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안병석 대표가 신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 본부장을 역임했다. 에어부산은 30여 년 동안 공항, 영업, 인사/노무 등 항공사 주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지역민들과직원들이 더욱 사랑하고 만족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해외유입발(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하여 부산역에 비상수송지원반을 운영한 지 270일째 만에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부산역 비상수송지원반을 운영한 지 76일 만에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가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61일째에는 2만 명, 270일째에 3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현재까지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는 3만12명으로 이 중 입국자 전용 택시인 두리발을 이용하여 수송한 인원만 1만7천160명에 달한다. 자가용으로 수송한 인원은 8천727명이며 구급차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등 기타 수송 인원은 4천125명이다. 부산시는 두리발 운휴차량을 이용해 해외입국자 전용 교통수단을 마련하는 등 해외유입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약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두리발은 해외입국자 특별교통수단으로 코로나19 대응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아울러 비상수송지원반 운영을 위해 그동안 ▲부산시 직원 2천440명과 ▲부산시설공단 직원 1천006명 ▲두리발 운전기사 3천488명과 ▲경찰 1천268명 ▲철도경찰 540명 등 총 8천742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입니다. 확진자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브리핑 이후 확진자는 30명 추가되어 현재 확진자는 1,994명입니다. 확진자 관련 상세내용은 시민방역추진단장이 별도로 브리핑하겠습니다. 정부는 어제, 오늘부로 종료되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1월 17일 24시까지 연장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을 정부와 동일하게 1월 17일 24시까지 연장하고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을 방역수칙에 포함하는 한편, 일부 방역수칙을 보완하여 시행합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 발생현황과 위험도 분석 결과를 보더라도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288명으로, 일일 평균 40.2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의 2주일과 비교해보았을 때, 일일 평균 확진자수 30.8명에서 오히려 증가하였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비율은 15.3%에서 11.5%로 감소하였으나, 감염재생산지수는 0.85에서 0.96으로 소폭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인 요양시설 내 집단감염과 소규모 접촉감염이 지속되면서 확진자 증가추세가 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정부의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두기 2주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3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월 17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추가적인 확진자 증가 추세를 최대한 억제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강력한 시행으로 확실한 증가세 반전을 위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또한, 지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조치들을 연장 적용하고 일부 수칙을 추가 보완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이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이 공통으로 시행한다. 연장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조치에는 ▲(모임·행사) 전국에 대해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숙박시설) 리조트·호텔·게스트하우스·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금지, ▲(파티룸) 모임·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은 집합금지, ▲(종교시설)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 ▲(백화점 등) 백화점·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는, 강하고 역동적인 부산소방 구현 및 소방관서 간 공정한 경쟁으로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2020년도 소방행정 종합역량평가’에서 사하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행정 종합역량평가는 매년 1월1월부터 11월30일까지 부산소방재난본부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활성화와 소방관서간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쟁으로 대시민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개 분야, 38개 평가항목, 89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추진되었다. 사하소방서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1위 달성’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사하소방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앞으로도 강하고 역동적인 부산소방 구현 및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하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전보》 △부산지역본부장 이재영 《지사장(1급) 전보》 △동부산지사장 이종회 △남울산지사장 이명호 △창원지사장 이재수 △김해밀양지사장 안현주 《지사장(2급) 전보》 △동울산지사장 정일용 △마산지사장 허기도 △통영지사장 이범석 △거창지사장 이중규 △양산지사장 이대용 2021년 1월 1일자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관련 행사는 모두 취소되었지만,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이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해운대·광안리 등 시내 주요 해수욕장 7개소와 관광명소 주변에 교통경찰·지역경찰, 기동대 등 총 257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부산지역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개 해수욕장과 동백섬·청사포·다대포 해변공원·송도 용궁구름다리등 진입을 전면 폐쇄하고 금정·황령산·이기대등 등산로와 산책로 입산도 금지된다고 전했다. 또한, 12월 31일 ~ 1월 1일 까지 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이(30개소) 폐쇄된 가운데 방문객들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구청 주차 단속차량 및 견인차량을 동원하여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및 돌발적인 정체상황에 대비하여 싸이카 신속대응팀(12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한다. 경찰은 최근들어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연말연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강래수)과 함께 내달 1일부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대표 낙농업체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평소 지역의 현안과 관련해서 공공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50만 개 일자리 창출, 61조원 경제효과로 대한민국 경제의 향후 백 년을 책임질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에 동참한다. 대표 유제품인 ‘위너365’에 홍보 디자인을 입혀 고객들에게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도전을 알리고 유치를 기원할 예정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라는 원대한 여정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동참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엑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0년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으로 자동차정비 분야 이제훈 씨 등 4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은 올해 3대째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서 실력과 덕망을 고루 갖추고 산업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 산업기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부산시 최고장인은 ▲자동차정비 이제훈(현대자동차㈜ 부산서비스센터 정비수석기사) ▲미용 정두심(대학로미용실 대표) ▲요리 김봉곤(㈜부산롯데호텔 조리팀장) ▲제과제빵 윤우섭(대한민국 제빵왕 우섭스토리 대표) 씨가 선정됐다. 자동차정비 분야 이제훈 씨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현장경험과 하이테크 신기술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훈 씨는 1995년 현대자동차 입사 후 25년째 자동차 정비기술 향상과 업계 기술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주 오륜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을 찾아 현장기술 전수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미용 분야 정두심 대학로미용실 대표는 올해 두 번째 도전 만에 부산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해 한국산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10월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현재 건설 중인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을 직결로 연장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명지를 지나 녹산공단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내용은 총연장 13.47km, 정거장 11곳, 총사업비 1조649억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되는 무인경량전철로 국비와 시비가 60:40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행정절차 이행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기본계획 승인과 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속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기본계획수립 예산 20억원을 이미 반영한 상태다. 이 사업은 부산대개조 비전을 실행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강서지역의 대중교통망 확충으로 시역 내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중심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