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5월 29일 개소 이래 해를 거듭하는 동안 꿈드림을 수료하고 사회로 나아 간 청소년 중 후배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선배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00 선배는 2016년 학업을 중단하고 이듬해 검정고시에 2회 응시하여 평균 100점을 획득하고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00보건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 후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2021년 00대학교 간호학과에 편입하였다. 그 후 꿈드림 김00 선배가 4학년이 되면서 사회로 나가기 전 꿈드림 후배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를 고민하다 2021년 2월부터 5월까지 검정고시 과학 학습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이상적인 롤 모델의 모습을 보여줬다. 후배들의 학습멘토로 활동한 김00 선배는“꿈드림 멘토단으로 활동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는 꿈드림 센터 후배들을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김정숙 센터장은 “거제시는 꿈드림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뿐만 아니라 종결된 꿈드림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김00선배 사
김해시는 관내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화포천에 대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종합상황실에서 수문 원격 조작이 가능해 하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수 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선도사업’에 선정돼 전체 사업비 22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지난해 10월 착공해 한림배수장 내 종합상황실과 배수문 19개소에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국가하천 내 수문 개폐를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 이장들이 경험적으로 조작해와 전문성 부족과 개폐시기에 따라 크고 작은 침수피해가 매년 반복해 발생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수위와 하천상황을 파악하고 수문을 원격·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게 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올해 우수기부터 가동할 수 있게 됐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풍물단과 함께 구 명칭 변경을 위한 서명운동과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지난 26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덕천2동 풍물단 및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구 명칭 변경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5월 26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 와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보경)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생활지원사 84명이 위촉되었다. 이들은 위기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위기가정 발굴과 대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청소년들이 지역 명소와 우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탐험대에는 금양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 16개교 167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정산, 회동호, 범어사, 윤산 등을 찾아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과와 연계한 생태‧문화 자원 체험수업을 듣게 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해설사가 동행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향후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지역 내 인적자원인 생태‧문화 전문해설사들이 수년간 경험으로 축적한 해설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이 금정다행복교육의 주체가 되는 지역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
변광용 거제시장이 26일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사회단체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 가두캠페인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출근길 주요 도로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백신 예방접종 독려’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변광용 시장은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 공무원 등 약 20여 명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 손팻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행·모임·행사자제, 개인방역강화, 실내 환기 등 봄철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방역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변광용 시장은“현장점검 강화와 정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은 일상회복의 지름길임을 인식하여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해시는 지난 26일 (사)진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호길) 회의실에서 경남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한『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 및 김해시 관계 공무원이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동진정공(주), ㈜동신모텍 등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와 경남도, 김해시 관계공무원, 경남중기청·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현장기동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농공단지 유치업종 확대 및 수용성절삭유 사용기업 입주 허용 ▲공장지붕 슬레이트 노후화 교체 ▲공단 저수조 연결 배수로 위험지역 보강 요청 ▲ 농공단지 가로수 뿌리 정비 사업비 지원 등이 있었다. 현장에서 건의사항을 청취한 시·도 관계공무원들은 해결 가능한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인들의 고민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사)진영농공단지입주기업
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삼1동 새마을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해서 포장한 소불고기와 5종류의 밑반찬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되었다. 정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셔주시면 기쁠 것 같고, 앞으로도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향희)는 주민자율방역단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함께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영호)와 자활 근로사업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북구 함박웃음꽃봉사단(회장 황태영)이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새싹 쌈 화분 등으로 구성된 활력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석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로운 홀몸어르신에게 활력과 웃음을 전해 준 함박웃음꽃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