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외동전통시장과 함께 기후변화주간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켐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신문지로 플라스틱 제로 시장바구니를 제작·배부하여 시장 이용 시민들에게 저탄소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등 환경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ESG경영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께서 저탄소생활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풋살연합회는 지난 24일 성산구 가음정 다목적구장에서 제7회 창원시 풋살연합회장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풋살연합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풋살연맹이 주관,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풋살 동호인의 풋살기술 향상과 클럽팀 상호간 친선교류를 통한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참가대상은 여성부, 남성부, 유소년부로 나눠 참여했으며, 남자부는 1·2부 6팀, 여성부·유소년부 6팀이 출전하였다. 풋살 동호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발휘하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허성무 시장은 “승패를 떠나 풋살인이 하나가 되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식품산업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대구시와 함께 대구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29일까지 15일간 ‘2022년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 제조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과 제품 고급화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한 애로기술 해결 등 지원으로 지역 식품업체들이 안정적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자 최대 1,200만원까지 6개 사를 모집한다.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식품산업화 지원사업은 첫 해인 2020년에는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 2021년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고 2년간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로 지역 식품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에는 국내산 양배추와 딸기를 원료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식감을 살린 2개의 제품을 신규 개발하였고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원료로 한 1개 제품을 고급화하여 출시 3개월 만에 6천 7백만원의 매출
창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6일 오전 9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300억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5월 누비전 발행규모는 지류형 100억, 모바일 200억 원으로, 모바일 누비전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모바일 누비전의 발행량을 확대하였다.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250개소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되며 일상으로 회복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비전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20일 오후 한국지엠(주) 창원공장에서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미래자동차 분야)’ 추진을 위해 경남도교육청, 한국지엠, 문성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정옥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 최병헌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정오 한국지엠 본부장, 정재운 문성대학교 기획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분야 교육과정 운영으로 입시 중심 교육에서 탈피,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교육청·김해시·기업·유관기관·직업계고·대학 간 협력에 기반해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지난 2월 경남교육청과 함께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를 주제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우수인재 채용 및 학생모집 등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인프라 조성, 참여 학생들의 인턴십,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대구시는 지난 4월 19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열고 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 대구교회 등 신천지 관련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감염확산세가 안정된 점, 높은 백신접종률과 먹는 치료제 보급 등으로 집단감염 통제 필요성이 낮아진 점,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해제된 점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조치를 유지할 명분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 또한 여전한 점을 고려해 해제 후에도, 주기적인 시설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대구시는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4월 20일자로 신천지 교회에 대한 시설폐쇄와 집합금지를 해제하되, 해제 후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신천지 측에 통보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해제 조치는 중앙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 상황의 변화에 따라 의료진 등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의 논의를 거
김해시는 오는 25일부터 청년 실직자를 위한 ‘제4차 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은 ‘김해형 제7차 재난지원금’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의 생활여건 악화 방지와 사회진입 활동 촉진을 위한 한시적 지원금이다. 30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며 지난해는 1·2·3차 모집으로 총 250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신청대상자는 직전 근로한 사업장에서 4주 이상 근무하고 ‘21년 8월 25일 이후 실직한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생, 대학(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자는 제외된다. 타 시도 소재지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청년도 나이, 주민등록, 실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자 외에도 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실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하며 5월 중에 장려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창원특례시는 ‘진해 음식물 자원화 처리장’ 이전 부지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함에 따라 진해 동부권역의 정주여건과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진해구 행암동 24-1번지 일원에서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내버스 9개 운수사 대표 및 노조지부장, 진해구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행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진해 동부권역에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없어 임시 회차장을 이용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었으며, 기존 사용하고 있던 장천동 회차장도 도심 주거단지 내에 위치해 교통안전, 소음, 먼지 등으로 인접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또한, 진해 음식물 자원화 처리장은 ‘80년대 조성 당시만 해도 도시 외곽지역이었으나, 도시지역의 확대로 주거시설이 인접해 지역 내 혐오시설로 인식됐던 곳이다. 시는 2017년 음식물 처리장 이전을 확정하면서 2019년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
‘메디시티 대구’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도시 부문 8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의료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브랜드상으로서 ‘메디시티 대구’가 브랜드 선호도와 의료도시 최초 상기도 및 인지도, 마케팅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2009년 의료산업을 미래 대표산업으로 정하고, 첨복단지 조성과 의료기업 및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에 힘써 왔다. 또한 높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대구 의료산업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임상, 허가, 생산, 마케팅까지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분야는 2019년 기준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삼시삼색 문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는 창원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조성되기 위해 사업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문화를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사회 혁신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문화도시 권역벨트 구축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올해 시민문화회의:썰방, 문화피우미 시민공모사업, 창원청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협의체 구성 및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등 올 연말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경남도와 창원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라며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