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총6회)의 셋째 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인 진로와 진학에 막연한 생각 강연과 토크를 통하여 구체화 시키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회차별 종료후 개최되는 관계자 회의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주체로 진행되며, 강연자와 함께 진로와 진학을 풀어가는 ▲진로토크콘서트 ▲온라인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당일 축제는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김해시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며, 김해시청 공지사항 및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제공자로 참여하고 싶다면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문화체험이나 진로토크 콘서트 촬영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면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 집 최성임 국장은 “코로나 19로 달라진 우리의 일상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상담과 코로나19 재난근무 등으로 지친 동 직원들을 위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과 상황별 악성민원에 대한 고충사례와 직원들 눈높이에 맞춘 타로를 통한 심리진단과 치유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들은 “흥미로운 주제로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기운을 차려서 주민에게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담당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2명씩 2회에 걸쳐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7월 1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일)는 6월 24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살핌리더 복지교육을 가졌다. 마을살핌리더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과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발굴 및 돌봄 활동을 펼친다. ‘현장에 답이 있다’ 는 말이 있듯이 ‘찾고 살피고 알리기’ 위해 주민들을 살피고 주민주도 마을계획실행사업과 연계한 지역조사를 병행한다. 먼저 노인세대를 가정방문하여 설문지 응답과 문답형 인터뷰를 통해 고위험군 고립가구를 발굴한 후 마을계획단에서 파악된 기초자료를 분석하고 논의하여 적재적소의 서비스복지메뉴판을 완성할 것이다.
거제를 비롯한 통영, 창원 등 경남 3개 지자체가 대우조선 매각 문제에 한목소리를 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일 옥포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대우조선 매각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앞서 거제시발전연합회 회원 100여 명은 ‘대우조선 매각을 철회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옥포사거리에서 대우조선 서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산업은행은 2019년 1월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매각 관련‘현물출자 및 투자 계약 기한'은 오는 6월 30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계약의 선행조건인 '국내외 기업결합 승인'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기업결합심사가 EU 집행위원회와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조건부 승인'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변광용 시장 등 3명은 “수년째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 거제시와 통영시, 창원시는 조선산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시민홀에서 AI, IoT, 빅데이터, 의료 등 각 분야를 망라한 전문가들로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협의회’(이하 인공지능 추진협의회)는 제조AI 특화도시를 꿈꾸는 창원시의 주요 인공지능 정책을 심의ㆍ의결하는 전문가 회의로 혁신ㆍ연구기관 대표 등 관계자와 학계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의료 분야 교수 그룹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조례를 제정ㆍ공포한 바 있다. ‘인공지능 추진협의회’는 창원시 인공지능 조례의 핵심 내용으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인공지능 정책방향 설정, 정책과제 추진사항 점검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창원시 인공지능 주요 추진현황 보고,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중간 발표, 위원 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요 추진현황 보고 시간에 소개된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사업'에 비상한 관심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분이)는 지난 22일, 24일 이틀간 비대면(zoom)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부원동에 소재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김지수팀장이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보안관) 위원의 역할을 되짚어 보며 마을복지 리더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이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사회적 주체임을 알리고 아동학대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해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개 읍면동 4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마을복지의 구심점이 되는 복지보안관을 통해 아동학대가 사라지는 마을,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상구 엄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승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정한용 사상구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한용 회장은“직접 집까지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줘서 감사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기까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음을 다시금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현 엄궁동장은“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엄궁동행정복지센터는 계속해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2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명패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6월 23일 봉래시장 인근에 위치한‘영도창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영도 대통전수방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구민의 일자리와 창업지원 목적의‘영도창업지원센터’는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구청에 있던 부산광역여성새일센터 영도출장소가 이전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상담 및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새일센터 기능은 물론 여성의 일자리 참여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센터 기능을 가미한 ‘영도 여성일드림센터’가 조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다목적실에는 음향시설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카페형 공간이 마련되어 회의 장소 제공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센터 2층에는 인덕션, 싱크대, 가스렌지, 커피머신 등 각종 주방기구가 갖춰진 125㎡ 규모의 공유주방이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커피클래스, 어묵·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로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향후 구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유료 대관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3층의 창업오피스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조성하였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부민노인복지관·(사)연탄은행·서구종합사회복지관·서대신1동 주민센터 등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공모 사업을 통해 받은 사업비와 구비를 투입해 여러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위해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구는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사업에도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리 또는 건강 상의 이유 등으로 문해교육기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 및 어르신 근거리 학습공간으로 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성인문해 수업이 비문해자들의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국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각 1편, 우수 각 2편, 장려 각 3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청소년 30만원), 30만원(청소년 20만원), 10만원(청소년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응모 방법은 3분가량의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해당 링크 주소를 기재한 참가신청서를 행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호흡하고 공감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