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수) 위원들을 대상으로 금정소방서와 함께‘2021년 소방안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정소방서 이현지 심폐소생술(CPR) 교관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며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6월 22일 ㈜이룸인테리어디자인(대표 송상미)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룸인테리어디자인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가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노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구청 소극장에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에 채용된 자원관리도우미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이란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해 재활용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부터 올바른 분리선별을 통해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에 채용된 자원관리도우미 40명은 오는 21일부터 약 6개월간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거점수거지역을 순회하며 재활용품 선별을 지원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을 홍보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밀착홍보로 폐기물 감량 및 환경보존에 기여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및 소득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 여성청소년계는 23일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대운산 자연휴양림과 웅상지역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불법촬영 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설 직원들과 합동으로 화장실 20개소와 샤워실, 탈의실을 점검하였다. 이날 불법촬영 방지점검 및 시설직원들에게 불법촬영 식별요령등을 설명하고 공중화장실 비상안심벨 작동점검도 병행실시하였다.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경정 김양종)은 다가올 여름 피서지 불법촬영근절을 위해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물놀이시설과 실내수영장 등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섬 여행을 활성화 하고자 거제의 섬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섬 속의 섬’을 테마로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가지고 있는 ‘거제의 섬’에 대한 관광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선 운항 정보, 주요 관광지, 트레킹 노선 등의 주요 정보를 감각적인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통해 담아냈다.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인 외도 외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총 10개의 섬들을각 섬별로 대표되는 특성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이미지 형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문구와 사진, 일러스트를 적절히 배치했다. 리플릿에 담긴 섬은 ▲외도(지중해의 해변을 보는듯한 이국적인 지상낙원의 섬), ▲내도(태초의 신비가 가득한 자연이 품은 섬), ▲저도(역대 대통령이 머물렀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섬), ▲화도(바닷길이 열리는 진달래꽃 섬), ▲지심도(은하수를 덮어 반딧불이와 함께 잠드는 섬), ▲가조도(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섬), ▲산달도(3개의 달이 비추는 낭만의 섬), ▲이수도(물 좋고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소·벤처기업 특화 전시전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이하 ‘KCEF 2021’)’이 23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1, 2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 대한민국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를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 방위산업 일자리 창출 △ 방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세 가지 키워드로 개최됐다. 허성무 창원시장,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 임영일 국방기술연구소 소장, 허선영 국방기술품질원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동훈 해군 교육사령관, 박양동 육군 군수사령관, 박노천 해군 군수사령관, 윤정배 공군 군수사령관, 이기중 육군종합정비창장,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로버트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이라크 국방무단을 포함한 각 국 무관단,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 방위산업 관련 산·연·관·군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KCEF 2021의 성공적인 개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엄지교육(대표 최말경)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2021 경남중소기업인대회’에서 열렸으며 엄지교육 최말경 대표는 중소기업 위상 제고와 중소기업인이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아용 교재, 교구를 생산하는 기업인 엄지교육은 김해 본사와 전국 100개 지사를 통해 국내 1만개소 어린이집, 유치원을 주 고객으로 두고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엄지교육 최 대표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린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30년간 유아용 교재, 교구 연구개발에 몸담아 온 경영자로서 유아용품 기증 등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우수한 유아 교재, 교구 생산에 매진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 남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22일(화) 오후 3시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구 지역의 주민대표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UN평화문화특구의 운영 및 발전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구의원, 관련 전문가, 특구 협업기관 관계자, 특구 내 주민대표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구추진위원회는 조용래 부구청장 주재로 특구 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에 부산시의 UN평화문화특구 활성화 및 발전방안(유엔기념공원 중심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특구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부산시와 협조를 통해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 과 특구 협업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UN평화문화특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상징하는 ‘세계평화도시 부산 남구’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3일 오전 구청장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체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구청장 정례브리핑에서 여행지원금 지급, 경로당 개방, ‘굿바이 코로나!’행사 개최 등을 포함하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제공 계획을 밝혔다. 여행지원금은 접종 완료자 중 국내여행을 신청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비 일부를 지급하는 것이다. 4인 가족 기준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조례 제정 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 부터는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을 중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대규모 야외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산진구는 부산시 최초로 백신 안심 배지를 제작해 이달 중순부터 접종 완료자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향후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진구 SNS 캐릭터 굿즈를 제공한다. 부산진구는 다양한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율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감염병 방역은 물론 경제 방역까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국가유공자 가정 10곳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열었다. 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관내 독립유공자 36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유족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구는 명패를 달아드린 10명을 포함해 총 426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금정구 보훈단체협의회의 윤효문 회장도 동행했다. 구는 오는 25일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