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 광장에서 ‘부산 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부산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 우수업체 21개 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부산 대표 산업인 신발, 수산물, 화장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특색있는 수제 패션제품, 유아용품, 건강식품 및 간편 요리식품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질 높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는 이번 판매전으로 대형 유통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백화점에서 좀 더 쉽게 다양한 부산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해 대기업과 지역기업이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초고령 부산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올 10월경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산시는 노인복지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노인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공무원, 연구기관, 학계, 현장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초고령 부산 대응계획’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방향 설정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소득·돌봄·여가 등 복지영역 대표사업 발굴 ▲5060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확립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까지 전문가 정책토론회와 정책당사자인 어르신들과 화상회의, 홈페이지 시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창구로 의견을 듣고,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혜원정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혜원정사 주지 원허)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대한불교조계종부산연합회 측은 방역소독기 5개 및 방역 소독제 50개를 기부했다. 기증된 3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은 부산지역 방역택시 운행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부산지역에는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의 선별진료소와 더불어 4곳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22곳에서도 현재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진단검사 확대와 더불어 검사를 받는 시민들의 이동 수단이 되는 방역택시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방역택시는 부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코로나 의심환자 전담수송 택시이다. 중앙재해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할 때는 구급차를 우선 이용하고,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자차 또는 도보 이동을 원칙으로 해 자차나 도보 이동을 할 수 없는 시민
임성빈 부산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선 부산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기업대표들과 가진 환담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에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로 2021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성신RST 박계출 대표가, 시타는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아름다운납세자에 선정된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가 하였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신중년 1인 프로듀서 양성을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에서 10차례에 걸쳐 '신중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청을 개시한 지 3일 만에 마감될 만큼, 신중년들의 관심이 뜨거운 분야이다. 교육대상은 부산지역 신중년(50세에서 69세까지) 15명이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방송 제작 기획 등 이론을 비롯해 유튜브 활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법, 편집기술 등 실무와 실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인 10번째 강의 시간에는 서로의 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사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시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1인 미디어 특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단 등 네트워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튜브 강좌에 대한 신중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견본주택을 지난 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두산건설이 양산에서 처음 고급주거단지 ‘제니스’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주택수요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는 1,368가구(전용 59㎡, 84㎡)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부산톨게이트까지 10분대에 진입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서는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부울경 메가시티를 비롯한 권역별 연계 협력사업을 정부정책으로 추진하도록하기 위하여 부울경이 발 벗고 나섰다. 부울경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TF 지원반 회의’에 참석하여 정부 주도의 메가시티 정책 추진과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발족한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TF의 첫 실무회의로 자치분권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관련 전문가, 부울경, 충남·충북·대전·세종,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지자체가 참여하여, 메가시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부울경은 ▲지역의 초광역협력에 대한 정부 차원에서 제도화하여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확대와 초광역협력 지원 계정을 신설하고 ▲지방교부세 지원 대상에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는 등 획기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에 지자체를 참여시켜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수도권
부산시(박형준 시장)가 시민주도형 참여와 마을공동체 자율적 삶의 방식 변화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토록 하는 ‘부산형 저탄소 마을’ 1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형 저탄소 마을사업은 산업부문보다 비용은 적게 들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비산업부문 사업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생활 습관을 조금씩 개선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유도·지원하는 사업이다. 저탄소 마을로 선정되면 3년간 저탄소 생활 실천 사업을 위한 보조금과 마을활동가 지원을 받으며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1년 차에는 에너지 절감 목표 설정 및 기후변화 교육, 가구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의 주민 인식 변화 위주의 사업(보조금 2~300만원)을 ▲2년 차에는 건물의 단열, 보일러 청소, 절수설비, 고효율(LED) 조명 교체 등 효율 개선사업(보조금 4~500만원)을 ▲3년 차에는 주택 미니태양광 및 빗물 저금통 설치, 나무 심기 등 탄소상쇄를 통한 탄소제로 사업(보조금 6~700만원)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선경아파트 ▲푸른바다아이쿱식생활교육센터 ▲성지문화원 ▲장산마루 작은도서관 ▲대티고개 초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자 유료도로인 부산항대교 최소운영수입보장(Minimum Revenue Guarantee, 이하 MRG) 및 불변통행료를 인하해, 약 610억원의 재정지원금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부산항대교 관리운영권자인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와 ▲자본구조 변경 ▲타인자본조달조건 변경 ▲법인세율 인하 효과 반영 ▲자금재조달 세부요령에 따른 미래예측 물가인상률을 적용한 변경실시협약 체결을 내용으로 하는 자금재조달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2014년 개통되고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가 30년간 운영하는 부산항대교는 MRG가 최초 10년간 80%, 5년간 60% 보장이며, 최종 15년은 사업시행자 자체 운영방식으로 설정돼 있다. 또한, 매년 소비자물가인상률이 반영되는 불변통행료는 1,034원이고, 법인세율 27% 및 소비자물가인상률 4%가 반영되어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기준(2022년도 지급) 부산항대교 통행료수입은 실시협약 대비 68% 수준으로 MRG(80%)에 미달해, 2022년도에는 MRG 미달분에 대한 재정지원금 43억원과 통행료 미인상분 재정지원금 16억원을 합해 총 59억원 정도가 관리운영권자 측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민선9대 혁신 공약사업 중 하나인 ‘탄소중립형 전환도시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경제 기반 확산을 위한 공유기업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민간 공유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공유경제 사업 기업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사업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유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1억원이던 지원 사업비를 과감히 증액해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나 우수 공유기업 분야 기업에는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 있는 공유기업에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공유기업 10곳에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이 가운데 지난해 공유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은 이유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본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성과도 거두었다. 그 밖에도 부산에는 물품, 공간, 교통, 재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