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6월 23일 봉래시장 인근에 위치한‘영도창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영도 대통전수방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구민의 일자리와 창업지원 목적의‘영도창업지원센터’는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구청에 있던 부산광역여성새일센터 영도출장소가 이전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상담 및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새일센터 기능은 물론 여성의 일자리 참여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센터 기능을 가미한 ‘영도 여성일드림센터’가 조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다목적실에는 음향시설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카페형 공간이 마련되어 회의 장소 제공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센터 2층에는 인덕션, 싱크대, 가스렌지, 커피머신 등 각종 주방기구가 갖춰진 125㎡ 규모의 공유주방이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커피클래스, 어묵·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로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향후 구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유료 대관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3층의 창업오피스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조성하였
사상구 엄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승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정한용 사상구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한용 회장은“직접 집까지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줘서 감사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기까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음을 다시금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현 엄궁동장은“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엄궁동행정복지센터는 계속해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2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명패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부민노인복지관·(사)연탄은행·서구종합사회복지관·서대신1동 주민센터 등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공모 사업을 통해 받은 사업비와 구비를 투입해 여러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위해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구는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사업에도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리 또는 건강 상의 이유 등으로 문해교육기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 및 어르신 근거리 학습공간으로 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성인문해 수업이 비문해자들의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국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각 1편, 우수 각 2편, 장려 각 3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청소년 30만원), 30만원(청소년 20만원), 10만원(청소년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응모 방법은 3분가량의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해당 링크 주소를 기재한 참가신청서를 행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호흡하고 공감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수) 위원들을 대상으로 금정소방서와 함께‘2021년 소방안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정소방서 이현지 심폐소생술(CPR) 교관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며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6월 22일 ㈜이룸인테리어디자인(대표 송상미)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룸인테리어디자인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가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노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구청 소극장에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에 채용된 자원관리도우미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이란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해 재활용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부터 올바른 분리선별을 통해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에 채용된 자원관리도우미 40명은 오는 21일부터 약 6개월간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거점수거지역을 순회하며 재활용품 선별을 지원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을 홍보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밀착홍보로 폐기물 감량 및 환경보존에 기여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및 소득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3일 오전 구청장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체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구청장 정례브리핑에서 여행지원금 지급, 경로당 개방, ‘굿바이 코로나!’행사 개최 등을 포함하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제공 계획을 밝혔다. 여행지원금은 접종 완료자 중 국내여행을 신청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비 일부를 지급하는 것이다. 4인 가족 기준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조례 제정 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 부터는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을 중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대규모 야외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산진구는 부산시 최초로 백신 안심 배지를 제작해 이달 중순부터 접종 완료자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향후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진구 SNS 캐릭터 굿즈를 제공한다. 부산진구는 다양한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율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감염병 방역은 물론 경제 방역까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국가유공자 가정 10곳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열었다. 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관내 독립유공자 36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유족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구는 명패를 달아드린 10명을 포함해 총 426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금정구 보훈단체협의회의 윤효문 회장도 동행했다. 구는 오는 25일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22일(화) 오후 3시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구 지역의 주민대표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UN평화문화특구의 운영 및 발전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구의원, 관련 전문가, 특구 협업기관 관계자, 특구 내 주민대표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구추진위원회는 조용래 부구청장 주재로 특구 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에 부산시의 UN평화문화특구 활성화 및 발전방안(유엔기념공원 중심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특구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부산시와 협조를 통해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 과 특구 협업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UN평화문화특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상징하는 ‘세계평화도시 부산 남구’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