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구서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춘식)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회 회원 등 10여 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세대를 방문해 과일과 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영도구 동삼3동 새마을문고(회장 안선영)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도서 두배로 데이' 및 '방구석 북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두배로 데이'는 기존 1인당 5권의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 10권까지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며, '방구석 북놀이터'는 문화가 있는 날 한울마당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놀이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가족’을 주제로 한 독서놀이키트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선영 회장은“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4일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마을 복지대학’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마을 복지대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간주도형 복지사업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두 시간 동안 1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이성식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주민력 향상’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2부에서는 전하영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안 탐색’을 주제로 주민이 주도하는 민관협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마을 복지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애)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행정복지센터 야외 공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마을 복지 사업에 필요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3일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라이크썸모어(대표 배강열), ㈜온더무브(대표 김정훈)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하여 브랜드, 기술개발, 품질개선, 홍보·마케팅 등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공모 신청한 두 개 기업이 모두 선정되었다. 각 기업은 포장재 제작 및 온라인 홍보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수익증대 및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방역대행 전문업체인 서진크린메이드(이사 정진교)는 5월 13일(목) 부산 남구 문현1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4천 매, 마스크팩 9백 매와 핸드크림 480개(총 일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서진크린메이드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여성기업으로 관내 주민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과 단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역 물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정진교 서진크린메이드 이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유관단체원들이 지치지 않고 힘을 내어 모두가 힘든 위기사항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옥)은 지난 13일 주례3동 민간단체 한울타리봉사회와 함께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후원하는 '한울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울타리봉사회에서 한부모가족 청소년 11명에게 내년 2월까지 여학생에게는 보건위생물품, 남학생에게는 운동화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멘토 활동 등을 통하여 청소년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김예순 한울타리봉사회 회장은“미래에 지역을 이끌고 나갈 청소년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멘토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한울타리사업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선)는 지난 12일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말순)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동 직원이 함께 관내 금곡대로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파손 여부 등 주민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조병선 동장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활동도 하면서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화상회의 서비스 줌으로 만나는 비대면 평생학습데이트 ‘영도네 집콕학교’의 수강생을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도네 집콕학교’는 지난 4월 한달 간 실시한 비대면 교육매체 전문교육과정으로 ‘영도네 비대면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강사의 실습과정으로 교육내용은 도자기, 오카리나, 스케치, 3D프린터, 캘리그라피 등 10개 분야로 마련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강사는 비대면 교육과 관련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은 집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라는 다소 침체된 상황 이지만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사와 참여 주민 모두에게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국철‧도시철도 이용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1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구포역 광장에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아트는 실사 영상, 그래픽,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술장르로 구포역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는 최근 구포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면서 구포역 광장을 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광장이자 만남의 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절된 이음, 이어진 단절’을 주제로 진행한다. 미디어아트 작가 박관택, 백주미, 서소형, 이가경, 이병수, 허병찬 씨가 참여하여 현대사회의 단절상황을 개선하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구포 미디어아트 신인 작가 공모전’을 진행하고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모작을 상영한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행사와 축하공연은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