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5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효과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속 3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는 올해 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 확대와 인력 확충을 통해 동 중심 찾아가는 복지상담 제공 기반을 갖췄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 사업을 운영해 구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복지사업 추진에도 적극 노력했다. 또한, 고독사 위기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등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다복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운영, 공동사례관리 매뉴얼 제작, 통합사례관리 자문단 인력 풀(pool)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했다. 특히 부산 최초로 은둔이웃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 기반의 민관협력체계인 ‘한걸음지원단&rsquo
연제구 거제1동(동장 임은희)은 지난 21일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로부터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회생 및 파산 지원, 무료법률상담 등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회원들과 연탄나눔 봉사, 무료급식소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영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은 이번 겨울이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 같다”며 “우리 회원들과 함께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감만1동에 위치한 동항교회(담임목사:정영락)는 12월 24일(목) 감만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탄절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10kg 1포와 라면 1박스씩을 지원하였다. 동항교회 관계자는“주민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김덕자 씨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24일 영도파랑새아이들집에 30만원 상당의 아동베개 30개를 기부하였다. 동삼2동 소재의 이불집(정이불)을 운영하고 있는 김덕자 씨는 손수 만든 베개를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한시적 봉사활동이 아닌 10년 째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덕자 씨는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성환)는 지난 2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성품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둘러보고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성금으로 쌀 10kg 30포대를 마련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노성환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성자 덕포1동장은 “연말 맞아 덕포1동에 따스한 나눔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품과 온정 모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BN 그룹의 대선주조(주)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 이사장 조성제 )이 2020년 제15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최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 하고자 제정되었다. 지난 7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총 43명의 사회복지사가 수상자로 선발되었다. 각 지역별 수상자는 대선공익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상패와 함께 주어지는 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지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과 위기를 헤쳐 나가며 선도적으로 사회공헌에 동행하고 있는 모든 사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 소재 천불정사(주지 고담스님)는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00kg을 장전2동에 기탁했다. 천불정사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연간 4회 이상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장전2동의 소외된 이웃에 전해져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라온노리교육(주)(대표 정옥진)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에 케이크 20개와 담요 20개를 기탁했다. 케이크를 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울한 연말에 생각지도 못한 케이크와 따뜻하고 이쁜 담요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옥진 대표는 “최근 금정구 금사회동동으로 이사를 왔다”며 “앞으로도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케이크를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NH농협은행 구포지점(지점장 조충익)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구포지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구포나루 축제 행사 기부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도서 구독권 제공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5월에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의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나눔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정구 새마을회(회장 유성수), 바르게살기운동 금정구협의회(회장 최형오),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회장 오용준)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 응원 방한꾸러미’ 450박스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 전달했다. 지역봉사를 실천하는 대표적 국민운동단체인 세 단체가 합동으로 준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방한꾸러미’는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금정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겨울이불 80채를 금정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2020년은 유독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며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전달해주신 성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