되었다. 사하소방서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1위 달성’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사하소방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앞으로도 강하고 역동적인 부산소방 구현 및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하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