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LED조명 교체공사에 따른 송정터널(해운대구 좌동)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통통제는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주간에 진행된다. 시는 송정터널 하행선인 좌동 방면 1개 차로만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터널 내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터널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부국전설이 맡는다. 양금석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이번 공사는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예산 10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감염 취약시설인 사회복지시설 5천300여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포함된 감염 취약시설은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자활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다. 최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어드는 추세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이번 추석에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이 확산하자 부산시는 감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복지시설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추석 전 구·군에 예산을 배부하고, 사회복지시설 5천300여 곳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 35만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및 구·군 등에 배부키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이 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중점을 둔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역, 민생ㆍ경제 등 8대 분야, 16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휴 기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확산세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입소자와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조치와 추석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정상 운영 ▲사상역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찰청의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제14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5t 이하 납품도매업 및 택배 화물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회장 이정식, 이하 협회) 건의와 부산시의회의 제안을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함께 검토·수용한 것으로, 시민생활 편의와 지역경제에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 협회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달 9일, 부산경찰청에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 검토를 요청했고, 부산경찰청은 실증자료 검토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달 26일 개최한 ‘교통안
‘청렴 부산’의 의지를 담은 대형 논 그림이 강서구 대저동 ‘들녘 캔버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오늘(13일) 강서구 대저동 들녘 일대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98m×89m 면적의 ‘청렴海요~♥ 부산’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주제로 한 논 그림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시의 청렴 의지와 청렴 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렴부산 슬로건인 ‘청렴海요~♥ 부산’을 대형 그림으로 논에 담아냈다. 지난 6월 센터가 시 청렴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논 그림 도안을 설계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모내기를 진행한 이후로, 현재 뜨거운 햇살 아래 벼들이 무럭무럭 자라 수확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년 부산-김해 간 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에 위치한 98m×89m의 면적의 논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시정 주요 시책을 담아낸 논 그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하와 함께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하.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해운정사 신행·성담·도원스님 등이 참석했다. 진제 종정예하는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1000만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금 전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박형준 시장은 불교계 큰 어르신인 진제 종정예하의 시청 방문과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ㆍ기부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말씀을 청했다. 진제 종정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부산시민과 제가불자들이 부단히 정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자치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2021년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7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인택시 업체 52곳의 부제 휴무차량 661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76건의 자동차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 등화장치 부적합 10건 ▲ 택시미터기 봉인 불량 3건 ▲ 타이어 관리 소홀 9건 ▲ 차체 및 엔진 관리 소홀 20건 ▲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 10건 ▲ 좌석 안전띠 관리 소홀 등 기타 위반 24건이다. 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관할 구·군을 통해 위반 사업자에게 과태료 부과(5건), 개선 명령(39건)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광복동(중구 광복로 87-1)에 운영 중인 ‘부산크리에이티브샵’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9일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추석특판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크리에이티브샵’에서는 고객들에게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금강만두 육개장 패키지(참도깨비유통, 할인율 22%) ▲꿀도라지청, 꿀생강청 선물세트(블랩, 할인율 46%) ▲노니원액(바로푸드, 할인율 최대 24%) 등 3가지이며, 실시간 소통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메밀국수 세트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부산크리에이티브샵’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빅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관광화투, 부산어묵인형 등 400여 종의 제품을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같은 기간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고객 300명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하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해 부산 스마트 챌린지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전시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엑스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Smart Busan Studio’ 등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부산시는 수영구, 남구, 동아대와 함께 엑스포에 참가해, 부산시 곳곳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산전시관을 마련하고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전시내용은 ▲(부산시, 시티 챌린지) 장애 없는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스테이션, 승차 공유플랫폼, 세이프티 존 구축 ▲(수영구, 타운 챌린지)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스마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지역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에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층(105호)에 있는 동백상회는 부산 우수제품의 홍보, 판매를 작년 11월에 문을 열었고, 현재는 부산기업 56개사가 입점해 370여 개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 프리미엄 막걸리, 막걸리 지게미로 만든 비누와 미역 등 수산물, 부산 우수식품으로 선정된 향토기업의 전병, 부산 대표 신발, 화장품 등 부산기업이 만든 우수제품이 총망라되어 있어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우수제품 판매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는 서류심사와 제품 품평회를 통해 부산기업 20개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백상회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마케팅, 홍보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동백상회에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동백상회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부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