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은 지난14일, 대강당에서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1명과 우수 복무관리 직원 16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병무청장 표창으로는 부산광역푸드뱅크에서 기부물품 배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여한 배동훈 요원과 부산 해운대구청 재난안전과에서 복무하며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화재 사건 때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구호물품배부 등 화재 피해자를 도와 구청의 재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고성진 요원 등 5명이 수여 받았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으로는 메아리주간보호시설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축구선수 경험을 재능기부하며 최중증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한 변성현 요원 등 2명이 수여 받았다. 부산교통공사장 표창으로는 부산도시철도 남포역에서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등 역사 내 긴급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적기에 초동조치 하는데 기여한 이선우 요원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최규석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지난 14일 올해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금을 2024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기 위한 기금사업의 선정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정곤 부시장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학식과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 위원 등 위원 6명이 참석해 2024년도 사용될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그동안 시민 대상 공모와 각계각층 등에서 제안받은 기금사업 중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기부자가 함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분야에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학대 피해 아동 의료비·교육비 지원사업, 주민 복리 분야에 부모 교육 실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에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이정곤 부시장은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각지에서 양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신 기부금을 기금으로 조성해 양산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대를 위한 홍보에 더욱 노력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통해 기부자에게
창원시는 높은 지방채무에 따른 재정위기를 인식하고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채무관리를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만 기준 창원시의 채무액은 4108억 원으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장기미집행공원보상(공원일몰제) 964억 원,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 400억 원, 지역개발채권 발행 5년간 누적 잔액 1623억 원, 마산해양신도시 보증채무이행책임액 994억 원 등이다. 창원시는 3개 시 통합의 특례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매년 300~400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1600억 원 규모의 채무잔액이 발생하여 타 지자체보다 기본적으로 채무가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지역개발채권 발행액을 제외한 2022년 말 기준 창원시 채무액은 2,485억 원으로 이는 기초지자체 중 2위인 수원시(3334억 원)보다 낮고 3위 성남시(2,400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방채무를 관리하고 있다. 2022년 10월 11개 재정투자사업 지방채 343억 원을 조기상환 하였으며, 신규 지방채 발행을 축소·억제하여 2023년에는 당초 620억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2023년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양산시의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보람그룹과 협력하여 지난 1일 양산시 소재 지역사회복지기관 3곳인 △아동복지시설 애육원 △장애인복지시설 늘푸른집 △양신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에는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 양산부산대병원 최민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보람그룹 오준오, 이창우 공동대표, 보람그룹 김영범 상무, 그리고 이하 여러 관련 관계자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세탁기, TV, 청소기, 전기요, 에어컨 등 여러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을 보람그룹과 함께 손잡고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두 배로 전달됐다.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후원활동을 통해 양산시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후원해준
창원시는 지난 6일 (사)한국미술협회창원시지부(지부장 전진수)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2024 새해 소망 빛거리 점등식이 성산아트홀 중앙광장 단풍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였으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4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는 2024년 갑진년 용의 해 상징 조형물, 장애우 작가 작품 전시 및 새해소망 메시지 하트 만들기 등의 행사로 이뤄지며, 오색찬란한 빛을 내는 다양한 조형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는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행사로 이번 빛거리 조형물들이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는 12월 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4일까지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원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조형물들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12월 5~6일 양 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1일 차인 5일에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공사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정비공사 ▲용당도시계획도로(소3-A호선)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2일 차인 6일에는 ▲양산종합복지허브타운 ▲디자인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가촌6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선사업 ▲물금 소2-379호선 ▲증산 수소충전소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중부동 서이동마을 정비사업 ▲(가칭) 북정역 환승센터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14개소를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태우 위원장은 “2024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면서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낭비 없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r
창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79건의 공모 사례 중 사전 서면 평가를 통과한 13개 자치단체가 사례 발표에 나섰으며, 내용의 충실성(30점), 청중전달력 및 태도(20점), 질의응답 대응성(20점)을 평가하는 현장 심사 점수와 사전심사 점수(30점)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가렸다. 창원시 발표자인 김윤성 납세자보호관(세무 6급)은 ‘고충 민원 해결했다고! 다음 피해자는? - 고충 민원은 해결보다 재발 방지가 더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납세 고충 해결을 통한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 감면 부동산을 매각한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사전 만료 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가산세 혜택 제공 ▷납세 담보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적극적 징수유예 제도 운용 ▷ 주민세(종업원분) 과다추징을 방지하기 위한 알림서비스 운영 ▷ 세무 담당 공무원 대상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 강화로 세무 조력이 필요한 납세자 지원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ld
천안문화도시와 엑센트리는 지난 28일 오후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한누리관 210호에서 천안문화도시 문화독립콘텐츠 개발·지원 고도화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대상으로한 최종 품평회 및 투자유치회인 The Show Toda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진행하는 천안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개월간의 전담멘토링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고도화된 콘텐츠를 Showcase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여명의 참가자와 현직 투자심사역, 시장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시민참여단도 참여하여 시장 진입 가능성, 시장 성장성 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우수기업과 우수기업을 선정하였으며 2개사에는 추가 제품제작지원금이 지급돼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5개사는 △천안의 대표 서브컬쳐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룩비욘드’ △천안 지역 문화 기반의 TRPG 세계관을 창작, 활용한 OSMU 콘텐츠 기업 ‘비밀요원국’ △ tool kit을 활용한 분업 시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생활폐기물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10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서민생활 안정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임금체불 해소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구축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교통수송 및 안전대책 강구 ▲생활 폐기물 적기 처리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 ▲공직기강확립 및 근무체제 유지 총 10개 분야이다. 시는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실태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창원시는 25일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9월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교통정책과ㆍ환경정책과ㆍ성산구 경제교통과 직원 및 창원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ㆍ모범운전자회ㆍ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자ㆍ운전자 안전 수칙 및 안전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5계명 등을 시민들에게 집중하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보행자 안전 수칙과 운전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킥보드 이용 5계명을 준수하여 보행사고 및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