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2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맞춰 작년부터 준비해온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상설 공연으로 매주 토요일 2회(동절기 19시·21시, 하절기 20시·22시) 매회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매주 새롭고 특별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다. 국제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오징어게임’ 패러디공연 및 시민참여형 ‘프러포즈 드론쇼 이벤트’를 비롯한 300대의 상설 공연과 크리스마스 500대 및 연말 카운트다운과 함께하는 1,200대 스페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공간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2022년의 새해 첫 공연은 1,200대의 대규모 드론이 ‘포효’라는 주제로 임인년 새해 호랑이해를 힘차게 맞이할 것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경이로운 드론 불빛이 치유와 희망의 불빛이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지호)는 지난 10일 복지통장 11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위기 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층이 발생 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교육을 마친 후 통장협의회장(11통장 홍갑순)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며 “긴급복지라는 신속한 지원제도가 있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기가구 발굴 의지를 다졌다.
거제시는 2021년 국도비를 지원받아 동부면 산촌리 230-1번지 일원 유휴지에 거제시 첫 산림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공원은 도시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 또는 산림에 조성하는 도시 숲 형태의 공원으로, 시민들의 심신 휴식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은 행정절차 이행 및 토지 보상 등 수년간이 소요되며 조성하는데 많은 시 예산이 소요되는데 비해, 기존 도시지역의 유휴지·산림을 활용,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성하는 산림공원은 기존 공원과 차별화된 도시 숲 형태의 공원이다 거제시에서 이번에 첫 조성한 산촌 산림공원은 전체 0.1ha로 산책로, 유아체험시설, 초화정원을 설치한 소규모 공원이다. 내년에는 옥포 중앙공원 및 마전동 일대 바다전망 유휴지에 1.5ha규모의 산림공원을 추가 조성하여 시민들의 힐링공간 및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산림공원이 조성된 산촌마을의 주민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마을 유휴지에 산림공원조성으로 마을의 활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11월 15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구와 광주의 한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주의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38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큰 뜻을 모으는 자리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권영진·이용섭 시장, 대구시체육회장 박영기, 남화토건 회장 최상준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의회(의장, 문화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학계·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미래세대(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위원들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대구·광주 시민
제1회 김해 장유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3일 율하·대청천 아름답게 펼쳐진 오색의 단풍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주최, 장유발전협의회, 율하발전협의회, 대청천 소상공인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유 도심하천인 율하천, 대청천, 조만강을 연결하는 장유누리길 개통을 기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걷기행사는 장유누리길을 구성하는 2개 코스 가운데 생태하천인 율하천~장유계곡~대청천~조만강을 잇는 13.5km 구간(3시간 30분 소요)에서 이뤄졌다. 전 구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뱃지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김해시장, 국회의원, 자생단체 등을 비롯한 주요 지역 인사들이 참가하여 행사장 열기를 더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민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많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제1기 창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활동단(이하 ‘청소년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활동단으로 선발된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참여 사례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해 참여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높였다. 청소년활동단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이 선발됐으며,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돼 청소년 소통창구로서 다양한 시각에서의 의견 수렴과 참여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제1기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활동단은 온·오프라인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제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발대식에서 보여준 에너지 넘치는 모습처럼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생각과 목소리가 시정에 반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12일, ‘즐거운 변화, 살맛나는 동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선발된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기 우수 단원 시상 및 3기 위촉장 수여와 사진클래스, 테라리움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동구와 관련된 구정 홍보와 주요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에 대한 SNS 포스팅 활동, 그리고 취재 중 듣게 되는 주민의 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하며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구민들의 알 권리와 문화·관광·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을 위한 단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10~11일 이틀간에 걸쳐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심권 이륜차 배달라이더들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먼저 10일에는 경남경찰청 기동(암행)단속팀과 함께 양산시 물금읍 삽량로 일대 아파트단지 앞에서 싸이카3대, 교통순찰차 2대, 암행순찰차 1대를 동원하여 교통법규위반 12건, 번호판가림․미부착 2건을 적발했다. 이어 다음날인 11일은 양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 3개의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덕계동 일대에서 교통법규위반 6건, 번호판미부착 1건, LED튜닝 등 15건(현장계도)을 적발하였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양산시의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이륜차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다. 특히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및 무등록 이륜차는 교통환경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로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11일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 ‘2021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상공업 진흥과 지역봉사에 헌신한 수상자 및 기업 대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장과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경영·기술·근로분야 6명의 유공자와 지역공헌분야 2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은 기업 경쟁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해 준 기업인과 노동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중견·대기업 부문 수상자는 경영대상 인화정공㈜ 윤순자 회장, 기술대상 현대로템㈜ 노성균 반장, 근로대상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박기동 책임매니저, 지역공헌 부문 볼보그룹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는, 경영대상 에스엠에이치㈜ 정장영 대표이사, 기술대상 ㈜아이스펙 박태철 수석매니저, 근로대상 남광석유판매㈜ 강성림 부장, 지역공헌부문 ㈜경한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도전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오늘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rdq
거제시는 최근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옥포동에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공한지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옥포동 공한지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인근에 주택과 시장이 밀집해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18면 규모의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등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