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포트홀 등 도로파손 구간에 대해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중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하던 구간에 무거운 차량이 통행하다 보니 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추워진 날씨에 잦은 강우로 인해 도로 파손이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창원시는 도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3.8.(금)부터 시티세븐 ~ 중앙중사거리(L=590m) 구간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전 구간 포트홀 등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1공구(도계광장 ~ 명곡광장)는 3월 9일(토)부터 3월 11일(월), △2공구(명곡광장~시청사거리)는 3월12일(화)부터 3월 15일(금), △3공구(은아아파트~가음정사거리)는 3월12일(화)부터 3월 15일(금)까지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포트홀 복구 완료후에는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간 전체구간에 대해 BRT전용차로 포장부터 일반차로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은 "겨울철이 지나 포장 공사가 가능해져 도로 파손구간을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며, 앞으로 도로포장 불량과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창원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지난 2월 열린 부·울·경 민생토론회’를 통해 밝힌 정부의 정책 방향을 토대로 시정 현안과 연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열린 부·울·경 민생토론회에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3.3조원 규모의 원전 일감 확대와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 SMR 등 차세대 기술연구에 4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국가산단의 고도화,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민생토론회 발표내용을 포함 정부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 차원의 9개 전략 과제를 발굴해 대응 전략과 이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전 일감에 대한 선발주 확대를 건의하고 창원을 글로벌 SMR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창원국가산단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문화·여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오후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부산지역 배재정(사상구), 윤준호(해운대을), 박영미(중영도구)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창원시는 건설경기 부진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주요 추진 실천 과제를 살펴보면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에 지역업체 참여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20% 적용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 민간공사와 지역업체 참여 상생협력 MOU 체결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동참 서한문 발송 ▲우수 건설인 포상 ▲건설 간담회 개최 등이다. 2월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동참 서한문 발송 및 민간건설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3월 4일 대형 민간건설공사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원도급사 방문과 상생협약 체결 등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관계부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 하도급 계약 심사운영, 부적격 전문건설업체 행정처분 등 지역건설업체 보호 지원정책으로 공정한 건설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 발주뿐만 아니라 민간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를 이끌기 위해 여러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교육발전특구’공모사업에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에 지정되면 3년간 매년 특별교부금 30억~100억원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양산시는 지난 2월 초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 및 지원액 등은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및 정책전문가들과의 컨설팅 및 경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양산시는 내년 개교하는 (가칭)양산특성화고와 함께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발굴·운영하고,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등 자동차·의생명 분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사상구에 대해 삼자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배 후보는 우선 “경선에 함께 하지 못한 신상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사상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라며 아쉬움과 격려를 보냈다. 또 “사상의 하나된 화합과 힘찬 성장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소망하는 신 후보의 사상사랑에 대한 진심은 저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정 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당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허용된 여러 규정을 활용해 공동체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가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산파크골프장에서 교육을 강행할 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국유재산(하천부지) 불법 점용에 따른 하천법과 위수탁 협약 등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수사를 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협회가 대산 구장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또다른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대산파크골프장을 불법 점용하고 있는 협회가 해당 구장을 교육장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두 차례 공문으로 전달하였으며, 교육을 강행할 시 형사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통보했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협회는 대산파크골프장에 대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불법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대산파크골프장이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시 행정 지도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힌편, 시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심하게 훼손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협회 임원진에 대하여 창원시체육회에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국비 12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최종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창원특례시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을 배송하는 드론 비행경로를 구축하고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도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북면 수변생태공원 인근 낙동강 하류지역과 마산만 지역 총 2개 구역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실증사업 추진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드론 실증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재단법인 부산광역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의 2024년 사업계획 내 ‘자립 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포함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재단법인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된 사회 정착과 적극적 사회 활동 지원에 공감하며, 올해 자립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1억 1천 만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 1인당 10만원이 든 교통카드를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서 의원은 지난 1월‘부산광역시 자립 청년 교통비 지원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교통국)를 통해 동백패스의 사회보장기능 강화 차원에서의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질의를 이어 나가며, 상대적으로 부산시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의 전 생애주기별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서 의원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과제로, 부산시의 정책 사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마중물을 열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은 연일 강조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 따르면,
창원시정연구원과 창원산업진흥원은 23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Net-Zero City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예부후보지로 선정된 Net-Zero City를 추진하기 위하여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Net-Zero City 조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강구 ▲ 창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간 업무지원(컨설팅) ▲ Net-Zero 선도모델 발굴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관련 공동연구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Net-Zero City 최종선정에 양기관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창원특례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두 기관이 협력하여, 2050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는데 한발 더 나아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