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바로고(barogo)창원과 창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바로고(barogo)창원은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에 적극 지원하며,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배달전문기업인 ㈜바로고(barogo)창원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청소년 75명에게 매월 2회, 4만원 상당의 간식(통닭, 피자 등)을 제공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이준우 ㈜바로고(barogo)창원 대표는 “협약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간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주신 ㈜바로고(baorgo)창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과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제시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6일까지를 ‘환경오염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배출사업장의 기계고장 등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오염신고·상담창구 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대구시는 톡톡 튀는 감성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홍보영상 2편을 제작해 투자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전국에서 첫 시도로 기존 지면광고를 통한 딱딱하고 건조한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자인 기업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신선한 형식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0초 영상은 영화 ‘친구’, ‘올드보이’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들을 방송인인 ‘기웅아재’가 재치있게 패러디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4분 영상에서는 토크쇼 ‘썰전’ 형식으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도에 대한 핵심사항 설명과 함께 대구의 우수한 투자환경 소개를 담아냈다. 특히, 양준혁 대구시 홍보대사의 특별출연과 더불어 실제 지원제도의 수혜기업인 ‘엘앤에프’, ‘쓰리에이치’, ‘티에이치앤’ 의 임원이 함께 출연하여 신뢰감을 높였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에 10
지난 30일 시에 따르면 제조 분야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했으며 3월 이후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산물 분야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수출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제조 분야를 보면 기계·화학·전기기기 업종의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14억700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수입은 33.3% 증가한 10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7000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경남의 상반기 수출 증가율 11.7%를 크게 상회하며 도내 주요 기업도시로서 수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김해시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자동차, 선박 부품이 전체 수출액의 56.9%를 차지했고 이중에서도 기계류의 수출이 22.2% 증가했다. 또 자동차관련 업종의 경기 회복으로 미국과 유럽으로의 자동차부품 수출이 증가하면서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철강금속제품, 전기기기제품 등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34.7%↑), 중국(33.6%↑), 베트남(23.7%&uarr
거제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에 등록된 공장 139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공장등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높이고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며, 1차 서면조사 실시 후 보완조사가 필요한 공장에 대해 2차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회사명, 대표자명, 종업원 수, 업종, 공장시설면적 증감사항 등 업체 기본현황과 공장 휴·폐업여부 등이다. 조사를 통해 변동사항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및 사전컨설팅’을 통해 공장등록 변경처리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공장등록 및 사전컨설팅’이란 공장등록변경 신청 시 시청 방문 없이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사전컨설팅(서류검토) 후 보완사항을 수정해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방문 신청서류를 접수·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말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하고, 폐업이나 제조시설 멸실 공장은 등록 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거제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명서시장 등 23개소에 대해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를 관리할 수 있는 ‘080 안심콜 무료전화 서비스’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080 안심콜 무료전화 서비스’란 서비스 이용 사업장에 080 번호를 부여하여방문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해당 출입자의 휴대전화 번호, 방문일시 등의 기록이 자동 저장되는 시스템이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되어 개인정보 또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080 전화 통화로 발생하는 통신비는 창원시에서 부담한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관내 전 전통시장에 ‘080 안심콜 무료전화 서비스’ 설치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지난 6월부터 동대구역, 도시철도 3호선, 육교 등 도심 곳곳에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주요시정 내용을 담은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시정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구호나 슬로건 중심의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일러스트를 활용해 컬러풀 대구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사 주변에는 대구의 꿈과 가능성,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했다. 동대구역 광장 앞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서 ‘DAEGU IS COLORFUL’ 시리즈 이미지(스마트 도시,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등 10가지)를 만날 수 있다. 설치된 일러스트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 만든 영상도 시 SNS와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고 요즘 화제인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수달)’가 현장을 찾아가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은 9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3호선 역사에는 판화기법을 모티브로 대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의 모습과 대구시 대표 정책브랜드
시는지난 2018년 국가습지인 화포천습지 보전관리센터를 시작으로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국립김해숲체원에 이어 최근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까지 5개 국가시설을 유치해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5개 시설 전체 사업비는 1120억원에 달하지만 시비가 일부(90억여원) 투입되는 시설은 화포천습지 보전관리센터 1곳에 불과하다. 시는 지난 7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 유일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를 유치해 치유농업 선도도시로서 치유농업 저변 확대와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는 진영읍 본산리 일원 1만6769㎡ 부지에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 건물을 지어 치유생태농업관, 치유정원, 치유생태체험관, 치유활동실습실 등을 갖추고 치유농업 창업 지원, 치유농업사 자격제도와 농업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국립김해숲체원은 지난해 5월 부산·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 산림복지시설은 현재 전국에서도 횡성, 칠곡, 대전, 나주, 춘천, 청도, 장성 7곳 밖에 없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200억원을 투입해 상동면 대감리 산138번지 일원 국유림 17
거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9개 동지역에 지난 5월부터 ‘희망나눔곳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및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로 저소득층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장승포동에 거주하는 시민(이혜복, 65세)은 ‘희망나눔곳간’에 라면 20박스(60만 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한 미담을 전해주고 있다. 기부자는 코로나19와 지역경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저소득층의 생활이 힘들다고 느껴 ‘희망나눔곳간’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31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과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 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끝으로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동반성장협력자금 1000억원 조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은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와 금융기관이 50%씩 자금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에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서민경제살리기 7대 프로젝트’ 민선 7기의 공약에 따라 1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시행됐고, 올해 4년간의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작년까지 900억원을 조성해 384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추가되는 자금을 통해 최소 20개의 기업이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일자리 창출 기업, 스마트산단 입주업체, 조선사·한국GM 협력기업,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 등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대출한도는 5억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시 금리 1.5%p를 감면받는다. 추가적으로 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 은행 내규에 따라 1.5%p까지 더 감면받을 수 있어 최대 3.0%의 이자 감면이 가능하다. 새롭게 시작되는 협약자금은 9월 1일부터 지원될 예정이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