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 마을계획단 샘물사랑 나눔이(회장 윤영범)는 지난 6월 3일 '우리가 만드는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도시재생 뉴딜 마을계획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마을문제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의 자원과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계획을 함께 세우는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샘물사랑 나눔이 윤영범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이웃간 소통을 통하여 해결하며, 함께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구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마을 계획단은 감만2동이 살기 좋은 마을 이 될 수 있도록 마을 현안 발굴부터 문제 해결방안까지 함께 찾아보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손으로 말해요 수어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수어 수업을 희망하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 아이들에게 간단한 수어 동작을 알려준다. 구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편견과 차별 없는 따뜻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더 행복해지는 세상만들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안심ON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ON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주거침입 및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 외부에서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창문잠금장치 ▲ 문 열림이 감지되면 앱/문자로 알려주는 문열림 센서 ▲ 위급상황에서 당기면 경보음이 발생하는 휴대용 경보기 3종을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시범동(범일1동)을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 및 원룸 등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40여명을 지원하였으며, 올 하반기 동구 내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정명희 구청장)는 오는 6월 28일부터 지역주민 50+세대를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과정’은 북구가 진행하고 있는 연령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50+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한나 탑모델협회’ 회장이자 라이브쇼핑 ‘보고라이브-금한나의 금쇼’ 진행자인 금한나씨가 강사로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구포 대리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4주 동안 모델 수업을 받은 후 7월 26일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패션쇼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족’과 ‘화양연화,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주제로 진행되며 모델들은 저마다 가족사진과 가장 예쁜 시절의 사진을 들고 무대에서 멋진 워킹을 펼칠 예정이다. ‘시니어 모델과정’ 참가자 신청은 6월 15일 오전 10부터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와 패션쇼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안리해변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안리해변 백사장에 전시되는 펭수 모형은 작년에 선보였던 광안리 방문 환영‘슈퍼자이언트 펭수’(높이 4m)와 함께 ‘SUP 타는 펭수’, ‘물놀이하는 펭수’, ‘선탠하는 펭수’, ‘환경지킴이 펭수’(높이 2.1m), 그리고 높이 1.3m의 ‘어린이 눈높이 펭수’이다. 광안리해변과 민락수변공원에서는 거리두기와 공공예절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펭수 목소리 안내방송과 배너,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코로나19 예방 및 환경보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징적으로 펭수가 마스크를 썼지만, 올해는 전 국민이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일상을 즐기는 날을 기대하며 백신을 맞은 펭수가 팔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으로 환하게 방문객을 반긴다. 특히, 6월 초에는 SUP(Stand Up Paddle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은 지난 6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에서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며, 심사기준으로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분야를 평가하여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낸 유능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주민생활 편익확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기삼 의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빈집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방문건강관리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바닷속 환경지킴이 지원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산 최초 조례로써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광역시 영도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영도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등
윤주봉 부산지방병무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는 부산지방병무청장 및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며 충혼탑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병무청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호국안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충일 조기 게양 적극 권장 및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지난달 3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자모) 주관으로 회원 등 6명이 거제초등학교, 화지로, 해맞이로 및 방역 취약지역 일대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항동 까치배움터(남항동장 정옥기)에서는 남항동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글교실’을 지난 6월 1일 남항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본 수업은 어르신들이 한글 학습에 필요한 기본 원리를 익히고 간단한 문장을 쓰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초등1단계 과정이고 매주 화, 금요일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 전원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완료자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비문해로 인한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교육기회의 확대로 평생학습의 생활화를 위해 이 수업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선)는 5월 31일, 관내 등산로 연결계단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단벽화는 2021년 우리동 명품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재능나눔 봉사단 ‘아뜨리에’와 연계하여 구포3동의 ‘시랑로’라는 도로명에 얽힌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야시대의 한 남성이 고국을 그리워하며 대금을 연주하는 모습을 그렸다. 송인선 동장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동네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