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측 관계자를 전격 영입해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전성하 전 예비후보를 선대위 청년선대본부위원장 겸 미래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이종훈 전 전성하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언론특보단장, 서광수 전) 전성하 후보 조직본부장을 대외협력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또, 홍성률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공동 지역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박삼석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직능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각각 맡게 되었다. 이진복 후보 선대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재열씨는 수석직능본부장을, 직능 본부장을 맡았던 김용을씨는 박형준 선대위에서도 직능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영수 전 대외협력본부장은 온택트 특보단장으로, 우명숙 여성총괄본부장은 여성특보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경만 전 예비후보는 박형준 후보 선대위 경제일자리 위원장을 맡았다.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을 직접 환대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선대위 건물 7층에서 열린 “하나 되는 부산의힘&rdquo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부산의 대표상품인 맛고등어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맛고등어 인지도 제고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고등어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산어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은 2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 내 단독 배너 광고를 통해 맛고등어 상품을 노출하고,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산 고등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맛고등어 제품(800g)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당일 새벽 경매를 통해 유통되는 신선한 ‘부산의 맛있는 고등어(이하 부산맛꼬)’로 이는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지역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 쿠폰 할인과 타임 딜, 쇼핑 25시 등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맛꼬를 제공하고, 메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우체국 쇼핑몰은 전국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일곱 번째 정책발표회를 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설 대목은 실종되고 물가마저 급등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거의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분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는 7가지 지원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기 정책은 1회성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향후 1년 정도 코로나 위기 극복이 예상되는 시점까지 버틸 여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는 <자영업자 임대료 융자 지원 대폭 확대> <청년 고용인건비 지원> <동백전 충전한도와 캐시백 증액>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쇼핑몰 구축 지원> <전통시장·골목시장의 과감한 혁신 지원> 등이다. ‘자영업자 임대료 융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정책자문 교수단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황기식, 서용철 단장을 비롯한 주요 위원회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해양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20개 대학 300여명의 교수로 구성된 박형준 예비후보 정책자문 교수단은 현재 6차까지 발표된 박형준표 주요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등 정책 개발을 주도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역대급 규모로 구성된 박형준 예비후보 정책자문 교수단은 단장과 고문단, 대학별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공약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 가덕도 신공항 위원회, 북항 재개발 위원회, 주택부동산 위원회 등 29개 전문분야별 위원회를 두어 부산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과 공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은 정책자문 교수단 단장을 맡고 있는 황기식 동아대 교수와 서용철 부경대 교수를 필두로, 고문을 맡고 있는 박홍석 전 동아대 부총장,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열 부산대 교수, 동부산의과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도영 동아대 의대교수, 관광마이스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구 부경대 교수, 주택부동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정렬 영산대교수, 건강위원장을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사장 진성구)의 운영주체인 (주)우리마트(회장 하진태)가 웅상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웅상농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8일 첫 삽을 떴다. 우리마트는 양산시 주진동 281번지 외 4필지 소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종합유통센터의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내빈초청을 축소하고 우리마트 하진태 회장과 진성구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 사장, 회사 임직원, 관계사 등 일부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고사와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행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웅상에 들어서게 될 유통센터는 대진건설이 공사를 맡았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1만2,370㎡에 연면적 3,502㎡로, 약 500여 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 센터가 건립되면 웅상지역 시민들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먼거리인 동면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오는 9월 추석절 전까지 공사를 완공해 웅상지역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웅상농수산물유통센터는 우리마트가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의 응모당시 '우리마트 본사 양산이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 속에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도시농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도심 속 자그마한 공간에 씨를 뿌리고 가꾸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찾을 수 있는 데에 더 큰 매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해 3,010명을 대상으로 총 25개 교육과정 및 2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공기 정화식물 교육과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텃밭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에는 교육형 텃밭 모델을 보급해 장기간 온라인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 2시 부산 마린센터 선원노련 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정태길 위원장과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맺고 해상산업종사자의 지위와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내용을 약속했으나 제대로 실현된 것이 없어 결과적으로 빈말뿐이었다"고 성토하고, 박형준 예비후보에게 많은 요구를 하기 보다는 실현가능한 (가칭)마도로스 박물관 및 기념거리 조성, 순직선원위령탑 이전 등 주요 선원 정책과 현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부산시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형준 예비후보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 전통을 가진 부산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있기에 선원에 대한 제언을 잘 들었으니 현실화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며, “북항재개발 도시계획에 마도로스 거리 등이 포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한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으로 힘든 의료환경 속에서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의 2020년도 전체 진료수입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암질환을 주로 진료하는 병원과 방사선의학을 접목한 신개념 암 치료법을 연구하는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병원은 자체 운영으로 발생된 진료 수익으로 운영된다. 기관운영을 위해서는 진료수입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 2017년~2020년 동안의 진료수익을 분석해 본 결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료수입이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0년도에 의학원 역시 타 의료기관과 마찬가지로 외래환자수와 입원환자수는 각각 3.4%, 8.9% 정도의 감소가 불가피하였다. 그렇지만 신포괄수가제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같은 정부 정책을 조기에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한 결과, 입원환자당 수입이 20%가량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표준화된 진료를 제공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가산수가 등을 지원받은 덕분이다. 외래 수입 또한 2% 감소하는데 그쳤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고품질의 의료
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올해 169만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5000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년 148만원에서 ’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20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48만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1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년 8,590원 → ’21년 8,7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 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기 위한 대표적인 참여 민주주의 제도다.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심사,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규모는 130억원으로, 그중 공모 대상은 ▲시정참여형(70억원) ▲지역참여형(30억원)으로 제안 대상사업은 부산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분야, 구·군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단년도 사업이다. 또한, 별도로 ▲주민자치회형(10억원)은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제안하며 ▲시정협치형(20억원)은 시민 공론화 및 민관 숙의 활동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부적정 여부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심의, 우선순위 시민 설문 절차를 이행한 후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2년 예산으로 반영된다. 3월 이후 접수 건은 2022년 검토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