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지난 25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동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만덕지구대 경찰관과 안전지키미 요원 등 1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협업으로 만덕지구대원들은 업무 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만덕2동에서는 해당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춘자 동장은 “이번 협업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복지네트워크를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도서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련 학술도서 1400여 권의 열람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정도서관은 지난해 9월, 부산 최초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원격대학 학술서비스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학술도서를 비치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금정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교육 확대 추세에 발맞춰 제2의 인생설계 및 재취업 등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됐다. 현재 1400여 권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가 금정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학술 전용 서가에 비치되었으며, 도서 목록도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면 자유롭게 대출, 반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풍물단과 함께 구 명칭 변경을 위한 서명운동과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지난 26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덕천2동 풍물단 및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구 명칭 변경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5월 26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 와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보경)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생활지원사 84명이 위촉되었다. 이들은 위기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위기가정 발굴과 대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청소년들이 지역 명소와 우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탐험대에는 금양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 16개교 167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정산, 회동호, 범어사, 윤산 등을 찾아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과와 연계한 생태‧문화 자원 체험수업을 듣게 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해설사가 동행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향후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지역 내 인적자원인 생태‧문화 전문해설사들이 수년간 경험으로 축적한 해설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이 금정다행복교육의 주체가 되는 지역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
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삼1동 새마을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해서 포장한 소불고기와 5종류의 밑반찬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되었다. 정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셔주시면 기쁠 것 같고, 앞으로도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향희)는 주민자율방역단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함께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영호)와 자활 근로사업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북구 함박웃음꽃봉사단(회장 황태영)이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새싹 쌈 화분 등으로 구성된 활력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석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로운 홀몸어르신에게 활력과 웃음을 전해 준 함박웃음꽃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을 소독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번 관내 도시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서어린이공원 등 24개소의 놀이시설과 바닥재 등에 오존수 고압 살균 세척, 항균 모래 살포, 기생충란 제거 등 방역소독을 내달 10일까지 시행한다. 모래소독은 모래를 30㎝ 깊이로 뒤집어 모래 속에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뜻하는데, 이를 통해 굳어있는 모래의 탄성도도 회복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다. 구는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하여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신현수)에서는 5월 25일(화) 남구 석포로 구.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대형 교통사고 및 차량 화재대비 구조기술 등 사고 수습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등 현장 출동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폐차량 2대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구조현장 안전확보 및 주변통제 요령, 차량 내 갇힘사고 시 구조방법 결정, 유압장비 등 구조활동에 필요한 작업공간 확보, 차량 종류별 문 개방 요령 등으로 진행하였다. 신현수 남부소방서장은 “오늘 훈련은 대원 간 팀웍강화는 물론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함으로서 향후 긴박한 사고현장에서도 침착하고 능숙한 대응이 보다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