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교통비 1만5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주민등록등본, 학교 밖 청소년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교통카드기능을 겸하는 청소년증에 충전해 쓸 수 있도록 매달 교통비 1만5000원을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한다. 청소년증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드론교통공학과 졸업생 2명이 각각 대한교통학회와 한국측량학회로부터 최근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교통학회와 한국측량학회는 매년 관련분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학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들 학회는 매년 우수연구 논문을 학술지로 발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저명한 학회로 꼽힌다. 지난달 졸업한 드론교통공학과 정환무 학생은 대한교통학회로부터, 이영주 학생은 한국측량학회로부터 학회장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정환무 학생은 “졸업과 함께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수상을 응원으로 삼아서 전공을 더욱 심화시키고 교통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학생은 “드론교통공학을 전공한 만큼 졸업 후에도 드론과 측량, 그리고 교통이 접목되는 분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2월 23일에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공적 자원의 주체로서 '18세 어른으로 홀로서기 특강'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보호하고 있던 아동들이 만18세가 되면 생활하던 시설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아이들은 18세가 되면 홀로서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해결하기 힘든 문제로 좌절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와 학업병행 등으로 자립지연 및 경제적인 부담감도 홀로 감당해야 한다. 남구청에서는 이러한 아동들이 홀로서기를 잘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보호종료가 되기 전에 생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경제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재무관리와 불법 사기와 같은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신용관리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사례와 영상 및 영화 자료를 통해 아동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수령하여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접종 첫날인 26일은 요양병원 1개소에서 20명을 자체접종 하였으며, 영도구 보건소에서는 요양시설 종사자 10명이 직접 방문하여 접종을 시행하였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대상자 1차 접종을 3월 10일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영도구의 1분기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5개소와 요양시설 1개소 종사자 및 입소자 600여명,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4개소 종사자 700여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50여명 총 1,500여명이다. 1분기 대상자는 3월 말까지 1차 접종을 시행하고 8주 후인 5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코로나19의 감염에 취약지인 요양기관 등의 면역력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6일 금사회동동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구민의 뜻을 담아 모형 비행기를 띄우고 안전한 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을 대표하여 금정구 중소기업발전협의회(회장 예종일) 임원진 1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축하하고, 신공항 건설의 원활한 추진 염원을 담은 모형 비행기를 띄웠다. 아울러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신공항의 건설 추진 속도를 높이기를 기대하는 내용의 캠페인도 전개했다. 중소기업발전협의회 임원진들은‘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등에 대한 기업인들의 기대감과 환영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5일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수정2동 및 초량6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참여해 탕국, 오곡밥, 삼색나물, 강정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동구 11개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2월 26일 14시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제구 첫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시설 종사자로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15분경 경찰과 군인의 삼엄한 호위를 받아 연제구 보건소에 도착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100명분으로 구는 예방접종실로 신속하게 옮겨 백신 전용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후 27일에는 2300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보건소 이외에도 3월 2일부터는 관내 16개 요양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병원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접종 예정 대상은 모두 18만 명으로 전 구민이다. 단,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종계획을 일정별로 살펴보면, 1분기 예방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65세 미만),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0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전제작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을 통해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 우수성과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을 사전제작했다. 또한 서동환 한국해양대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인사말과 김진권 교육혁신원장의 한국해양대 교육혁신 전략 소개를 시작으로 역량기반 비교과 교육과정 혁신: Ontact with Human Touch(비교과지원센터), 학생중심 교수·학습 지원체계(교수학습개발원), Ocean-CTS를 활용한 학사위험군 관리(교육혁신원), HUG형 RC 프로그램 온라인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학생들과 대학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의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제105차 이사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사립대학의 경영과 교육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을 연구, 개발해 대학의 자주 발전과 공공성을 제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현재 4년제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176개 학교법인 이사장들이 회원이다. 노 신임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영산대의 학교법인인 성심학원 이사장을 맡아 투명성 제고, 수익사업 다각화를 통한 재정확충 등의 노력으로 성심학원을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켰다. 노 회장은 이날 수락인사에서 “지금까지 사학은 건전한 운영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왔다”며 “이런 좋은 사례들을 국민들께 제대로 알려 젊은이들도 자산을 기부해 사학을 설립할 꿈을 갖는 선순환의 아름다운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전국의 학교법인 이사장들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학의 시급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1 KMOU 주요 재정지원사업 성과 및 전략 공유 워크숍 1차 공.연.중.’을 지난 19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립대학육성사업, LINC+(링크플러스)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주요 재정지원사업 및 대학회계, 산학협력단회계, 발전기금회계 등 재정운영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사업별 중복투자를 방지해 대학 재정체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정지원사업별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국해양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청소년 해양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과학·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해양과학 교육으로 해양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쌍방향 산학협력 기업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의 유무형 자산을 기업지원에 활용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체 위축을 온·오프라인 병행지원을 통해 해결하는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수행했다. 한국해양대 대학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