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금정도서관은 올해 수강생을 오는 14일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도서관에 강연, 탐방, 글쓰기 등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학의 일상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나의 글이 책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글쓰기부터 독립출판까지 지역주민 30명의 책 제작을 무료로 지원한다. 내달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1~2회 2시간씩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의 형태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금정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금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힘으을 얻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삶의 여유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2일 국토교통부의‘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2.4.)’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당감동 당감4구역과 전포동 전포3구역 저층주거지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공이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부산시 부산진구의 2곳과 대구시의 2곳 등 총 4곳이다. 3차 후보지는 1‧2차 발표와는 달리 처음으로 지방 대도시권 후보지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4곳의 후보지는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 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상향되고 공급세대가 증가할 뿐 아니라 토지주의 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진구의 당감4구역과 전포3구역은 좋은 입지여건에 비해 노후‧저층 주거지가 집약되고 좁은 도로 등으로 인해 자생적인 도시 성장이 어려운 지역으로, 문화‧상업‧생활SOC 확보 등을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거점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5.11.(화) 구청장실에서 부산도시가스(대표이사 구태고)와 함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및 영양 불균도시락 제형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공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다.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만65세이상 고위험군 3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방역 프로그램 “콩나물 한 뼘, 희망 한 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위축 등 노인 단독가구가 느끼는 우울함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콩나물재배키트를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을 방문 상담하는 사업이다. 박명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채소 재배키트를 마련했다”며 “식물을 직접 키우는 기쁨을 경험하고, 또 자라난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은 덕내골 그린봉사대(대장 신희선)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대기소 설치와 승・하차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시행 두 달 만에 대상자 85%가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관내 주소지가 있는 고등학교 등 신입생에게 1인당 교복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신청을 받아 두 달 만에 지원 대상자 1587명(2005년생)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1348명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학교와 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오는 12월 17일까지 모든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3월 1일 기준으로 관내 주소지가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부산시 외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대안교육기관 입학생은 재학증명서와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평생교육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사)대한노인회 수영구 지회(지회장 김양자)는 2021.5.7.(금)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9회 어버이날 경축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권익신장과 복지향상 및 경로효행 실천과 행복한 경로당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견과 애견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자활사업단이 구포동에 개설한 ‘피터펫 애견카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애견카페 놀이방 10회 이용 시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애견카페 호텔링 5회 이용 시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방문 고객 주차요금 할인권 지급, 추억의 뽑기 경품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북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애견카페 SNS신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매장 홍보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할인 쿠폰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반려견 문화교실 ‘함께하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은 지난 5월 7일(금)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 사상 앙양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실천 기여단체및기관으로 선정되어“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제49회 어버이날기념행사’는‘이제 다시 시작이다! 함께 힘차게 날아오르자’라는 주제로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황을 생중계 하였다. 박석원 노인복지관 관장은“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점으로 지역사회에孝문화 전파를 선도하는 영도구노인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더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용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경)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관내 홀로어르신, 결손 및 조손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전달하는 '가정의 달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효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동네가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