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7일,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책맥 저자 북콘서트’의 첫 무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맥 저자 북콘서트’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명의 부산 지역 작가를 구포만세거리에 위치한 ‘밀당브로이’로 초청해, 야외 테라스에서 수제맥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작가와 시민에게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의 첫 시작으로 ‘이야기를 걷다’의 저자 조갑상 작가를 초청하여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부산 모습을 재조명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오는 7월 15일에는 부산지역 출판사인 산지니 출판사 강수걸 대표, 8월 19일에는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박향 작가, 9월 2일에는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명예교수 진경옥 작가를 초대해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책과 맥주를 함께 즐기며 부산지역 저자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색적인 독서체험을 통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7일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해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원룸촌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부산시 최초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와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분야의 다양한 사업추진에 협력하고, 남구의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크게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7일 학교 및 상업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도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 합동으로 학교 주변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보호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였다. 이는 청소년보호 리플릿을 배포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한편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6일 적극행정 '쇼트-비디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쇼트-비디오(short-video)란 보통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말하며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단디하고 똑디하는 사상구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9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자체심사 결과 결선에 오른 3작품을 사상구 공식 유튜브 사상구 TV에 공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5.20.~5.26.)를 통해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품은 코로나19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사상구의 다양한 언택트 육아지원사업으로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및 육아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은 ‘WITH 코로나, 육아는 멈추지 않는다(아동청소년과)’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작품으로는 기존의 번거로운 환급금 신청을 문자 및 카카오톡 환급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환급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민원인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모습을 담은 ‘환급금 신청? 핸드폰으로 해보세요!(세무2과)&rsq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7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장 박성엽)는 2016년 처음 발족되어 올해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회원 및 사업을 대폭 정비하였다. 현재 40여명이 활동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주민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혜정 강사(부산여성가족개발원)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으로써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구청장과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형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포터즈의 역량과 결속이 다져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와 모든 구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 구청 구민홀에서 ‘팝페라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형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토크 형식을 접목한 형태로 진행됐다. 친절에 대한 편안한 접근을 유도하면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감성의 재충전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절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고유 업무와 코로나19로 더해진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팝페라 공연 등 문화와 함께한 친절 콘서트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행복이음 문자FORYOU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감 등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해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정서적 역량 강화 필요에 따라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취약계층 17세대와 생활보장과 소속 조사관리 담당자 17명이 1:1 결연으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수혜자는“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려워 혼자 외로웠는데 누군가는 나의 존재를 걱정해주고 연락을 주셔서 든든하다”며 “코로나19 업무로 고생이 많을 텐데 문자까지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대근 구청장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따뜻한 소통의 창구제공, 정서적 역량 강화, 나눔과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여성용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하는 공사를 최근 모두 완료했다. 안심스크린은 휴대폰 등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불법촬영하는 범죄행위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화장실 좌우 칸막이의 상·하단 개방공간을 막는 시설을 말한다. 안심스크린이 설치된 곳은 송도해양레포츠센터·송도오션파크 등 송도해수욕장 인근, 구덕문화공원, 천마산조각공원, 암남공원 등 관내 20개 전 여성 공중화장실이다. 지난해 송도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1층 여성용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시범설치한 바 있는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확대 설치하게 된 것이다. 서구는 지난해에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여성 및 아동 대상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 공중화장실에 ‘비상안심벨’을 설치하기도 했다. 비상안심벨은 위급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의 경광등에서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112로 신고돼 인근 지구대에서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서구 관계자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17일 오전 양정동에 위치한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에 앞서 부산진구는 철거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관내 건축물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광주 동구의 건물 철거 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부산진구는 관내 연면적 500㎡ 이상 또는 3층 이상 건축물 해체공사장 2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조치 이행여부와 감리업무 적정 수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부산진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공사중지와 응급조치 동시 이행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서은숙 구청장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철거공사의 허가과정에서부터 현장 시공까지 면밀한 검토와 감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5일 금정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박성명)가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유치’를 촉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주민대표와 금정구 관계자 등은 지난 1~10일 열흘간 주민 9202명으로부터 받은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유치’ 서명부를 직접 전달했다. 또 40분간 이어진 관계자 면담에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의 필요성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급성을 알리는 등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건립 타당성을 설명했다. 현재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침례병원은 부산·울산·경남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감염병 대응과 질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공의료 역할의 적합지로 평가받고 있으나 2017년 파산 이후 방치돼 있다. 부산시는 침례병원을 국민건강보험 직영 ‘보험자병원’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보험자병원은 종합병원급 시설과 의료진에 합리적인 의료비 산정 등 환자 중심의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현재 경기도 일산병원이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달 초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