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ㆍ이병진)는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도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령친화ㆍ바이오항노화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령친화ㆍ바이오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고급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제품 업그레이드 총 10건을 지원하고 ▲디자인ㆍ홍보물 개발 및 국내ㆍ외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총 12건을 지원한다. 부산지역 내에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9일까지 추진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등 기업지원을 통해 바이오항노화 관련 기업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부산지방조달청(청장 김영민)은 23일 부산지역 중소기업 3곳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윈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인길)의 ‘내진형배전반’, 주식회사 하이클로(대표이사 장희정)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 대봉비엠텍㈜(대표이사 박대원)의 ‘보수성이 개선된 HRS 신축이음장치’다. 이로써 이번 지정을 포함하여 2021년 3월 현재 부산ㆍ울산지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업체는 부산 44개 사(52개 제품)와 울산 3개 사(4개 제품) 47개사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ㆍ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부산·울산지역의 우수한 기술개발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이를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유지를 위한‘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상 대여 창구 운영’을 홍보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건축물 관계자의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관계인이 스스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 11개 각 소방서에서 열감지기시험기, 연기시험용 스프레이,전기 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대여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설치대상 중 자동화재탐지설비 이하의 소방 설비가 설치된 건축물로 소방안전관리자 또는 관계인이 직접 점검 가능한 건물이 대상이다. 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건축물의 관계인은 관할소방서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점검장비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에 장비를 대여 받으면 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소방시설 점검장비 무상 대여 창구 운영은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스로 점검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무상 대여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승현)는 주민에게 보건‧복지‧고용 등 기관별로 분절화 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주민에게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연계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생애전환기, 복지사각, 돌봄 필요가구를 방문해 보건‧복지‧고용 상담과 대상자 욕구조사는 물론 혈압‧혈당 측정, 필수 건강정보제공 등 무료서비스도 실시한다. 공공서비스연계강화사업의 일환으로『건강돌봄-All봄키트』를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데 이 키트는 KF94마스크, 돋보기달린 손톱깎이, 실리콘 악력기, 미니구급 키트, 미끄럼방지 양말 등 건강과 일상적인 측면을 고루 체험할 수 있게 5종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방문 시에 전달된다. 오승현 망미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복지대상자들 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잠재적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현장중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제여성기술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연제구 거주여성 15명을 모집·선발 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가장,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3일 부터 6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연제여성기술교육은 1999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및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기술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에서도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하거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교육에 목표를 두고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운영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과정 운영으로 소자본 창업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영도구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영옥)는 매주 수요일 재능나눔 활동으로 운영되는 그림 그리기, 뜨개질‘너나들이’(너두 나두 모두 안녕 함께 해요)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와 뜨개질을 배우면서 자기 마음을 표현해보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옥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재능나눔 활동으로 모두가 지친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일을 함께 하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자원봉사캠프 사무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10시 ~ 12시 격주로 그림 그리기와 뜨개질을 배울 수 있다. 우선 참여대상은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 노약자,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이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3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청년 시민참여기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산청정넷)’는 청년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이다. 2020년 ‘부산청정넷’에는 234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숙의과정을 진행하며 만들어진 정책들을 부산시에 제안하였으며 ▲사람이음도서관 ▲청년모임 활동지원 사업 ▲신개념 해양레저 퍼포먼스 지원 등 총 7개 사업이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올해는 부산청정넷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무국을 신설하였으며, 오는 4월 개관을 앞 두고 있는 자갈치시장 3, 4층에 위치한 ‘부산청년센터’에서 5월 1일~2일 양 일간에 걸쳐 부산 청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첫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및 부산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격년제로 시행되는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는 부산시가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1개 업체를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도시재생 관련 업체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도를 고려해, 40~50개 업체가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연간 5~6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비롯한 부산시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견인하고, 부산형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도시재생전문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도시재생전문기업은 인증서, 인증현판 수첩 등 부산시도시재생기업 홍보와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전문 의무교육(8주과정)을 받게 된다. 또한, 구·군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수의계약 시 우선 계약 권고대상으로 지정된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의 5대 도시재생 특성화 전략에 맞춰 ▲재생기획(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사무소, 대학산학렵력단 등) ▲물리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16일부터 외국인주민 생활정보 제공 모바일 앱(Life in Busan)을 통해 6개 다국어(한·영·중·베·인니·러)로 번역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난방역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외국인주민 대상 코로나19 방역대응 추진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부산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방역 수칙, 확진자 동선 등을 6개 언어(한·영·중·베·인니·러)로 제공해왔다. 또한, 외국인주민 지원기관(부산국제교류재단글로벌센터,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커뮤니티를 활용해, 법무부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및 방역 수칙, 선별진료소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다국어로 번역·전파하였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안전정보제공 앱을 통해 2018년부터 긴급재난문자를 영어, 중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내국인과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역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