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관내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66㎡)를 사상구에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고, 사상구는 제공받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오는 10월경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안심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용호 국회의원이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대상’은 300인의 국회의원 중에서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정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헌법 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화재진압•구조활동 등에 투입하는 소방관에게 개인보호장비 등을 개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안',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개인정보 침해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벌의 근거가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 경남 양산갑구)은 21일 양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도·시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선인 워크숍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된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17명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용식·이영수·최영호·권혁준·박인·허용복 등 경남도의원 당선인과 정성훈·정숙남·곽종포·이종희·공유신·최복춘·김태우·성용근·김판조·박일배·송은영 등 양산시의원 당선인이 참여해 양산시 지방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윤영석 의원은 “양산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통해 선출된 6.1 지방선거 당선인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며 “양산시 지방자치 활성화를 통해 양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윤 의
금정구는 아동들이 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놀이를 통해 오감을 깨울 수 있는 ‘리틀 포레스트 탐험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자연 커리큘럼 전문기업인 ‘하이포레스트 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숲을 탐색함으로써 스트레스 완화 및 친구·가족 간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여 나의 친구, 가족, 자연 존중을 통한 소통 프로젝트로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 및 긍정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수영동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여름철 해충방역을 위해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수영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안전교육 및 실습교육, 수영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한 방역소독기 전달식 등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영동 주민자율방역단은 6월과 9월은 주 1회, 7~8월은 주 2회 방역활동을 4개월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 수영동협의회 회장은 “수영동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해 관내 전역을 돌며 해충 유충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습지, 물웅덩이 등 해충취약지는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수영동장은 “앞으로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동을 위해 애써주는 수영동 주민자율방역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연제구는 오는 7월부터 ‘연동골목시장&연산동 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장 옆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연동골목시장 일대를 역사와 문화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공연은 물론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역사길 힐링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두 시간 정도 진행되며, 코스는 연동골목시장에서 출발하여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로 연산동 고분군을 도보체험 후 연동골목시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구성되어 잠시 복잡한 도심 속을 떠난 역사테마 힐링과 연동골목시장에서는 문화공연, 시장체험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자원봉사포털시스템 1365와 연계해 플로깅(걷고, 줍고)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3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개인, 가족단위, 기관·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명 이상의 단체는 일주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6월 16일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 센터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식료품세트 50박스(현가액 2,500,000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글로벌 NGO단체로 1987년부터 난치성 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구 행복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저소득 계층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1인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돌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원 care 만덕1동 사업’의 일환으로, 만덕1동은 지난 6월 16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나만의 바디워시 및 모기기피제 만들기로 제5차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행복복지센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비누, 샴푸, 바디워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