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지난 17일 출범했다. 1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끝낸 부산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출마자들도 오는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채택한 ‘부산시민과 함께 세계 속의 부산!’이라는 슬로건에는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 물류허브도시, 국제 디지털·금융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부산을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지방선거까지 압승하여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산에서 70% 득표를 목표로 한 국민의힘 부산선대위의 3대 선거 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압승한다 ▲부산시민(시민 연설원, 유세차 토론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운동으로 추진한다 ▲부산 국민의힘 후보자는 지역별 특화를 지향하며 모두 하나의 선거라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한다.
국민의힘 양산시장에 출마해 4명의 경선에 참여했던 정장원 전 예비후보가 당 후보로 확정된 나동연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장원 전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나동연 후보와 함께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양산에 사는 것을 자부심을 느껴야 할 시민들이 민주당 소속 시장 아래서 자기 편만 지원하고 온갖 문제점들의 방송을 통해 잇따라 보도되는 등 부끄러운 4년의 연속이었다"며 "반드시 청렴하고 능력있는 나동연 후보를 통해 잃어버린 양산의 시간들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이번 선거에서 양산발전과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개인적인 고민과 답답함을 뒤로한 채 나동연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노력키로 했다"며 "소외된 웅상발전도 나 후보가 당선돼 앞서 추진하던 '퍼스트 웅상'의 약속을 마무리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정 전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양산의 발전과 후퇴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나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실에 따르면, 금일 13시 42분에 강병원 위원 외 5인으로부터 제1법안소위 개회 요구(22. 5. 9. 16시) 및 김성주 위원 외 6인으로부터 전체회의 개회 요구(22. 5. 9. 소위 의결 후)가 제출됐다.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이에 대해 일정합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법안소위를 열어서 '간호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통보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간호법안은 의사협회를 비롯해, 간호조무사협회 등 각 직역단체들간의 이견차가 심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간담회를 통해 이견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었고, 강기윤 간사도 간호법안 심의 일정을 제안하며 여야 간 합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강 의원은 “간호법안은 직역단체간의 이견차가 심해서 그동안 논의를 통해서 그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었다"며 "민주당이 회의 2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회의 개최를 통보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와 갑질밖에 안된다”고 항변했다. 이어 “복지위는 늘 여야 합의로 회의일정을 조율했었는데 지난 정호영 인사청문회때도 일방적으로 퇴장해서 회
6ㆍ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 동구 현역 구청장과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간 동구청장 후보적합도 가상대결 조사에서 김진홍 전 부산시의원(22.8%)과 박삼석 전 동구청장(21.5%)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면서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현 최형욱 구청장(18.7%), 강철호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2030부산엑스포유치특위 위원장(14.1%), 김선경 동구의원(10.6%), 잘모겠다(7.3%), 적합한 후보가 없다(3.2), 기타후보(1.8%) 순이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21뉴스(일요부산)’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4명 중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박삼석 전 동구청장이 25.7%로 1위를 차지했다. 김진홍 부산시의원이 25.%로 박 전 청장과는 0.7%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김선경 동구의원이 15.6%, 강철호 부위원장이 15.1%로 선두그룹과는 10% 차이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그리고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3.9%, 국민의힘이 68.5%로 약 2.9
지난 15일(금) 본보가 의뢰하여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한국’에서 실시한 부산시 남구청장선거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후보로는 제5,6대 부산광역시의원(6대 하반기 시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김선길’에 대한 적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ARS방식으로 조사되었으며 조사대상(모집단)은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무선전화 가입자의 가상번호(SKT-7,386개/KT-4,500개/LGT-3,000개 총14,886개)로 조사한 후 행정안전부 2022년 3월 말 부산시 남구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된 셀가중 방식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기초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적합도를 살펴보면 김선길 후보의 경우 본인 시의원 지역구였던 남구 제2선거구(다,라 선거구-용호1,2,3,4동)에서 높은 지지도를 나타내었고 오은택 후보(해당지역 구의원 출신)의 경우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진남일 후보는 구·시의원 지역구였던 바선거구(문현1,2,3,4동)와 인접한 가선거구(대연1,4,6동)에
부산시는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플러스) 행복도시 부산 정책회의'를 열어 부산의 전반적인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시민안전+ 행복도시 부산 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및 산하기관장과 교통, 보건, 환경, 토목,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일상 회복의 기대감과 함께 폭발적으로 재개될 시민들의 활동에 대비해 시정 전반의 안전 정책을 재정비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빈틈없는 시민안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늘 회의를 통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화재, 환경․해양, 교통사고, 범죄, 산업재해, 자살․감염병 등 7개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3개의 중점과제에 5조 1,40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2030년까지 안전사고 및 사망자 수를 5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 직후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를 방문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지하차도 차량
부산시는 12일 중구 소재 한성1918에서 제1회 문화기관 확대회의를 열어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공주도 예술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립·현대미술관장, 시립박물관장, 문화재단 이사장 등 부산 시내 주요 공공문화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개월간 7개 분야의 현장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해 도전 기회, 활동의 장, 일자리 부족 등 부산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 창작과 제작부터 유통과 소비에 이르는 예술생태계 전 과정에 공공분야가 마중물을 부어 지역예술인들의 자생력을 기르는 ‘공공주도 예술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 부산공연예술 아카데미 운영 먼저, 젊은 예비예술인들이 역량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문화회관, 영화의전당, 금정문화회관 등 공공극장을 활용해 공연기획과 기술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문화시설별로 자체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내년까지 오페라위크를 통해 작품으로 연계·확장시키고, 2024년에는 종합아카데미를 개설해 통합 운영한다. 향후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 내 (가칭)부산공연예술전문학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에 도전하는 윤석준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예비후보는 “현재 동구는 청년 이탈이 늘어나고,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노인의 삶의 질은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으며 지역 경제는 총체적 위기 상황에 내몰렸다”며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주민과의 활발하고 정확한 소통으로 지역의 현안들을 추진력 있게 해결할 구청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구시의원 재선을 하며 검증된 행정 전문성과 주민 소통 역량을 토대로 동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향후 동구의 비전으로 ▷영남권 대표 관광도시로의 재도약 ▷활발한 인구 유입을 위한 ’명품 교육 도시화’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에 '대구 제2랜드마크' 조성▷청년 일자리 증대와 4차 산업을 선도할 ‘첨단산업 허브도시’ ▷생애주기 맞춤 복지 실현
창원시 전·현직 체육인 대표들이 허영 국민의힘 창원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창원 체육인 대표들이 허영 예비후보자의 사무실을 방문해 체육관련 발전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허영 후보의 지지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창원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만 체육인을 대표해 허영 후보의 체육 혁신 정책에 중 사회체육에 관한 정책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시민의 건강한 삶이 최상의 복지”라며, “체육시설 확충 및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엘리트 체육을 증대하고 이를 연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허 영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확충과 생활체육 방안을 밝힌 허영 후보의 정책에 적극 호응한다”고 했다. 창원시장 후보 지지 선언 전문 창원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들은 우리시 10만 체육인을 대표하여 허영 창원시장 후보자의 체육혁신 정책 중 사회체육에 관한 의사를 존중합니다. 시민의 건강한 삶의 목적은 복지 중에서도 체육시설 확충 및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어울러 엘리트 체육을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문재인 정부가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들여 구매한 코로나19 백신 약 8000만명분을 ‘해외에 무상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현재 백신 재고분과 계약에 따른 향후 도입분이 8,000만명분인 바, 현재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전량 소진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질의하자, 질병관리청은 ‘해외 공여 및 재판매 등을 포함하여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확인 및 조사한 결과, 정부는 3월 21일 기준 올해 추가로 1억 4652만회분의 백신을 국내에 들여올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회 접종완료 기준(얀센은 1회)으로 약 75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수량이다. 3월 22일 기준 물류센터 재고로 남아있는 백신 잔량은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화이자 636.9만 도즈(회), 화이자(소아용) 29.9만 도즈(회), 모더나 368.6만 도즈(회), 얀센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