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권한대행 이병진) 부산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부터 지역서점 활성활를 위한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시민도서관에서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지역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직접 참여서점을 공개 모집하여 25개소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은 2019년 이후 발행된 도서를 25개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도서 정가의 50%를 방문서점의 도서교환권으로 환불받고, 교환권 사용을 위해 해당 서점을 다시 방문하면 도서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수집된 도서는 부산도서관이 구입해 작은도서관과 복지관 등 독서 소외 시설에 배포한다. 다만, 교환도서에서 참고서 및 학습지, 만화책, 전집도서, 2권 이상의 동일도서, 오훼손 도서는 제외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서점 방문을 유도해 동네서점을 살리고, 책도 반값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수집된 도서는 재기증하는 등 도서의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대형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이용이 늘어나고, 수집된 도서는 재기증 할 수 있어 책을 통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분야에서 부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부의장도시 선정은 2018년부터 부산시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이 공동으로 영화분야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영화도시로서의 역량과 잠재력을 선보여온 결과이다. 부산시는 의장도시로 선정된 스페인 테라사와 함께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이로써 부산시는 UCCN 내에서의 입지와 권한이 강화돼,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UCCN의 운영위원으로서 UCCN 활동 전반에 대한 결정권을 획득해 영화분야 서브 네트워크 회의 운영,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간 부산시와 (재)영화의전당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국내외 영화창의도시들과의 지속적인 협업·교류 사업으로 아시아의 영화영상산업을 선도해 왔다. 또한, 국제연합(UN)의 ‘2030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행하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육아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가정에 육아 상담을 지원하는 ‘2021년 우리아이 보육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육아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문 육아 상담’으로 촘촘한 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양육의 어려움으로 고립되는 가정이 없도록 함께 키우고 돌보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부산시에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양육자라면 누구나 시 및 8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함께 양육자의 육아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최대 3회(1회당 1시간)의 기본상담과 추가적인 심화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기본상담은 대면상담, 비대면 화상상담, 온라인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심화상담은 기본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2회기), 발달 및 심리검사, 언어치료의 3종류로 진행된다. 전문상담을 담당하는 육아플래너는 임상심리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또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가 국내 최대 마케팅 축제 ‘DMS 2021(글로벌 마케팅 서밋)’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DMS(글로벌 마케팅 서밋)는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할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글로벌 지식 콘퍼런스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DMS 2021에서는 각 나라의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마케팅 상황의 미래와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는 4월 14일 펑타이 코리아 김소연 팀장과 함께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변천사와 성공 사례 등’을 주제를 갖고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국내에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이슈와 중요도가 대두 됨에 따라 해당 키워드가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형식적인 이야기만 들을 수 있을 뿐 국내 기업이 실제 중국에서 어떻게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운영되고 매출을 내고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고 송하준 대표는 말한다. 송 대표는 “중국의 주요 이벤트 기간, 예를 들어 광군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정관박물관은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20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박물관 톺아보기ㆍ나도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톺아보기’는 정관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시간여의 진로탐색 교육으로,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큐레이터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박물관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예연구사의 역할, 업무, 분야, 채용 등 해당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학예연구사 직업탐색 체험활동을 펼친다. 체험은 ▲유물 복원 ▲유물 관리 ▲전시 기획 등 총 3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유물이 현재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훼손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최대한 원상태와 비슷하게 복원하는데, 유물 복원 체험에서는 조각난 자기(다완)를 참가자들이 직접 복원해보면서 이러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유물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 ‘K-digital Training’의 하나로 진행하는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데브코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래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부터 채용 서비스와 연계해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 실무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해 비대면 강의 관련 탄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4월 19일부터 시작되며, 20주간 온·오프라인에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은 개인 및 팀으로 진행되며, 팀은 공동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 데브코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전문가 및 국내외 실무자 참여,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진행, 그렙 서비스 ‘모니토’를 활용한 정기적인 역량 테스트, 프리미엄 포지션 매칭 서비스 ‘탑프로그래머스’를 통한 우수 인재 취업 지원을 통해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데브코스는 자율주행 로봇을 연구하는 자이트론 실무진 및 국내외 전문가 참여, LiDAR, I
포르테 디 콰트로가 프리미엄 콘서트 시리즈인 <언플러그드 콘서트 : 더 클래식>을 오는 4월 17일(토)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와 일렉 기타의 절묘한 하모니 속에 슈베르트의 명가곡을 노래하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리드하는 스트링 퀸텟과 여러 타악기의 향연 속에 100% 고순도 어쿠스틱 사운드를 배경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완벽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7월 공연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들을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트리오와 함께 선보여 색다른 느낌의 무대로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 기세를 몰아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부산에서도 포르테 디 콰트로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열풍의 주역으로 공연과 음반 발매뿐 아니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 중이다. 이번 공연은 2월 25일(목) 오후 2시에 예매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부·삼성화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친구가 되어요’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9년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의 올바른 장애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콘텐츠이다. ‘친구가 되어요’의 주제는 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이다.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은수와 같은 반 친구인 두리와 새롬의 친해지는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의사소통은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분량은 5분 40초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시청 이후 유아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과 만들기 활동이 담긴 사후활동지를 함께 배포한다. 콘텐츠는 유튜브,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는 내려받기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디피코는 포트로 예비 고객을 위해 ‘초소형 전기 트럭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 4월 포트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커피 한 잔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된다”는 콘셉트다. 먼저 디피코는 이벤트 기간 포트로 계약 고객에게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이에 3, 4월 중 포트로를 계약하는 고객은 3년간 자동차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피코는 하루 커피 한 잔 값에 해당하는 약 4000원으로 포트로를 구매할 수 있는 ‘하루 커피 한 잔 차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하루 커피 한 잔 차주는 포트로의 보증 기간 선납금 없이 하루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차를 인도하고, 유류비 대비 운행비 30% 절감과 함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로 베이직 모델(2170만원)을 60개월 리스로 구매하는 고객은 만기 때 차량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금융 프로그램 금리를 적용받아 하루 약 4000원, 매월 약 12만원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디피코는 고객이 할부 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까지
이미용 브랜드 유라이크(ulike)가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를 출시하는 동시에 가수 제시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유라이크의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는 국내 최초로 쿨링 효과가 적용된 제품으로, 사파이어 글래스 헤드가 쿨링 효과를 줘 통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카트리지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한 부분제모 이외의 빠른 전신 셀프 제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홈케어 레이저 제모기 사용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비자는 물론, 통증으로 기성제품들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 코로나19로 병원 시술이 어려워 셀프 제모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국내 대표 제모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라이크는 Body Positive 트렌드에 발맞춰 ‘내가 알아서 할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TV 광고,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라이크는 20, 30대 여성들에게 자신감 넘치고 자유로운 이미지의 대표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는 제시가 자사의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