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가 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제2회 부산광역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의 잇템을 광고해주세요”로 ▲부산의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나만 알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잇템(It Item)을 광고 형식으로 영상작품에 담으면 된다. 내게 힘이 되었던 소상공인이나 생산물품(잇템, 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어 하는 물건(Item)을 뜻하는 말)을 소개해, 부산의 소상공인과 생산물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이다. 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잇템(It Item)’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고 형식의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모전 제출 작품은 시리즈형 유튜브 콘텐츠의 첫 편에 해당하는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시리즈 기획안 제출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어 주제와 관련된 60초 이내(권장)의 ENG,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은 해양안전실천본부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7월1일부터 ‘제8회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은 일반시민 및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인당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8명), 노력상(25명) 등 총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국립해양박물관 등에 전시할 뿐 아니라, 관내 주요 해양안전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오는 25일 부터 7월 4일 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원정 9연전(두산·키움·SSG 순)에 시즌 첫 원정응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먼저 25일~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3연전에 올시즌 첫 응원단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6월 29일~ 7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예정된 키움과의 3연전, 7월 2일~4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원정일정에도 수도권 관중들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계획했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필두로 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육성 응원을 대신해 응원도구를 활용한 율동 및 안무를 계획했으며 관중들에게는 즐거움이, 선수단에는 힘이 될 수 있는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해 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번 부산문화글판 가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당선작은 문안 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9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가을편 부산문화글판이 코로나1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이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21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 출품작을 오는 7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CA는 아시아 전역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ACA는 기존 드라마를 포함해 애니메이션, 숏폼, 웹드라마로 출품 대상을 확대시킨 것은 물론 베스트 OTT 오리지널부터 베스트 아시안 애니메이션, 그리고 베스트 숏폼/웹드라마까지 시상 부문을 확대해 총 10개의 경쟁 부문(작품상 6개 부문, 개인상 4개 부문)과 공로상, 인기상을 비롯한 4개의 초청 부문으로 운영한다. 이는 영화를 주로 다루던 기존 마켓에서 ACA를 통해 OTT, 웹드라마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모든 영상 콘텐츠를 포괄하고자 하는 종합 영화∙영상 콘텐츠 마켓으로서의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지난해 공모제로 전환해 총 17개국 75편의 작품 중 12개국 28편의 후
여름이 다가오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 초 이미 문을 활짝 연 상태다. 백신접종후 전국적으로 다소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고 있으나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더베이101(대표 박지만)은 2021년 하절기를 맞이하여 국내 관광객의 부산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베이101은 올 여름, 다양한 해양레져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객의 침체된 여름휴가를 책임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더베이101에서는 지난 2014년 준공 당시 약 50여종의 해양레져장비를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2016년 닥친 태풍'차바'로 인하여 계류시설과 승하선장이 완파되어 그동안 간이선착장만을 갖고 요트 2대로 하루 10여회 운행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운영 자체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딩기요트, 카약강습을 운영하여 개장 이후 현재까지 요트승선 관광객 포함 약 93,000여명이라는 어마한 누적 이용객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급격하게 줄었음에도 17,500여명이 한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