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1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바다TV 온라인 생중계와 행사 공식 플랫폼인 ‘부산사회적경제공공구매페어.kr’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 기간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설명회와 상담회,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는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9월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에 확정된 일정표에 따라 온라인으로 1:1 비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홍보관은 행사기간 중 공식 플랫폼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9월 2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기업-대학 위기 돌파구를 마련해 혁신도시의 전초기지를 만들고자 부산테크노파크 양정분소 내 ‘부산지산학협력센터’를 24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소한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부산을 만드는 핵심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기업ㆍ대학ㆍ연구소 등이 긴밀하게 결합ㆍ융합하는 혁신방안으로 지역 산학협력의 강력한 연결고리가 된다. 또한, 센터는 대학과 기업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기업ㆍ대학 등이 유기적인 협업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대학 혁신유도, 지역인재 양성, 우수기술 기업 이전 역할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은 ▲지산학협력 기획기능 강화 ▲협업DB 구축 및 수요-공급 간 매칭 추진 ▲지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ㆍ운영 ▲지산학 수요기반 인재양성 ▲지산학 R&D 기획 및 기술이전 지원 ▲市 내부 단위사업 및 네트워크 파악ㆍ관리 ▲산학연 일선 현장과 협력ㆍ소통 가능한 중개 역할 등이다. 올해는 시작 단계로, 부산지역 내 산학협력 네트워크 관리를 먼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인 ‘이니스프리(innisfree)’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기와 첫 번째 협업에 나서는 업체는 부산지역 이니스프리 매장 38곳이다. 이들은 모두 개별사업자이자 소상공인으로 등록된 지역업체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인 이니스프리 가맹점과 협업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성공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3일부터 부산지역 이니스프리 매장 38곳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부기가 그려진 한정판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텀블러 수량은 총 1000개로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시는 관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매장에 부기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비치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부기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지역 이니스프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먼저 제안했다. 이니스프리 측은 “성장하는 지역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사회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오후 7시 ‘2021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온라인 정책제안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청년, 부산에 살다’(발 딛고 서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참여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산청정넷)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부산청정넷에서 제안한 청년행복박스, 부산청년학교, 청년주거집중지역 환경재정비(안심마을), 마음상담지원 사업 등은 부산시 정책으로 추진된 바 있다. 부산청정넷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정책과제를 다수 발굴하고 청년정책아카데미, 정책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발굴 과제를 구체화했다. 올해 부산청정넷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총 22건이며, 자세한 내용은 ▲불안정 노동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지원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청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 등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핵심 콘텐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은 부산의 고유한 콘텐츠를 지닌 골목길을 발굴·육성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과 수영구 ‘망미골목’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은 도심 내 공구상가와 청년 작가 작업실, 디자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거점 공간이 밀집한 골목이다. 부산진구청과 앵커기관인 ㈜티스퀘어가 미디어아트, 골목길 어닝 조성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리단길 캐릭터 콘텐츠 공모전, 이모티콘·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영구 ‘망미골목’은 골목 내 주택을 개조하여 개성 있는 책방, 공방, 카페 등 주민 스스로 특색있는 골목 문화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수영구청과 앵커기관인 비온후책방이 예술 조형물 설치(‘요새 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지하 화상상담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부산지역 화장품 및 복지재활ㆍ항노화 제품의 해외 홍보와 수출을 위한 전시 및 체험행사,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만 예정대로 진행하고 체험행사 등은 11월에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기업 24개사, 복지재활·항노화 기업 18개사와 일본,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4개국 27개사를 포함해 총 69개사가 참여했다. 부산시는 성공적인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참여 기업과 바이어(구매자)를 모집하였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부스별로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대면 활동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화장품 1건, 항노화제품 1건 등 수출금액 5만달러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번 상담이 수출계약으로 상당수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
양 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 4000억원, 기한연기 :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ESG우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최대 30억원까지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물류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후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로, 국내 편의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국제물류도시 부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향후 전국의 CU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지역 특산품 활용 등 다양한 협업도 가능하다. BGF리테일은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약 4만7000㎡ 규모의 부지에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82억원을 투자하고 운영관리·현장작업·점포배송 등 인력 100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에 지어질 신규 물류센터를 통해 영남권역 점포배송 시스템을 재편하고, 이를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BGF리테일에서 운영 중인 CU는 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1’ 기업설명(IR) 릴레이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8월 26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BSW BOUNCE’는 스타트업, 투자자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온 부산 대표 스타트업 축제이며, ‘기업설명 릴레이’는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BSW BOUNCE’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BSW BOUNCE 2021’은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 예정이며, 기업설명(IR) 릴레이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한국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와 협업해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 투자사 8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설명 릴레이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벤처투자포럼 지역 투자사 멘토링 지원(1개월) ▲BSW BOUNCE 피칭 ▲BSW BOUNCE 홈페이지 온라인 기업 홍보(1년)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ld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2021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열리며,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행사는 ‘최신 IT 환경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 및 ‘부산시 도시 비전과 차세대 보안’을 주제로 하며,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6개 분야) 등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차는 개막식을 비롯해 ▲ 부산시 도시 비전 구현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을 주제로 하는 8개 강연을 진행한다. 2일 차는 ▲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특강 ▲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회가 있다. 부대행사로는 ▲ 한국남부발전(주) 주관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경진대회’시상식 ▲ 부·울·경 사이버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