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향토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늘(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동원개발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동원개발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1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개발은 1975년에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으로 동원 중·고등학교, 울산고, 동원과학기술대학 운영 등 교육·문화·장학 사업과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명절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설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12곳을 수사한 결과, 유통기한·원산지 허위표시 등 총 19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수사내용은 소비자가 제품구매 시 최근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해 ▲실제 제조일보다 며칠씩 늦춰 허위표시하는 사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판매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를 양념판매 등의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사례 등이다. 특히,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형태가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구매로 변화하고 있고 유명 쇼핑몰의 광고를 비교적 쉽게 믿는 소비심리가 악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수사를 병행하였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7개 업체(유통기한이 지난 오리 정육을 양념 불고기 사용 목적으로 보관 등 4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범시민운동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범시민운동은 내가 다니는 직장, 내가 사는 동네에 단골가게를 홍보하고, 선결제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우선 부산시와 시의회, 자치구ㆍ군에서는 올해 업무추진비의 30%(37억원)를 2월 중에 선결제하고, 이중 20%(25억원)를 설명절 연휴 이전에 선결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청, 이전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의 참여와 홍보를 독려하고 경제계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민간의 자율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애로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큼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민간이 동참 확산하는 선결제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참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도용회,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김우룡 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수산자원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스마트 연구소로 체질을 개선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성장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08년 12월 개소한 이래 부산권역의 정착성 어류인 감성돔, 넙치, 보리새우, 전복 등 다양한 종묘를 생산해 연간 900만 미 가량을 방류하는 등 낙동강하구 수산자원의 생명 벨트에 위치한 입지적 이점과 연구 인력의 높은 잠재력을 살린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하지만, ▲종묘생산 위주의 양적 성장 ▲낙동강하구의 지역 특성 및 기후 온난화에 따른 생태환경여건 변화 ▲낙동강하구둑 개방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각종 대형 국책과제에 의한 위협요인도 함께 있어,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주변 해양환경변화 및 대규모 개발 사업을 고려하고 부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테스트 베드(Test Bed)와 연계한 연구소 차원의 중장기 비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중점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무결점의 수산물을 공급하는 안전성 분석업무 강화방안으로 노후 장비의 신속한 교체와 더불어 생산자 및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일 오후 3시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와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부산지역 취약 독거노인들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와 박선희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 3000만원은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 3천여 세대에 방한 손 장갑과 떡국 등 명절 음식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이번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기여 문화를 확산해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월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신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오늘 4월 보궐선거까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중요한 시정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 직원에게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각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부산시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 내 방송으로도 실시간 중계돼 부산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1년간 부산 밖에서 부산을 바라보며 부산이 그 어느 도시보다 할 일이 많은 도시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부산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도 거듭 확인했다. 곧 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새 시장이 취임하시겠지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새 시장에게 미루지는 않겠다. 부산시정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희생을 감수하며 방역에 협조하고 계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업자들께 보답하는 길”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업무는 코로나19 방역이라는
부산시는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특별자금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자금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행정명령 고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을 한 사업장 대상(정부 2차 프로그램 제외자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 지원을 하며, 부산시에서 2.8%(고정금리) 이자 전액을 지원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당초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임차료특별자금 신설 계획에 따른 임차료 뿐만아니라 식자재 구입, 미납대금 지불 등 경영안전자금을 위한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를 신설하며 확대 지원한다. 이는 정부 2차 소상공인 특별융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 자금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지원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지만 그만큼 소상공인의 고통과 피해가 크다.” 면서 “특히 집합금지·
부산은행이 대한적십자사의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해 지역 사회 나눔을 이어간다. BNK부산은행은 2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특별성금 4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코로나19, 풍수해와 같은 재난 구호활동 등의 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나눔 바자회,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힘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LPG(액화석유가스) 연료선박 실증 등을 위한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149억(국 90, 시 38, 민 21)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IMO(국제해사기구)는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고 국내에서도 ‘친환경선박법’이 시행되어 공공 선박의 경우 의무적으로 LNG(액화천연가스) 또는 LPG(액화석유가스)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해민중공업, ㈜KTE, ㈜한국R&D, ㈜리벤씨, ㈜앤써, 부산에너지와 한국해양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부산테크노파크 등 총 10개 특구사업자를 구성해 올해부터 친환경 중소형 선박 LPG추진 시스템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국내 관련법과 기준이 없어 LPG 연료선박을 건조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LPG 연료선박 실증사업을 통해 LPG 추진선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LPG 연료
부산시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 장애인거주시설 3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 지난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장애인거주시설 20곳에서 2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자 부산시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30곳에 대한 전수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시는 입소자 과밀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현장 점검을 벌여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행정명령을 통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물샐틈없이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의 중점점검 사항은 ▲입소자 간 분산 조치 시행 여부와 ▲종사자 주 1회 선제적 검사 실시 여부 등 입소자 과밀로 인한 우려에 따른 실태 점검을 비롯해 ▲발열 체크 및 명부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비상 연락망 구축 ▲시설 방역 준수 등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함께 거주하는 시설로, 입소자들이 감염병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