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1동 소재 미래로교회(담임목사 구정오)는 지난 5일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맞이 쌀(10kg) 2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 ‘1회용품 OFF, 청정 연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 이용 시 일회용 수저 대신 다회용 수저를 사용하는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직원 개인별로 텀블러를 지급하여 종이컵 사용을 줄여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지난해부터는 구청 홍보 물품 중 물티슈 제작을 중단하고 물티슈 사용금지 캠페인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텀블러, 손수건, 행주사용 등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행동 강령’도 마련하여 홍보물로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재활용사업’과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교환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실시한다. 아이스팩 10개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30ℓ 1매로 교환해주며, 일회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컵 20개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10ℓ 1매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옥)는 지난 4일,『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알기 쉬운 생활과학 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 밀착형 공공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재료비(14만원)가 전액 면제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중이며, 코로나19가 안정될 시 대면교육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상구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을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김 세트 60박스(50만 원 상당)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봉은정)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공천관리위원들의 감독 하에 부산시장보궐선거 본 경선 기호추첨이 진행됐다. 기호 1번 박성훈, 2번 이언주, 3번 박민식, 4번 박형준 예배후보로 나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제한) 업종의 영업피해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한 ‘플러스지원금’ 대상자 중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한 금정구 관내 사업장 대표자 7200여 명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힘든 대상자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구청 1층 대강당홀에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업종은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비용 70%를 지원하고 금정구가 30%를 부담해 총 40억 4000만 원을 사업장에 지급한다.플러스지원금은 정부 버팀목자금과 중복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편의점, 공연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4개 업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영도구 청학1동 새마을문고(회장 송정순) 회원들은 지난 2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경제 plus’ 홍보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송정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설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일우)가 2월 4일부터 이틀간 동문자율방범대(대장 박선민)와 함께 덕천동과 만덕동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및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4일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과 부산농협(본부장 오세윤),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와 협력하여 마련한 쌀 525kg과 생필품 행복박스 15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쌀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농협 기부숲에서 첫 벼를 수확한 것이며, 3만원 상당의 주요 생필품 19종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가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남구의 저소득가정 150세대에 전달하여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날 나눔 전달식에는 박재범 구청장, 추연길 이사장,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 유명동 ㈜아성다이소 사업지원부장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든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에 힘을 보태준 부산농협과 ㈜아성다이소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를 비롯한 관내 5개 공공기관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5일 공한수 서구청장, 이석희 서구의회 의장, 박성호 서부경찰서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이 비대면 서면협약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기관장들은 서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취지와 지향점을 공유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 안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홍보,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 이행,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 등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