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동장 윤미은)는 지난 19일 동파로 수돗물이 누수 돼 주택 담장, 지하창고 등에 피해가 있어, 동주민센터에서 즉시 출동해 계단도로 출입금지 안전조치와 결빙지역 염화칼슘 등을 살포하는 등 겨울철 주민안전과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연제구 연산3동(동장 이재열)은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노종현)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세대에 ‘사랑의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1.15.(금) 구청사에서 ㈜경성산업 (대표:김경조)으로 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할 백미 100포(환가액 삼백십만원) 기탁과 함께 오랜 세월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는 수영구 후원자 모임인 “수영 아너스 클럽” 위촉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올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 성년들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축하카드는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설렘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카드에는 예비 성년으로 2021년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구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달 기준으로 익월 1일부터 1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금정구에 주소를 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받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연령의 특성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제구 연산6동(동장 최현욱)은 2020년 지난해 지역 저소득계층 및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월 말까지 두 달간 ‘나·너·우리 그리고 함께하는 나눔’ 현수막을 동 행정복지센터 벽면에 게시한다. 최현욱 동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 덕분에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연산6동 양지마을 이웃들을 위한 동행에 함께 앞장 서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용호1동에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해맞이 福 드림데이 돌봄사업」을 추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선물과 새해 인사가 담긴 복주머니를 용호1동 마을살핌리더 주민들이 홀로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용호1동에서는 코로나 19로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시기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난해 9월부터 3달간 진행한 「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지난 12월 31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로 발생하는 구포역·사상역·서면·부산진역 권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대개조와 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에는 총 270건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제출되었고, 건축·도시계획·조경·디자인 등 관련 전공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73팀이 참여했다. 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 웨이브 시간과 공간을 잇는 제2의 물결’은 구포역 지역의 기존 도시재생 연계사업과 연결하여 콘텐츠 측면에서 교육, 문화, 역사, 상업측면에서 클러스터적 접근 방식을 도입 시도하고, 구포 역사 주변의 침체된 상권과의 연계성을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30일, ㈜농심 부산공장(공장장 최인재)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30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최인재 공장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물품 기부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기탁된 라면이 추운 겨울철, 생계와 추위, 그리고 사회적 고립이라는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맞춤형 간편식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농심 부산공장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 애향부문 김용구 서구체육회 회장(64) △ 봉사부문 임병율 서대신4동 우리동네역사알기 회장(56) △ 희생부문 최덕원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56)을 선정해 지난 31일 시상식을 가졌다. 애향부문 김용구 회장은 2005년부터 4년간 서구테니스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서구체육회 수석부회장, 2020년에는 민선 초대회장을 맡아 구민생활체육대회·시민체육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지원했으며, 장수체육대학·어린이체능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사)부산서구스포츠클럽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공체육시설인 송도스포츠센터를 리모델링해 구민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부문 임병율 회장은 2015년 9월 우리동네 역사알기 회장으로 위촉된 이래 일제강점기 구덕운동장에서 시작된 국내 최대 부산항일학생의거인 일명 `노다이사건' 등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홍보전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