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구청장 김철훈)와 강남의원(원장 변종하)은 지난 24일 영도구청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남의원 1층(영도구 꿈나무길 183, 영선동2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비대면 민원발급서비스로 이용시간은 평일 9:00 ~ 17:30, 토·공휴일은 9:00 ~ 15:30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신분증이 없이도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등, 초본 등 113종의 민원서류를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영도구 전역 5개소 6대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주민설문조사 결과 다중이용시설을 선호하는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설치되어 인근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주민 편의성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를 발굴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민원편의 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코로나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COOV앱' 설치와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 홍보를 위하여 지난 23일 거제고현시장과 옥포시장에서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제시보건소 직원 등 25명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1:1로 편의성과 휴대성이 좋은 코로나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모바일 앱(COOV)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예방접종 증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백신패스 및 사적모임 인센티브 등의 정책으로 식당, 카페 등의 출입과 각종 행사, 공연 등 참여시 예방접종증명서의 확인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이후 추가접종 가능하며,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노인·장애인시설), 요양병원·시설, 기저질환자 등은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로,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해경, 이·통장 등)의 추가접종 간격도 5개월로 줄여 접종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거제시는 지난 11월 22일 기준 8,246명이 추가접종을 받아 전체
창원시는 지난 24일 코로나19의 여파로 2021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비대면 개최하고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현장에서 겪은 친절 체험담 및 감동사례, 평소 지니고 있던 친절에 대한 마인드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여 참신함이 돋보인 작품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시·구청, 읍면동, 소방서, 창원시설공단에 근무하는 8개팀 12명의 참가자들은 상황극 및 영화패러디, 토론, 인터뷰 형식 등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휘하였다. 비대면 영상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친절아, 넌 계획이 다 있구나?’ 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창원시설공단의 김혜민, 강유진 대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 2팀, 장려 3팀상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자칫 강요될 수 있는 친절마인드를 이런 콘테스트를 통해 모두가 공유하고 친절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어루만질 수 있는 참된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지난 23일 민관합동조사단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고용 여건과 조선업 현장의 소리를 전달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재연장을 적극 건의 했다고 밝혔다. 현장실사에는 고용노동부와 중앙부처 및 고용산업 전문가, 경상남도, 거제·통영·고성·창원의 부단체장, 지역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박환기 부시장은 “조선업 불황과 구조조정의 여파로 수주물량이 현장 일감으로 풀리는 내년 연말까지 가장 힘든 보릿고개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수주 회복기에 대비하고 숙련인력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당위성을 발표했다. 또한 박재성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회장은 “해양플랜트 물량이 감소하면서 인력이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22년이 최대의 고비로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거제는 양대 조선소 비중이 큰 만큼 조선업 침체가 거제시 전체의 침체로 지정기간 재연장이 절실하다”고 발표했다. 고용위기지역은 조선업 불황으로 지난 2018년 처음 지정된 뒤 지정기간이 세 차례 연장돼 올해 12월 말까지 지정됐으며, 거제시는 고용위기지
창원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해양관리협의회(이하 MSC)와 지속가능 수산물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시는 지속가능 수산물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행정지원을, MSC는 창원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위한 워크숍 및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 확산과 신규시장 진출에 대해 적극·협력 추진한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지속가능어업 국제 규격을 제정하고 에코라벨 도입을 장려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지속가능어업 활동을 인증하고 독려하며, 소비자들이 지속가능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어업을 위해 국제표준(MSC인증)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 어업인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수출증대,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국제인증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물 국제인증에 대한(A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1월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우수 유공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영도구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 시 언제든 활용 가능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여 민방위 업무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효율적인 민방위 업무에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22일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는 시민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며,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함은 물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란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변광용 시장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시대에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거제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광용 시장은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김일권 양산시장을 지목했다.
창원시는 경남도민 화합의 장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스포츠파크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 규모는 29개 종목으로 고등부 25개, 어르신부 4개로 구성됐고, 경남 18개 시·군 60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당초 2021년 5월 14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 국면으로 연기를 거듭했으나,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발맞춰, 경남도민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함께하고자 축소된 규모로나마 대회 개최가 확정됐다.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31개소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공개행사 및 경기시작 48시간 내 PCR검사 음성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경기 중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종목은 전면 중단된다. 또한, 경기장별 출입구 일원화 및 유증상자 격리 대기장소 설치, 경기장 인근 거점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하는 등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개회식은 무관중 온택트로 11월 26일 오후 4시 30분 식전행사부터 LG헬로비전과 유튜브 추천창원을 통해 경남 전역 생중계된다. 사전신청 받은 400명에 한해서는 ZOOM 화상참여플랫폼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이 5회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5회 연속 선정된 우수기관에게만 수여하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공단이 시행하는 금연치료 참여 기관 중 참여자 등록과 프로그램 이수 건수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약물치료와 의료진 상담을 통해 8주부터 최대 12주까지 진행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2회까지는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후에는 전액 무료다. 모든 금연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본인이 부담했던 비용을 환급받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든다. 양산부산대병원 박은주 과장은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5% 미만이나 병원에서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30%까지 올릴수 있다"며 "마치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걸어가는 것보다 기차타고 가는 것이 목적지에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는 것처럼 금연치료는 금연의 성공을 도와주고 금단증상을 줄여주므로 적극 활용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외래의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상담 서비스와 니코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구·군, 읍·면·동, 민간기관과 함께 실직, 한파, 주거 취약 등으로 실제로 생계 곤란 또는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서, 위기를 이겨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 단전, 단수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매년 6회씩 상시 발굴·지원해 왔고, 한파와 무더위로 취약계층의 생활 위협이 증가하는 시기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굴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민생 피해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주거 취약, 저소득 장애인 등 고위험 위기가구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가 중복적으로 포착된 겨울철 고위험군 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