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구청장 최형욱)는 7월 1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종합대응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는 3천여명의 교수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학회를 비롯해 3만여명의 글로벌 CEO가 회원인 세계한인무역협회, 50여개 국 300여명의 해외 한인언론사 대표로 구성된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 권위 있는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가단은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31일~6월18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를 실시했다. 동구는 이번 공모대회에서 부산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감염대응팀을 신설하고, 동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잠시 멈춤 기간 운영, 백신 접종센터 건립, 전자출입명부 안심콜 선제적 추진, 민관합동 동시 방역의 날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한 발 앞선 방역으로 위기관리에 만전을 다한 것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형욱 동구청장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금곡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천종호 판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멘토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는 소년범 재판 전담판사로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의 해체, 폭력이 묵인되는 사회 분위기, 학교의 붕괴 속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청소년 비행에 대해 각종 보도와 매체를 통해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여 ‘위기청소년들의 아버지’로도 불리고 있다. 이번 강연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를 주제로 청소년 99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은 코로나19로 실외 체육시설 이용과 등산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제문화체육공원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정비와 함께 에어건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동안 연제문화체육공원에는 2011년에 설치된 흙먼지털이 에어건 2개를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에어콤프레샤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고장이 자주 발생되는 등 흙먼지털이기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흙먼지털이기는 전기, 에어콤프레샤 용량을 높여 고장을 최대한 줄이고 에어건을 2개에서 6개로 늘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흙먼지털이기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안내문도 부착하고, 이용시간도 늘려 6시부터 20시까지 가동해 새벽은 물론 저녁 이용자들에게도 운동과 등산 후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문화콘텐츠 신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29일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에서 체결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신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구의 산복도로를 비롯한 숨어있는 보석 같은 콘텐츠를 발굴하여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두 기관이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IT·CT 융합 콘텐츠 신사업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열린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 낸 상호간의 새로운 시도가 부산과 동구의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구청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부산 동구를 알리는 부산 최대 규모의 유튜브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2021년 8월, 총 시상금 1천만원)이다. 또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산하 ‘부산음악창작소’와 연계된 △지역 청년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동구청이 제작 지원하고, 부산 동구를 배경으로 제
부산 중구의회(의장 최학철)는 지난 21일부터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8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제1차 정례회를 폐회 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과 부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 동의안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25일 열린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구의원 국외연수비 2천275만원 전액을 반납했다.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재난 대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한 중구의회 최학철 의장은 “이 예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구의원들의 전원 합의를 통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가은)는 지난 2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열)가 관내 홀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본 맨손체조와 의자, 밴드 등을 활용한 건강체조로 구성되었다. 김가은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이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0일과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자 자리에서 온라인 화상 시스템으로 실시간 진행했다. 1차시는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관공서 구독자 수 전국 1위 유튜브를 운영 중인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진행했다. 김주무관은 “때로는 파격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관공서 홍보 방식에 변화를 소개했다. 2차시는 공공과 민간 광고를 두루 거친 신은주 강사가 정책홍보 잘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은 관공서의 성공적인 홍보사례와 SNS 홍보기법,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는 홍보 팁 등을 실시간 댓글로 토론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들은 현·전직 공무원 강사의 참신한 강의와 직원들의 소통 시간이 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은 지난 22일 대동대학교 뷰티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15여 명을 초대해 ‘천연헤나 염색 데이’를 열었다. 동은 천연헤나 염색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서 여유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대학생들과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대동대 학생들은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자극이 없는 제품을 활용해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대동대학교는 손소독제 기부, 화장품 세트 기탁 등 지역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상담과 코로나19 재난근무 등으로 지친 동 직원들을 위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과 상황별 악성민원에 대한 고충사례와 직원들 눈높이에 맞춘 타로를 통한 심리진단과 치유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들은 “흥미로운 주제로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기운을 차려서 주민에게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담당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2명씩 2회에 걸쳐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7월 1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일)는 6월 24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살핌리더 복지교육을 가졌다. 마을살핌리더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과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발굴 및 돌봄 활동을 펼친다. ‘현장에 답이 있다’ 는 말이 있듯이 ‘찾고 살피고 알리기’ 위해 주민들을 살피고 주민주도 마을계획실행사업과 연계한 지역조사를 병행한다. 먼저 노인세대를 가정방문하여 설문지 응답과 문답형 인터뷰를 통해 고위험군 고립가구를 발굴한 후 마을계획단에서 파악된 기초자료를 분석하고 논의하여 적재적소의 서비스복지메뉴판을 완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