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이하 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선정(2018년)된 지역산업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적인 재활복지 의료기기 제품의 시장경제성 및 상품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부산지역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의 4차산업 기반 산업생태계 개선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및 부산시 지원으로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와 부산대학교 URP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기술지원 분야 지원대상 품목으로는 재활복지 의료기기 중 이동지원기기, 생활지원기기, 인지감각기능지원기기, 재활훈련기기, 신체기능복원기기, 생체재료 및 의료용 소재, 기타 재활복지 의료기기이며, 위 품목을 기술개발 중인 중견·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프로그램으로는 ▲의료기관과 기업 간의 중개연구 ▲프로젝트 LAB 운영 ▲공동연구과제 발굴 ▲임상연구 지원을 운영한다. 기업지원 분야 지원대상으로는 재활관련 1·2등급 의료기기, 복지용구, 헬스케어기기, 개인위생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오는 11일 화요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박재혁 의사 동상 앞에서 (사)3.1동지회와 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박재혁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추모제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서ㆍ동구 국회의원, 부산시 교육감, 동구청장, 광복회 회장 등 100명 미만이 참석해 △국민의례 △약력소개 △추념사 △헌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일 오후 2시에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박재혁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방침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50명 미만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재혁 의사(1895. 5. 17 - 1921.5.11)는 1895년 5월 17일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나 부산진보통학교(현 부산진초등학교)와 부산공립상업학교(현 부산개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강렬한 민족의식을 지니고
BNK투자증권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와 동래구에 소재한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새들원, 창원의 아동양육시설 동보원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학습용 PC, 냉장고, 의류용 건조기 등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시설에서 생활 중인 노인과 아이들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BNK투자증권 김병영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이 되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득감소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한시적 생계지원금 신청이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의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에 맞춰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은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21.1~5월 근로·사업소득이 ’19년 또는 ’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 전체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6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정지원금·버팀목플러스자금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지역 대상 가구는 5만여가구로 총지원금만 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당 50만원이며, 지급기준 충족 및 타 지원제도 수급 여부를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 후 6월 말 일괄 지급된다. 단,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30만원 지급대상 가구는 조건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의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부터 통합적 주거복지 전담기관인 ‘부산시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에 맞춰 5월 6일에는 부산도시공사 1층(열린민원실 내)에 소재한 부산시 동부 주거복지센터에서 별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이현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철홍 부산시 주택정책과장 ▲김종원 부산도시공사장 ▲황소진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성주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하원 동구쪽방상담소장 ▲한남식 부산진구쪽방상담소장 등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주거복지센터는 부산도시공사에 위탁 운영되며, ▲주거복지정보 제공·상담 및 사례관리 ▲공공임대주택 등의 입주 상담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주거복지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 주거복지센터는 동부센터와 서부센터로, 2곳이 운영된다. ▲동부센터(부산도시공사 1층 열린민원실 내)는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해운대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기장군 등 8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대표이사 구영모), 행복도시락(이사장 곽호근)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0개월간 주 2회 5일 분량의 밑반찬, 기초생필품 패키지, 비타민 등을 지원하는 12억5천만원 상당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식우려 아동이 하루에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아동에게 영양 있는 식사와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와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박선진 행복도시락 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5월 4일 오전 9시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원 대상자의 결식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는 아동 800명에 대한 급식 공급을 위해 사업비와 기부 물품을 마련하고 지원 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사업홍보에 힘쓴다. 또한, 행복도시락은 밑반찬 제조로 지원 대상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일부터 경로효친 상담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부산노인회관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소식에는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 경로효친 상담 요원, 부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그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으나 이를 상담할 창구는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복지시설 등 분야별로 한정되어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로당, 노인시설 등이 휴관하면서 우울증이나 정서적·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증가하였으나 이를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상담창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와 부산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산노인회관 4층에 노인종합상담창구인 경로효친 상담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에는 베이비부머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된 전문 상담사가 근무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내방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장기적인 사례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연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29일 본관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 차량을 통해 단체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임성빈 청장은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가운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시한 행사라 더욱 뜻깊다”며, “혈액 수급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2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약 100여명의 직원이 동참하여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접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으로 총 42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부산시 관내 17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 250만원씩 지원된다. 이는 자립·취업 등에 필요한 기술 및 자격증 취득비,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학원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비로 사용된다. 지원대상은 ‘꿈드림’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18년 12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2019년부터 도시락 및 자기계발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현물보다는 현금으로 교육비를 지급하기로 하였다”며, “매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및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인의 부산 아빠단(5기)’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육아가 서툰 초보 아빠들로 구성되는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별, 25주간의 온라인 미션 ▲‘성교육·아빠육아 기술 등 육아 전문가 초청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식 커뮤니티 등 아빠 네트워크를 활용해,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올해 3~7세(2015~2019년생) 자녀를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아빠 100명이며, 구·군 아빠단(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활동자는 선발이 제한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5월 13일에 발표된다. 신청·접수 및 선정자 확인은 부산시청 다가치키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