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주양익)는 ‘2020학년도 졸업생 창업자 토크콘서트’를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본부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문전공자가 기술창업하기((주)웨이커스 전충광 대표) △창업동아리에서 창업기업까지((주)클로드 김도연 대표) △소셜벤처 부산을 말하다 1 : 스타트업, 왜?(로하 김경문 대표) △소셜벤처 부산을 말하다 2 : 돌아와요 부산항에(RTBP 김철우 대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최신 창업 트렌드 및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창업 노하우 전수를 위한 좌담회가 마련됐으며, 예비 창업자들이 선배 창업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다양한 창업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주양익 한국해양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선배 창업자들의 실전 창업 노하우와 프로세스를 전수받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업 관심도를 높여 대학 내 창업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박경철 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선원임금 체불예방과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명절 선원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선원임금체불 점검반을 편성하여 취약업체 및 진정 다발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체불임금 발생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업체에 즉시 해소방안을 강구토록 하고 해당 업체가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검찰에 송치하는 등 체불임금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청 관계자는 ‘임금체불 사업장 집중관리 등으로 향후에도 선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전 11시 시정회의실에서 ‘일자리 걱정 없는 창원’ 실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협약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인 이상의 신규채용을 약정하는 민·관합동 일자리창출 실천운동이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우선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소속 102개社를 중심으로 신규채용에 나서도록 촉진하고, 향후에는 창원시 전역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협약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1社1人 이상 채용 및 실천운동 전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인력매칭(채용박람회 등), 지역인재 활용 및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인력수급 현황 및 정보 공유 △제조혁신을 통한 산업단지 성장혁신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력 제조업 구조조정과 코로나19 고용충격의 이중고로 청년 신규채용이 크게 위축돼 있다”며 &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지난 14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2.0’시대는 작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기존 단체자치 중심의‘자치분권 1.0’에서 벗어나, 주민참여권 신설, 지방의회 강화 등을 통해 주민 중심 자치가 실현되는 시대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박남구청장은 이성문 연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자치분권 GO, 균형발전 Yes, 지방정부 Together! 부산 남구가 앞서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박재호 국회의원, 백석민 남구의회 의장, 김철훈 영도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 이하 진흥원)은 2019년부터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총괄)을 통해 지역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패션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디자이너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패션 디자인, 브랜딩, 창업·경영, 지식 재산권, 마케팅, 수출입 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역량강화교육, 1:1 심화컨설팅, 해외시장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패션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패션창작스튜디오, 작업 공간, 촬영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온라인 마케팅으로 집중되었다. 디자이너별로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해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SNS, 라이브 커머스 등 상품 홍보 채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사업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상품홍보 및 판매에 큰 성과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라운지웨어 디자이너 브랜드인 “허비쉬코리아”(대표 조연정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4기)는 인플루언서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광역시·도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29일까지 ’탄소중립분야 규제자유특구 연계 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020년 7월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올해는 탄소중립 분야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부산테크노파크, 지방중기청 등과 함께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저탄소·친환경 관련 신기술 분야 중 특구와 연계 가능한 규제특례 사업 분야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관련 주요 기술 분야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에너지효율화 기술 ▲수소 관련 기술 ▲전력거래 효율화 기술 ▲수소 관련 기술 ▲친환경차 기술 ▲바이오 기술 ▲기타 친환경 선박 기술 등이며, 시는 해당 분야에 대한 규제특례 및 규제샌드박스 등의 발굴을 목적으로 29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기업·기관 등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2021년부터 지역 벤처투자 관련 회사에 청년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 벤처투자자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투자 관련 회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투자 관련 회사는 수도권에 90%가 집중되어 있어 지역의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자 육성이 시급하다. 벤처투자 관련 회사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벤처투자자는 제약이 많으며, 특히 개별 사업추진을 위한 인건비 등에 어려움이 크므로 부산에서의 투자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 벤처투자 관련 회사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26명의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5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기준 소재지가 부산인 투자사와 투자 유관기관이며, 청년은 2021년 1월 1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시는 선정된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를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달 31일 동해남부선 거제역 산책로, 소규모 운동시설 및 쉼터 등 주민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삼지건설㈜(대표 이태원)는 지난 28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구서1동에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구서1동에 위치한 전문건설업체인 삼지건설㈜은 매년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여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0년 하반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 편의 제고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온라인 직원 투표, 2차 금정구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했으며,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사 상 인센티브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심의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부산시 최초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상생·배려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 ‘건축과 정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부산시 최초로 주민 조직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추진한‘장전1동 유현주 주무관’과 유관기관·주민 등과 적극적 협의와 각종 민원사항 해소로‘가고 싶은 범리단길 만들기’등 다수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이끈 ‘건설과 이윤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