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부산지부는 21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한 공무원연금생활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양 기관은 연금생활자의 은퇴 생활 취재, 다문화가정 학습 멘토링,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신중년 인생학교 및 문화강좌 개설, 학습동아리 모임비용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 대한 학습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향후에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연금생활자의 경험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우울감과 실직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으로 내달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부산시를 대표하여 박형준 부산시장이 1호 기부자로 기부릴레이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날 기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과 신정택 前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호 기부자로 선정된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많아져 코로나로 위기를 겪는 사회 곳곳에 쓰일 수 있길 바라고, 시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을 이어서 부산 나눔 리더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경제불황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들과 ‘맑은 낙동강·깨끗한 취수원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환경부장관, 이하 위원회) 본회의 전에 ‘낙동강유역 통합 물관리 방안’에 대한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들과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영향지역인 합천과 창녕 출신 향우회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물 문제 해결 방안 통과 시 추진 방향 ▲영향지역 반대 시 대책에 대한 자문 등이 논의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숙원사업인 맑은 물 확보를 위하여 애써 주신 시민단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안건이 유역위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영향지역인 합천과 창녕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부산지부 소속의 창원상록안전봉사단은 18일 창원 사화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바퀴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 보도 등을 순찰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촬영하여 이를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에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창원상록안전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횡단보도 경계석, 보도 울타리 등 초등학교 인근 안전시설의 하자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한편 창원상록안전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단의 안전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연금생활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향후에도 매월 1회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활용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교육기관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노·사 및 협력사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 노·사·협력사 전 직원이 생활 속 365일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전 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 노·사·협력사 대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를 새긴 마스크, 물티슈, 부채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합동 청렴캠페인을 통해 원전의 안전한 운영은 물론 협력회사와 상생·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고리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17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약사회 7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우리 사회 깊숙이 파고들었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마약류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추진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중독을 향한 시선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마약류 폐해에 맞서 노력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철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운영실태의 기능 개선 방안’에 대해 ▲장옥진 국립부곡병원 약물진료소장이 ‘의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마약류 중독의 현 주소’를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가 ‘형사사법제도 내에서의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 실장이 ‘마약중독,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마약류 중독 문제를 돌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부산 구축’을 목표로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상승하고 강수량은 비슷할 전망으로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폭염이 동시에 찾아온 상황에서 시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백신 접종을 고려한 ‘맞춤형 폭염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를 축소해, 318개의 실내 무더위쉼터만 운영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노약자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노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재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과 백신 접종률을 기준으로 탄력적인 운영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실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때는 손 소독제와 마스크, 폭염 안전키트 등을 비치하고, ‘코로나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기술지원사업'으로 지역 치의학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지역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의 디지털 치과의료 제품개발, 특허출원, 기술 지도·자문 등 분야에서 총 16건을 선정해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치의학 제품 핵심기술 개발 지원과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가 미약하고 기술적 어려움이 있는 치의학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기술적 비용 부담을 낮추고,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제품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5월 공모를 통해 치과의료 소재,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자가 치아 뼈 이식재 가공 기계 제작 ▲하이브리드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개발 ▲치과용 거울 형태의 전기 자극기 제작 ▲다공성 블록형 골이식재 제작 ▲3D프린터를 활용한 임시 크라운 시제품 제작 ▲치과기공용 포세린 퍼니스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정부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내 글로벌 5대 그룹 총괄사장, 한국무역협회장, 대한상의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으로 김영주 前한국무역협회장(前 산업자원부 장관)을 합의 추대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정부는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선임은, 기존의 올림픽‧월드컵의 유치위원장 선임 관례와, 여타 경쟁국들의 선임 사례와는 차별화를 두고, 5대그룹 등 재계에서 추천하고, 시대 정신과 유치 경쟁력을 강화한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 구성이라는 의미를 두고,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엑스포인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는 기존의 평창동계올림픽이나 여수엑스포 등 대규모 국가 메가이벤트를 1인의 기업 총수가 맡아 추진하는 관례를 깨고, 정부와 부산시, 재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책임과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분업과 협업을 통해 경쟁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1일 원전재난 대응시스템 강화를 위해 ‘고리원자력본부’와 ‘길천119지역대’ 현장 확인에 나섰다. 고리원전 방문에서는 지난 5월 발생한 울산 새울본부 터빈건물 화재와 관련하여 원전사고 대비 상호간 긴밀한 대응 협력방안에 대해 재차 논의하였다. 또한 원전현황, 재난상황 전파체계, 자체소방대 운영, 지진 및 기타 재해 방지대책을 확인하고 양 기관의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 하는 등 협력·소통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2월 24일 원전전담소방대로 개청한 ‘길천119지역대’를 방문하여 현장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대원들에게 원전 재난상황 신속 전파 및 초동대응태세 등을 당부하였고, 방사선보호복 등 원전대응 특수장비를 우선 보강하여 안전한 현장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원전은 사소한 사고로 돌이킬 수 없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산시민이 더 이상 원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 체계 구축 마련에 앞장서겠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