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6일 울산,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울산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상담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1:1 시간예약제 상담으로 진행하였으며, 5년이상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 6명이 참여하여 전문상담사로부터 이력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제대군인 지원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경남지역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맞춤식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도구 영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호연)에서는 지난 4월 14일 영선2동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환경정비는 영선2동 통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영선대로에 있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상습불결지인 영선대로 화단의 무단투기 쓰레기 0.2톤을 수거하였다. 김호연 회장은 “영선2동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2차례 실시하는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살기좋은 영선2동 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 거제3동(동장 이호섭)은 지난 14일 거제시장 중심으로 ‘십시일반 나눔수레’ 3회차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십시일반 나눔수레’ 사업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잇는 나눔이 실천되도록 3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운영을 하고 있다. 이 날 나눔수레를 가지고 순회한 가게는 파리바게뜨 거제시장점, 다온브레드, 송학유통, 16번상회, 새콤달콤, 삼성플러스마트, 떡의 궁전, 애찬, 거제리죽집, 삼촌네 정육점, 용수떡집, 매일반찬, 그린약국, 대우식육점으로 총 14개소이다. 이 가게들은 빵 22점, 떡 8팩, 토마토 2박스, 바나나 2손, 과자 3봉, 반찬 6봉지, 국 2봉, 양념고기 3봉, 돼지고기 1봉지, 칫솔 2개를 기부해 나눔수레를 가득 채웠다. 동은 당일 기부받은 식품과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홀로 어르신 가정 10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소중히 잘 전달했다.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구 명칭 변경을 위한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덕천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구 명칭 변경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이유덕 동장은 “구 명칭변경은 우리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철거한 옛 동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겸한 공동주차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2018년 7월 성북동으로 이전한 한 뒤 비어있던 옛 가덕도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소규모 쌈지공원과 친환경적인 공동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철거를 끝낸 옛 동행정복지센터 부지 1,116㎡(약 338평)는 이달 내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5~6월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7월에 산뜻하게 쌈지공원과 25대 규모의 공동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2년 여 동안 비어있던 옛 가덕도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쌈지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차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지난 9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김○○씨(남, 68세)를 찾는 전화를 관내 한의원으로부터 받았다. 이 날 한의원에 들러 치료를 받은 김○○씨가 휴대전화를 두고 갔는데 건강상태가 안 좋아보였다며 안부확인을 요청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배덕남 복지통장이 급히 김○○씨의 댁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폈으며, 이어 동 복지사무장과 직원도 김○○씨의 상태를 살피러 왔다. 김○○씨는 서서히 마비증상을 보이고 있었는데, 특히 혀가 굳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등 뇌경색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왼쪽 팔에는 이미 마비가 진행되고 있어 동 직원들은 긴급하게 119구급차를 불러 환자를 구포성심병원으로 이송했다. 덕천2동 복지사무장은 김○○씨가 보호자가 없는 점을 감안해 응급실까지 동행하면서 환자상태를 의료진들에게 상세히 알려줌은 물론이고, 김○○씨 가족에게 환자의 상태와 이송병원을 안내해 김○○씨가 보호자 동의하에 원활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는 여러 이웃들의 관심과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4월 13일 ‘남구 청년정책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발굴이나 수립·심의 등 전반에 걸쳐 전문가는 물론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이 계획 입안단계부터 참여하는 심의기구이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산 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신설되었으며 박재범 남구청장이 공동위원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남구의회 의원, 분야별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공동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1년 남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남구’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존 일자리 위주의 청년정책에서 벗어나 주거·교육·문화 등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자립기반 조성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지난 8일 원불교 금정교당(주임교무 장여숙)이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금정교당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은혜의 김치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동에 김치를 기탁했다. 원불교 금정교당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김치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3일 플라스틱제로 영도 범구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구청장, 구의원, 주민대표 및 환경단체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동위원장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과 민간부문 위원장에 박정남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계획 및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1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환경문제에 공감하며 친환경 영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자원재순환 촉진과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제안․자문하고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없는 영도 조성을 위한 민․관 실천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정남 민간위원장은 “장바구니 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등 사소한 노력이 모여 친환경 영도를 만들 수 있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홍보하는 등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아동보건센터는 지역 내 임산부를 위한‘비대면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임산부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임산부 가정에서 진행되며, 화상회의 앱인‘ZOOM’을 활용해 전문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실시되며, 관내 16주 이상의 임산부들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모유수유 실천, 순산체조, 산후 우울증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안여현 보건소장은“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출산 및 부모 역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