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 이하 전당)과 심우계전은 30일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메세나 후원약정식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임원들만 참석하여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되었다. 심우계전은 아시아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지역경제와 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당을 1년간 후원한다. 영화의전당은 후원기관에게 메세나 파트너쉽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각종 홍보매체에 기업로고 삽입, 영화 관람권 제공, 각종 문화행사 초청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심우계전은 심강문 대표가 1997년 창립해 미음국제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부산지역 업체이다. 전기, 소방, 통신 공사업체로 수배전반 및 공장자동화(FA)시스템 생산을 주축으로 민간 및 관급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2019년 10월부터 메세나기업을 모집해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시니어극장, 가치봄상영회, 맘앤키즈 시네마, 수요야외상영회, 각종 영화·공연 아카데미 등의 공익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2월 초 ㈜대성문의 후원에 이어 심우계전, 기술보증기금의 후원을 이끌어내며 2021년 개관 10주년을
기장군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31일 정오 12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까지 기장군 관내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기장군 내 시설·지역은 ▲해수욕장(일광·임랑 해수욕장), ▲해안가 주요시설물(방파제, 물양장, 해안 산책로, 동백 자연발생유원지, 시랑대 전망대, 문중마을 호안도로), ▲관광명소(기장도예관광힐링촌, 죽성드림세트장, 황학대), ▲등산로(달음산, 일광산, 불광산, 망월산 등)이다. 또한 해맞이 교통통제 지도·단속도 시행한다. 대상지역은 ▲해동용궁사 입구, ▲해광사 입구, ▲장안사 입구, ▲국도31호선 졸음쉼터 양방향 총 4곳의 진입도로가 해당된다. 기장군은 통제되는 시설·지역·도로에 대해 출입구를 폐쇄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거나,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31일과 새해 첫날 양일간에 걸쳐 담당구역별로 공무원을 배치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활동을 벌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장군수는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행정명령에 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부산 OK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1인기업 창업교육과정 ‘갭컴퍼니(Gap Company)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OK일자리 사업은 탑-다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지역기업이 중심이 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지역맞춤형 상향식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해운대구는 사회적기업 ㈜에코인블랭크(대표 신종석)와 협업해 ‘갭컴퍼니(Gap Company)’로 공모에 선정돼 올 한해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풀타임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여성들을 위한 기술 위주의 창업기업 지원에 중점을 뒀다.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개인상황에 맞춰 제품생산 참여도를 조절해 창업의 유효성을 높였으며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2월 18~20일에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창업에 성공한 갭컴퍼니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신세계백화점과 지역 내 생산과 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해운대구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로 내년에는 갭 컴퍼니 1인기업들로 구성된 ‘누구나 가게&
수영구 상공인회(회장 권광태)가 22일 재단법인 수영구장학재단에 수영구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수영구 상공인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영구장학재단에 기탁하였으며, 매년 광안리 어방축제 지원금 및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권광태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독서-소통-표현의 통합적 독서활동 실천과 학교도서관 활용 활성화를 위해 ‘꿈틀꿈틀 재미있는 학교도서관’ 독서자료를 발간하여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독서자료는 관내 사서교사와 독서내비게이터 교사가 참여해 협업을 통해 집필했다. 이 독서자료는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과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동아리 활동’, ‘학교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장서관리’ 등 학교도서관을 활용 안내서로 만들었다. 북부교육지원청 정현수 교육장은 “이 독서자료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나감으로써 학교도서관이 학교교육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1년 ‘하얀 소’의 해인 신축년(辛丑年)을 앞두고 새해 결심을 다지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산행을 계획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겨울 산은 한파와 폭설 등 예기치 못한 기상 변수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새해를 맞아 겨울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겨울 산행 룩’을 추천한다. ◇체온 유지 돕는 방한 아이템은 필수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다. 고산일수록 산행기점과 산 정상의 체감온도의 차이가 커지게 되므로 체온 손실은 막아주고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방한 아이템은 필수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클래식 다운 하프 재킷’은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시베리안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완벽한 방풍 기능과 우수한 투습력을 자랑하는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칼바람은 막아주고 땀은 외부로 효과적으로 배출해 줘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입체 패턴과
31일(목) 양일간에 걸쳐 국악방송TV와 아리랑TV를 통해 국내외에 방영한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아리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동시대 관객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 대중 확산 및 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아리랑 대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 아리랑 대축제’는 ‘다시, 아리랑’이란 제목으로 아리랑의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 아리랑 재해석 콘서트를 마련했다. 국악, 재즈, 발라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우리 민요 아리랑이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인의 일상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아리랑으로 재탄생했다. ◇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는 아리랑의 멋 ‘2020 아리랑 대축제-다시, 아리랑’은 대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편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1부 ‘낭만의 아리랑’과 2부 ‘열정의 아리랑’으로 각각 12월 30일(수), 31일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0. 12. 28.(월) 구청광장에서 추운겨울을 맞아 사회저소득 취약계층 296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할 성품(전기매트 환가액 3천만원)을 한성모터스(대표 이두영)로부터 기탁 받았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필리핀항공이 1월 13일부터 인천-마닐라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운항된다. 인천-마닐라편은 오후 8시 25분에 인천을 출발해 당일 오후 11시 40분에 마닐라에 도착하며, 마닐라-인천편은 낮 2시 25분에 마닐라를 출발해 당일 오후 7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필리핀항공 홈페이지 및 직영여행사 온필 그리고 전국 여행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필리핀항공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0대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세이프 트래블 바로미터(Safe Travel Barometer)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세이프 트래블 스코어(Safe Travel Score)’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2점을 획득하며 상위 10대 항공사에 들었다. 필리핀항공은 승무원의 개인보호장비 착용은 물론 밀봉된 포장의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행 전후 소독 등 기내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외교부와 연계해 비대면 금융거래시 신분증 진위확인을 여권으로 할 수 있는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분증 진위확인은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시한 신분증을 발급기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제까지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으로만 진위 확인이 가능했으나, 28일부터는 여권도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대면거래는 물론 비대면 금융거래에도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비대면 계좌 개설 등 금융거래시 여권을 촬영(스캔)하면 금융결제원 및 외교부와 구축한 전용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위 확인을 할 수 있다. 비대면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는 28일(월)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썸뱅크, 모바일뱅킹 웹을 통해 시행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의 선제적 도입으로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이용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