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업 지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추진 등으로 지역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 지난 2008년에 설립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지원 사업, 첨단기업 유치, 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으로 동남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업 공동 R&D, 사업화 기획‧지원,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국책 출연기관이다. 두 기관이 가진 우수성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협력해 나간다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무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R&D 클러스터 기관으로서 적
김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란 학습그룹을 형성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당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020년부터 김해시 시민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명이 학습그룹을 형성하여 희망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배달강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0개의 학습그룹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강의의 질을 높이고자 관내 경력 있는 강사를 별도 채용하여 학습그룹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된 학습그룹은 최대 24시간의 강의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1년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강좌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여 자택에서도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배달강좌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부의 조정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일부 조정된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에 한해 소폭 조정하기로 하고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조정한다.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던 사적모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2주간 8명까지로 확대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은 현재 유행 규모를 고려하여 현행 유지한다.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 또한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김해시는 오미크론 무증상·경증환자,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호흡기전담클리닉 5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17개소 및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7개소를 지정하여 재택치료 대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공중보건의사를 4명 추가 배치하고 재택치료 중 전문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 공모 제안서를 제출하고, 3월초 행안부 사업검토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한 서울 도봉구, 서울 성동구, 대전 소방본부, 국립공원공단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첨단 정보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왔던 파급효과가 높은 9개 과제 중 하나를 신청하고 선정된 과제에 대해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는 2020년 제주도에서 시범 구축하여 고도화를 거친 사업으로 지난해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편의 효과성이 이미 검증되어 활용도가 높다.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도우미는 민원실 내 지능형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계하여 민원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의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 사업시 구축된 25종과 민원서식 3종을 관련기
김해시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친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기 집중투자 기반 마련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교육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노후생활 보장 등 7개 분야 131개의 주요 역점 지원 시책을 수록하였다. 올해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귀농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사업,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로 임신·출산을 위한 25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위원장 인사말씀, 안건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도록 기여해 준 최인규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문화관광사업소 국장이 전달하였다. 최인규 교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을 맡아 가입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회의안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상황 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보고, 창의도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안)으로, 창의도시 업무 소관부서에서 설명을 하고, 위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에 따른 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4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성 위생용품 341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 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이용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 강수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김해민들레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스모디코리아는 김해시에 8천만원 상당의 보드게임 및 도서, 퍼즐을 김해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스모디 코리아는 아스모디 그룹의 한국 지사로, 2021년 1월 설립되었고, 도블, 티켓 투 라이드, 스플렌더, 팬데믹, 딕싯, 아컴호러 시리즈 등 아스모디 그룹의 대표적인 게임들은 물론, 해외 유명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숨어 있는데, 이는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송유형 팀장과의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의 인연 때문이다. 송팀장은 김해가야고등학교 출신으로 2004년 개관한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는 고등학생 시절 밴드 동아리활동, 대학생 시절 봉사활동을 한 인연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기획하던 중 송팀장의 제안으로 이번 기부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기부받은 보드게임과 도서, 퍼즐은 청소년시설 및 김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150여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스모디 코리아 김기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 것이다. 가족, 친구들과 보드게임으로 잠깐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
김해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말 코로나 팬데믹 발생이후 김해시는 그동안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확장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유지‧확장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김해시 수출액은 29억7700만 달러로 2020년 25억5000만 달러에 비해 16.8% 증가한 수치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보여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군인 산업재 및 자동차‧기계부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비대면 사업과 대면 사업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재가동시킨 수출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해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산전시회인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 2022)’에 경남 공동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는 국방 및 국토 안보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김해시는 2022년 신중년 평생일자리창출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50세~만65세 이하(신중년) 김해시민을 올해 정규직으로 고용한 관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1명씩 최대 6개월간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 인건비 부담은 덜고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재직확인서, 근로계약서 등)를 갖추어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