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체내 침투 시 인간 세포에 부착하는 돌기형 구조를 갖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최근 이 돌기구조(스파이크 단백질) 발견으로 이슈가 된 연구장비인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Cryo TEM, 크라이오템)'을 국립대 최초로 도입해 생체 및 합성 물질의 구조분석 등으로 국내 의과학 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교육부에서 지원받고, 대학 자체 예산을 투입해 53억 원 상당(52억 8,400만 원)의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Cryo TEM)'연구장비를 국립대 최초로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Cryo TEM은 2017년 스위스 로잔대 자크 뒤보쉐(Jacques Dubochet) 교수 등이 Cryo TEM의 3차원 관찰 기술 개발로 노벨상을 수상했고, 이후 이 장비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구조가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부산대가 양산캠퍼스에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이 첨단 연구장비는 300kV(킬로볼트) Cryo TEM으로, 국내에는 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운영 중이고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래융합대학 헬스케어학과와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소장 전미현), 드론연구소(소장 윤홍주)가 지난 19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산업인 드론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헬스케어학과 재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고, 발달장애인과 함께 이론‧실습교육에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드론교육에는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서병수 국회의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부산시의회 이영찬 의원 등이 참석해 드론 비행 시연을 참관했다. 부구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문과 기술이 융복합된 드론교육을 주제로 미래의 특수교육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 모두가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토대로 자격증을 얻고 전문성을 갖춰 미래사회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학과와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의 발달장애인 대상 드론교육은 다음 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부산병무청(청장 윤주봉)은 22일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카페 진짜베이(대표 김혜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현역병 입영대상자 등 병역이행자 뿐만 아니라 병무청을 방문한 동반 가족들까지 음료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카페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동반가족들의 병역판정검사장 입장이 제한됨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윤주봉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병역이행 우대 사업을 발굴하여 병역이행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원활한 유대관계를 지속 유지시키며 나눔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졸업패션쇼가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그간 영화의전당, 해운대해수욕장, 광복로 등 부산의 명소에서 실험적인 무대를 꾸며 각광받았던 이 졸업패션쇼가 올해에는 산학협력을 통해 더욱 내실을 다졌다.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문카페에서 제16회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을 포함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대오 ㈜까스텔바작 상무이사,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패션업계 전문가와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패션쇼에서 학생들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패션쇼는 학생들의 창의성에,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더한 산학협력 결과물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졸업패션쇼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세정, 까스텔바작, 콜핑, BTR 등 현업 패션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패션업계 최고의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졸업패션쇼를 참관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큰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긴급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경 경기도 이천시 소재 지상4층, 지하2층, 연면적 12만7천여제곱미터(축구장크기 약 15.4배) 규모인 쿠팡물류센터 지하2층에서 시작된 화재로 닷새째인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최근 5년(2016년~2020년) 창고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170건으로 인명피해 6건(부상), 재산피해 25억여 원 발생하였고, 금년에는 5월말 기준 19건으로 인명피해 2건(부상), 재산피해 6천만여 원 발생하였다. 세부 발생장소로는 창고(물품저장소) 144건, 냉장・냉동창고 22건, 기타 23건으로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물품창고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금년 6월 자료에 따르면 부산 소재 전체 물류창고는 403개소로 파악되고 있어 전체대상에 소방서장 명의로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물류
부산병무청(청장 윤주봉)은 21일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파리바게트 병무청SK점(대표 차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동원훈련이수자 등 병역이행자 뿐만 아니라 병무청을 방문한 동반 가족들까지 모든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카페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동반가족들의 병역판정검사장 입장이 제한됨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윤주봉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사단법인 한국도선사협회가 지난 17일 해사대학관 1층 KSA 라운지에서 해사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조용화 (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은 “승선생활관 교육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해양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택 해사대학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관 교육제도 개선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가 지난 17일 은산그룹 양재생 회장을 초청해 ‘가덕도 신공항 시대! 부산항 해운항공 물류의 미래 비전과 산학협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산그룹은 은산해운항공㈜,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은산수출포장㈜, 은산천진유한공사(중국), SML(베트남), 은산산업개발㈜, 은산기업㈜, 은산바이오㈜ 등 계열사를 두고 매출 3000억원이 넘는 대표적인 국내 물류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부산항의 해운항만 물류 비전과 부산의 트라이포트 구축 및 전망을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 회장은 “부산의 컨테이너 해상 환적화물 비중은 전체 물동량의 55% 가량으로 높다 ” 그러나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항공운송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해상항공복합운송(Sea&Air)이 필요한 항공화물은 홍콩, 싱가포르, 상해 등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환적화물은 목적지가 아닌 항구에서 다른 선박에 옮겨 싣는 화물을 말한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한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운영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병무청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저소득 보훈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부산병무청은 200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산병무청 어린이재단 후원회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부산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2015년부터 청사 인근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행복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올해도 6월부터 부산병무청 구내식당에서 마련한 국과 반찬 및 쌀을 봉사자가 해당 가구의 문 앞에 도시락을 놓아두고 전화를 드리는 비대면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복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윤주봉 청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계층은 포용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협의체(위원장 오진석)는 해양수산부 “2021년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한-인니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산업의 생애주기(Life Cycle) 중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및 인력·물자조달 등 부대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분야이다. 한국해양대는 2019년 7월 22일, 해양플랜트산업 관련 정보 및 인력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양국 해양수산부가 맺은 이행합의서에 따라 설립된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KIORCC, Korea-Indonesia Offshore Research Cooperation Center)를 위탁 운용 중이며, 2014년부터 기구축한 해양플랜트 수리 및 해체 연구 협력 관련 인니정부 및 유관기관, 국영 및 민간 유수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