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11일 부산교육역사관 1층 중앙홀에서 개최된 개관식에 참석하여, 부산교육의 근현대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널리 알릴 ‘부산교육역사관’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3·1 만세 운동이 시작된 뜻깊은 날 열리는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동찬 학교운영위협의회 회장, 박서희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 소은주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관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교육감 기념사, 축사(신정철 교육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축하영상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보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사하구 옛 감정초 건물을 활용해 연면적 약 6,430㎡, 지상 1~4층 규모로 매주 화~일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월요일은 휴관한다. 그동안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 근대교육이 태동한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산업화·민주화 시기까지 다양한 교육 사료를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부산지역 기관장 등 유명 인사들도 힘을 보탠다. 부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 운영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도 함께 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챌린지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부산의 모든 기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하 교육감의 제안을 박형준 부산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진행하게 됐다. 챌린지는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이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7일 오후 사상구 모덕초에서 진행한 재능기부 행사 후 박형준 부산시장을 후속 주자로 지목했다. 향후
하윤수 교육감은 6일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금정초등학교를 직접 찾았다.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하 교육감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하 교육감의 이번 재능기부는 금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 1교 총 5교를 방문해‘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금정초를 시작으로 7일 모덕초등학교, 12일 해강초등학교, 14일 연포초등학교, 19일 구평초등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 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교육감 선생님’이 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4일 오후 부산항공고등학교 백산관(2층) 및 본관에서 개최된 서부산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부산항공고등학교’개교 및 입학식을 찾았다. ‘부산항공고등학교’개교 및 입학식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장, 장제원 국회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대한항공, 에어부산 기업체 대표, 신라대학교 부총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입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개교 및 입학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교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사상구청장 조병길,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김동래), 개교사(학교장 김형욱), 축사, 동판수여 (교육감, 학교장, 학생, 학부모대표), 격려사(교육감) , 학사보고(교감), 입학허가 선언(학교장), 신입생 선서(학생대표), 우수신입생 표창수여, 교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항공기 제막행사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옛 서부산공고를 부
부산교육청은 신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한 달간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학교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5개 권역별 18명 내외 총 89명 규모로 지원단을 꾸렸다. 부교육감과 국장을 권역별 단장으로 하고, 매일 15교 내외의 학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지원단은 신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관리, 인력 지원 상황, 지역 늘봄학교 등 운영 상황 전반을 확인한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늘봄학교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신학기 3월 한 달 동안 지원단과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부산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는 부산에서 보살피고 교육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늘봄학교 수요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4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학원의 교습비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원 교습비의 물가 안정 관리품목 지정에 따른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대상을 관내 교습비 등록 상위 10%인 학원 69곳으로 선정하고, 점검을 펼쳤다. 평생교육팀장, 주무관 등이 2인 1조로 팀을 꾸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게시 적정 여부 ▲교습비 외 기타 경비 등 불법·과다 징수 ▲신학기 맞이 학습자 모집 광고 시 등록번호 등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점검 결과 불법·편법 운영을 적발한 학원 1곳에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별점검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추가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오늘 26일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에서 인사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드리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자녀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시길 바라고,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이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통합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지난해 29개 기관에서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지역기관 13곳, 대학 20교, 시교육청 직속기관 12곳 등 총 45개 기관으로 확대·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각 기관의 우수한 시설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의 넓이를 확장하고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늘봄기관의 학습형 늘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독서와 놀이를 통한 다양한 학습·체험·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줄 독서 생활화를 위해 모든 보살핌 늘봄교실에 100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2월 중 교육연구정보원, 학생인성교육체험장, 사립유치원 등과 연계한 늘봄교실에 도서 비치를 완료하고, 디지털 기기도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AI 펭톡 인공지능 영어 말하기, 3R’s 기초학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신규교사 390명에게 축하와 부산 교육 발전에 대한 신규 교사의 역할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중등 교사 및 비교과 교사 390명 (중등교과 318, 보건 23, 사서 4, 영양 9, 전문상담 32, 특수 4)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임명장 수여, 선서, 축사 (교육감), 강의 (교육감) 순으로 진행 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부산교육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신 선생님 여러분을 환영하며, 힘찬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우리 부산교육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시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직 생활 중에 혼자 어려움을 겪지 않으시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