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투자전문가, 기업,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행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생태계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그간 부산의 기업 유치성과와 문제점 분석, 타시도 유치동향, 대기업들의 투자동향들을 짚어보며 기업유치 활성화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그동안, 부산의 기업유치가 제조업중심, 중소기업 위주의 유치에 그친 주요 원인으로는 입지의 부족, 전문인력의 유출, 차별화된 인센티브 미흡 등을 들수 있으며, 부산의 산업생태계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과 첨단 기술강소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투자입지를 확보와 파격적 조건의 부지제공과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유치전략 수립 ▲경쟁력있는 기업들을 유인할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 혁신 ▲글로벌 대기업 중점 유치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부산시는 부족한 입지확보를 위해 ▲교통접근성과 주변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1일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정부조달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된 동영테크원(주)(대표이사 정윤화)를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소재한 동영테크원(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제품지정, 성능인증, 공동상표물품, ISO 지정 등을 보유한 자동제어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이다. 특히 2019년에는 ‘수처리용 SCADA 계장 계측제어 장치’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전력감시제어장치 공동상표를 지정받았다.. 이로써 지속적인 전문기술 역량강화에 노력중인 부산지역의 유망 조달기업 중 하나로, 공공기관 납품실적이 (2018) 36억원 → (2019) 59억원 → (2020) 74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 청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조달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조달청이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벤처나라, 혁신시제품 구매제도 등 혁신조달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자산화하여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날개형태의 손 모양을 만들어 해당 사진이나 그림을 응원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필수 해시태그(#응원날개#국민응원#2021실패박람회#부산실패박람회#마개안타#괜찮아잘될거야#다같이재도전)를 달아서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의 시민참여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는 또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의 홍보와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자원봉사자를 ‘2021 부산실패박람회’ 본행사 일인 8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며, 온라인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1시간 인정과 활동 인증 1건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일간 시민들의 실패사례를 공모한 결과, 우수 의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한-아세안 ICT 산업 협력 거점이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이하 ‘ICT 융합빌리지’)는 지난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 가운데 하나로서, 가상융합기술(이하 ‘XR’)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상호 동반성장 기반 마련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구축되었고, 앞으로 4년 동안 한-아세안 XR 협력과 상호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XR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한-아세안 공동협력 XR 과제 발굴 및 지원 ▲K-아세안 XR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주한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
서부산지역에 부품산업기업, 근로자,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ㆍ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비콘그라운드 내 ‘B-소셜 그라운드’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B-소셜 그라운드’는 부산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창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비콘그라운드가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을 말한다. 시는 기술 분야에 한정되던 벤처를 사회혁신 분야까지 확대하여 창업자 발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필요한 자금 지원 사업 등 디자인진흥원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과 연계해 모든 과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번 입주 모집대상 기업은 부산지역 내 예비창업 및 창업경력 7년 미만 기업의 소셜벤처 기업이며, 8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2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공간지원과 진흥원 사회적경제 및 소셜벤처 관련 지원사업 연계 등 특전기회가 제공되며,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판로개척에 나선다. 부산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바이어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재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간, 벡스코 화상 상담실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ㆍ사업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5월에 수혜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중동지역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의 유력 바이어와 부산지역 기업 간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중동지역 의료기기 시장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 의료기기 수출도 연평균 18.6% 증가 추세로 중동지역 내 한국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 대상국을 중동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현장 수출상담회 대비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사전에 기업과 제품의 홍보 동영상 및 디렉토리북을 제작해 바이어들이 사전에 제품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부산시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 오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와 함께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MOU)은 지역 IT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것으로, 두 기관은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의 지역 기여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자 채용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을 설립해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ㆍ구축ㆍ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내 e스포츠 프로리그 지역연고제 도입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샌드박스 게이밍(대표이사 이필성)’과 협약을 맺고, 국내 e스포츠 프로리그 최초로 지역 연고 프로구단을 유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국회의원시절 게임산업진흥법을 만들고 광안리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의 게임산업 발전에 힘써왔으며, 후보시절에도 게임산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게임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및 샌드박스 게이밍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협약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며, 상호 협의로 연장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샌드박스 게이밍’은 구단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 부산 연고 구단으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1인 미디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전세계 대표 e스포츠 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프랜차이즈 구단 중 하나이며, 카트라이더와 피파 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얼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위닛캠퍼스 2기 참여자를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며, 청년두드림센터를 중심으로 구직단념청년 발굴부터 사회참여 및 취업 역량강화 지원 및 고용서비스 연계로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위닛캠퍼스는 6주 과정으로 ‘자신감 회복’, ‘건강한 생활 관리’, ‘진로탐색’, ‘지역사회 발견’, ‘취업역량 강화’ 등 3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신청하여 총 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6주 동안 32시간 이상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인센티브 2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올해 총 500명의 참여자를 선정·지원하며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이다. ▲위닛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