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부산 시내의 주요 명소를 파란빛으로 점등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4월 2일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에서는 주요 명소를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통해 주요 명소를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밝힌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해 왔으며, 부산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한다. 부산시는 올해 역시 자폐인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4월 1일과 2일, 이틀간 일몰에서 자정까지 ▲부산시청 옥상층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황령산 송신탑 ▲남항대교 ▲자갈치시장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항대교 ▲부산은행 본점 ▲해운대 엘시티 ▲용호동 W 등 주요 명소를 파란빛으로 비출 계획이다. 또한, 시청 옥외전광판, SNS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현행 동백전 앱서비스를 3월 31일 자정 기준으로 종료하고, 신규 앱서비스를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앱 종료와 동시에 신규 앱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결제이력, 회원정보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4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미 공지한 것처럼 앱 교체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체크카드는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가 발행하는 선불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앱상 개인별 충전잔액 및 캐시백 금액은 신규 앱에 자동으로 이관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별도 문자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규 동백전 앱은 4월 5일 오전 9시부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기존 회원은 이관정보 확인 및 기존 카드 연결 절차를 걸치면 사용 가능하며, ▲신규 회원은 선불카드 발급 신청 후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고객센터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9일 오후 4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보(대표이사 하현)와 함께 KF-94 마스크 10만장(40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하현 ㈜국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각종 사업장과 병원, 복지센터 등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큰 식품업소 종사자들과 지난 10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경매가 중단되는 등 큰 타격을 입은 부산공동어시장 상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국보는 1953년 설립돼 약 68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종합물류기업으로, 최근에는 마스크 생산 및 유통사업에도 진출해 미 FDA(미국 식품의약처)의 까다로운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해주신 ㈜국보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ldquo
사단법인 부산컨벤션산업협회(회장 김민석, 이하 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벡스코에서 ‘사단법인 부산컨벤션산업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부산 컨벤션 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 단체 네트워크 구축, 기업육성, 콘텐츠 개발, 회원사의 권익보호 등 부산 컨벤션 산업발전을 위해 설립한 협회는 지역 PCO·PEO, 관광콘텐츠, 장치업체(음향, 영상), 디자인, 수송 등 마이스 업계 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창립총회는 부산의 컨벤션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관련 학계, 업계 및 전문가를 비롯하여 회원사 등 10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하여 부산 컨벤션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격려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는 ▲김민석 협회장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협회 소개 및 사업계획 발표 ▲임원진 소개 및 자문위원단 위촉 ▲비전선포 ▲회원사 소개 순서로 진행된다. 김민석 부산컨벤션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부산의 컨벤션산업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이에 협회에서는 산ㆍ관학ㆍ이 협력하여 창조적 혁신과 노력으로 부산의 컨벤션 산업이 다양한 발전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올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홍보물 제작 지원을 받지 않은 지역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홈페이지와 카달로그, 동영상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제작비의 80%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규모는 ▲홈페이지 분야 경우 외국어 홈페이지를 미보유한 10개 기업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다. ▲카달로그 및 동영상 분야는 지난해 수출실적 5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카달로그 제작은 15개 기업 내외 기업 당 최대 150만원, 동영상 제작은 9개 기업 내외로 기업당 최대 350만원까지 완성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제작 전문업체는 참가기업이 직접 선정하고 기업 특성에 맞도록 제작 후 최종평가를 거쳐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제작된 동영상과 카탈로그는 온라인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각종 해외 마케팅 홍보에 활용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해외마케팅 활동이 어렵지만 전 세계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과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에 대비하여 이번 홍보물 제
BNK부산은행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지역 내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21 B-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부산MBC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BNK벤처투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등 민간투자 전문기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회는 전국의 5년 이내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 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을 확대했다. 부산은행은 입상하는 5개 기업에 지분투자 형식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에는 부산은행 ‘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기회 및 공동주최사인 부산MBC를 통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4월 16일까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4~5월 중 서류심사와 오디션 및 최종예선을 거쳐 6월 중 최종 본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어 주최기관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있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26일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산물유통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유통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 상담은 법무법인 오성 소속 변호사(김도형, 이한동)들의 지역 봉사활동으로, 법인을 통해 선정된 도매시장 내 법인 및 공판장 소속 유통종사자들에게만 제공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유통종사자들이 금전관계(채권·채무)로 인한 채권손실, 채무불이행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법률상담 ▲각종 계약서 작성 방법 등 관련 정보제공 ▲민법 등 도매시장 유통종사 관련 법률 교육 ▲권리구제에 필요한 내용증명 등 법률문서 작성 안내 등 실질적인 법률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성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법률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도매시장을 유지하는 유통종사자들의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해 금전·근로 관련 분쟁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감소를 통한 유통망
부산시(시장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성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의 여성고용시장은 대면 서비스 산업에 집중되고 있는 고용위기와 아이 돌봄에 대해 늘어난 부담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여성가복부, 기획재정부 등 8개 중앙부처 합동 대책을 바탕으로 부산시도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해 여성 고용률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공공·민간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해 새일여성인턴 확대를 추진한다. 관련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100명을 추가로 모집해 올해 총 600여 명 규모의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다함께돌봄 사업’, ‘지역아동센터 돌봄 인력 일자리 확충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둘째,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며, 정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리 시 특성에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5일 만덕~센텀 내부순환도시고속화도로 시공 현장과 구포 대진아파트 인근 사면붕괴 복구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관리 현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해빙기를 맞은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 관리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여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만덕~센텀 내부순환고속화도로 시공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현황 보고를 받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어서 지난해 7월 폭우로 인해 경사면이 붕괴되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 하는 구포 대진아파트 인근의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준공 전까지 재해 현장 인접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대심도 현장을 찾아 “만덕~센텀 내부순환 대심도 공사는 부산 교통체계의 혁신을 가져와 만성적 교통 정체를 해소해 줄 중요한 사업”이라며, “굴착이 수반되는 대형 공사현장인 만큼 해빙기 지반, 절토부 침하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안전에 관하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하고 철저하게 챙겨봐 주시길 바란다&rdqu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의 주요 계열사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5개 계열사의 CEO 임기 만료에 따라 원샷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및 BNK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면접평가 결과와 대외 평판조회 결과 등을 감안해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추천했고, 이사회를 거쳐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CEO로 선임됐다. 계열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CEO 후보 추천은 독립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새로운 은행장이 선임되었고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의 CEO는 연임되었다. 세부적으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과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이 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유능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지난 3월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용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으로 부산은행은 안감찬 前 부산은행 부행장이, 경남은행은 최홍영 前 경남은행 부행장이 각각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경남은행장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CEO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