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주민들이 지난해 ‘7. 10 부동산대책’으로 다소 복잡하고 어려워진 부동산 취득 신고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알면 유용한 취득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한다. 이 책자는 16페이지 분량으로 취득세 신고 및 등기절차,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안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취득세 신고서류, 셀프등기 방법, 국민주택채권 매입 및 지방세 간편납부 서비스 안내 등 부동산 취득 시 꼭 알아야 할 핵심사항들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서구는 이 책자를 지난 9일부터 구청 민원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는 물론 서부산세무서, 공인중개사협회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에 배부해 활용토록 하는 한편 일반 주민들도 세무과를 직접 방문 수령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부산 연제구청(구청장 이성문) 육상팀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0종 경기 남자부에서 출전한 최동휘 선수가 금메달, 장대높이뛰기 남자부에서 박태원 선수가 동메달, 세단뛰기 여자부에서 김주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연이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고 축하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육상팀을 이끄는 장유현 감독은 “평소 연제구의 적극적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6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은기간 훈련 및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에 개최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영도구의회(의장 신기삼) 구의원들이 영도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를 방문해 지난 7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서 의원들은 의료진 및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접수안내, 이상반응 확인 등 지원활동을 펼쳐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의원들은 현장에서 접종 대상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예방접종 후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신속한 접종을 도왔다. 신기삼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주시는 구민, 자원봉사자, 의료진,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차질 없이 원활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도구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9일 출장 운행하던 펌프차 화재진압 소방대원들이 길거리에 쓰러져있던 부상자를 발견하여 응급처치 후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 이송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강서소방서 대저119안전센터(센터장 명동환) 화재진압 펌프차 분대원들은 관내에 있는 비상소화장치함 점검을 위해 출장 운행하던 중이었다. 이들이 점검을 마치고 센터로 귀소를 하던 중 대저동 칠전마을회관 인근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길가에 자전거와 함께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응급상황임을 직감한 대저119안전센터 명동환 센터장을 비롯한 화재진압 대원들은 즉시 펌프차를 세우고 차량 내에 있던 펌뷸런스 장비를 이용하여 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인근 구급대를 출동 요청하여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을 마쳤다. 안면 눈밑 좌상으로 출혈과 함께 머리 및 다리 부분에 찰과상을 입은 할아버지는 대저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다행히 큰 부상으로 번지는 것 없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회복중에 있다. 강서소방서 박해영 서장은 “대저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들의 빠른 대처로 또 한 명의 시민을 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월부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올해는 IoT(사물인터넷)센서 보급으로 더욱더 강화된 돌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테넷 설치로 케어매니저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방문점검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1년 강화된 내용으로는 △ 기존 AI(인공지능) 스피커에 침대낙상감지, 독거노인 심장박동수 탐지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 돌봄대상자 500명으로 기존 200명보다 300명의 신규대상자 증가 △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방문점검 및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0년 대상자중 의식이 없는 상태의 긴급상황 발생 후 119와 연계를 통한 신속대응 으로 병원진료 후 호전되어 현재 댁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12명정도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는 돌봄서비스 확대・강화와 24시간 돌봄센터 및 119, ADT캡스 등 연계로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취
거제시는 6월 관내 상가 밀집지역, 공원 주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순찰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탈선 우려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사업주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거제시와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고현동 소재 55개의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이성 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금지와 관련된 법 규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4일과 17일에는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시보건소,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듯 거제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예방접종에 이어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차 접종도 순조롭게 완료했다. 이번 2차 접종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침에 따라 대상 인원 총 2,302명 중 2,271명(접종률 98.6%)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기존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가 아닌 모암홀(중앙진료동 4층)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2차 접종 기간 동안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대부분 직원들이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접종을 마쳤다. 김건일 병원장은 접수→예진→접종→관찰로 이루어지는 접종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머지 직원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또한 사원증에 부착하는 2차 접종 스티커를 배부하여 동참을 장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게 됐으며, 경남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방역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2021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돼 전국 최고 청년친화적인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과역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학교수, CEO, 회계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종합부문, 정책부문, 소통부문 3분야로 나눠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 김해시는 청년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를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김해청년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같이 가치를 만드는 슬기로운 적극행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혁신처 하수희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적극행정 지원 제도와 적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60명만 참석하고, 그 외 직원들은 청내 영상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직원들은 ‘나만의 #해시태그 만들기’,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헌 구청장은 민선7기 3년간 크고 작은 성과를 창출해 구민 행복과 해운대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우수사례 발굴, 우수 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혹서기 폭염대비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숙인 보호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노숙인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숙인 보호 대책으로는 현장대응반 편성, 현장점검 활동 강화, 노숙인 비상보호체계 구축, 긴급구호물품 등 지원 연계,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이 있다. 특히 노숙인 상시 발생 지역인 괘법동 일대를 수시로 현장 점검하여 노숙인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상태부터 개인별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지원 연계 및 적극적인 시설 입소를 통한 탈노숙을 유도 할 예정이다. 한편 노숙인 보호활동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