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가 ‘송카의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한 ‘봄나들이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예매 고객을 위해 25%를 할인해주는 ‘4인용 왕복 상품(4인권)’은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은 8만원에서 6만원(2만원 할인), 일반 캐빈은 6만원에서 4만5000원(1만5000원 할인)으로 구매 할 수 있어 1명은 무료로 탑승하는 셈이 된다. 3월 10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온라인은 예매일 다음 날 이후부터 이용이 가능하므로 여행 전날까지만 예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있는 3인 이하 가족 방문객이라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소인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된다. 소인 왕복 고객에게 2000원을 할인해주는 ‘소인 왕복 2000원 할인’은 온라인 예매는 불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끝으로 송도용궁구름다리 방문 후 영수증을 지참하고 송도스카이파크(암남공원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고객은 ‘왕복 권종’을 1000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소인 왕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지난 25일 오후, 본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씨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로 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NK금융그룹은 그동안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 메세나, 스포츠, 교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동백상징숲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발굴해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 235억, 2018년 433억, 2019년 452억으로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NK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모금운동을 비롯하여 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2020년)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총 773곳(음용수 362곳, 생활용수 411곳) 중 530곳(음용수 360곳, 생활용수 170곳)에 대해 수질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음용수는 76.3%, 생활용수는 98.8%가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난 등 상수도 유사시 급수를 목적으로 설치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질을 조사하고 있다. 음용수는 겨울철(1분기) 수질기준 적합률이 87.9%였으나 여름철(3분기)에는 폭우 등으로 인해 적합률이 62.3%로 나타나, 시민들은 여름철 시설 이용 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해당 시설 이용 시 게시된 성적서를 확인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미생물 항목 기준 초과 시에는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한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중 최근 4년간 미생물 살균장치를 설치·운영한 시설에서는 수질기준 적합률이 87.1%로 나타났으며, 재차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미생물 살균처리시설 설치, 관정 청소, 에어써징(Air surging), 물탱크 청소 등 수질 개선사업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영란 부산시 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대표이사 김인규)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등에 손 소독제 80000개(환가액 1억3200만원)를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후원에 참여한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국 케이블 가족오락 전문채널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 김인규 대표이사는 “이 손 소독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굳건히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는 지난 13년간 부산지역 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등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우리 시 요보호아동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기업 관계자분,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시도 코로나19를 포함해 어떠한 상황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도심지 내 교통사고 다발 지점의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커브, 급경사 등 위험도로 구간 개선을 위해 나선다. 시는 부산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과 위험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로 개선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66억원에 달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2002년부터,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2004년부터 국·시비 50%씩 부담하여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내 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안전 환경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연간 5건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차로 정비, 신호체계 개선, 과속방지, 미끄럼방지,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부민교차로 ▲금사교차로 ▲사직소방파출소 앞 등 2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도로의 구조상 위험요소(급경사, 굴곡부 선형개량, 도로 확·포장, 우회도로 건설 등)를 안전하게 정비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영구 백산허리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 참여가 배제된다고 24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지침에 따르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1회차 백신을 접종한 7일 후부터 2회차 접종 전까지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2회차 백신 접종 시에는 접종일로부터 7일이 지난 다음 헌혈이 가능하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 동안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이는 혈액제제의 안전성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는 혈액관리위원회와 산하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 결과와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에도 비상등이 켜진 만큼, 시는 백신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과 관련된 오해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백신이 단기간 개발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헌혈 금지 기간을 설정한 것”이라며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서 헌혈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0년도 시 산하 공사ㆍ공단이 시행한 공사와 용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안전감찰 결과는 반복적인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19개 사업장에 대해 실시했다. 부산시는 2020년 공사, 공단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사업장(총 492개)에서 산업재해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하고, 그 중 사업비가 많고 작업 난이도가 높은 사업장을 선별해 산업재해예방 전문 국가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함께 합동 감찰을 진행했다. 감찰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규정과 근로자 안전?보건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각종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한 12개 사업장에 대해 총 33건을 시정조치하고 ▲관련법 및 규정을 잘 준수하고 위해요인 차단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7개 수범사업장 사례를 전파했다. 이번 감찰을 통해 ▲고소작업대 안전장치 설치 ▲적정 보호구의 지급 및 착용 ▲석면해체?제거작업시 준수사항 이행 ▲관리대상 유해물질의 적정장소 지정보관 ▲경고표지 부착 ▲추락위험이 있는 개구부(開口部) 등의 방호조치 ▲바다추락 대비 구명장비 비치 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역택시를 운행한다. 운행은 부산시 1호 가맹면허를 받은 향토기업 리라소프트의 ‘토마토 택시’가 맡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경우, 중앙재해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구급차를 우선 이용하고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자차 또는 도보 이동을 원칙으로 해 자차나 도보 이동을 할 수 없는 시민들이 보건소 방문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방역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지속해서 방역택시 도입을 요청하였으며 택시 내 비말을 차단하는 차단막과 소독제, 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방역택시 출범을 위해 노력해왔다. 토마토 택시 측은 방역택시의 운영실적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번 부가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토마토 택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지정된 차량과 종사자만으로 운행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배차할 예정이다. 22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해 오는 3월부터 확대 운영된다. 방역택시를 이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그룹 디지털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BNK디지털센터’를 1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BNK디지털센터’는 BNK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전문 연구 조직으로 수도권 지역 디지털 전문가와의 교류 및 강남, 판교 등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과 협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 강남에 소재한 BNK디지털타워 12층에 문을 열었다. BNK는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디지털 경험, 개방형 혁신 등을 선정하고 센터 내에 분야별 연구개발팀(LAP)를 신설해 디지털 혁신 모델 개발, 업무 고도화 및 자동화 등을 추진하며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그룹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과 그룹 인공지능 프로젝트 전반을 지원하는 오픈형 플랫폼 도입 등을 통해 각 계열사와의 디지털 사업모델 공동개발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최우형 그룹 D-IT부문장은 “BNK디지털센터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혁신 협업모델을 발굴해 그룹의 디지털
에어부산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을 5만 원이 채 안 되는 금액으로 책정해 판매한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4만9000원부터이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객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7회 운항한 가운데 평균 탑승률은 91%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부산은 큰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승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항공편에 초특가 운임을 적용해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번 2월 24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은 탑승객 전원에게 트레블 키트를 증정하며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승객의 알뜰한 면세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롯데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 면세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