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4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프리랜서의 강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온택트 마을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영도구는 소상공인의 강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수강생은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을 부르는 해바라기 팝아트 등 5개 과정에서 나온 작품 1점을 마을로 환원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영도구 평생교육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고 밝혔다.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선)는 돌봄공동체인 ‘시랑골 愛택트 돌봄지원단’이 오는 9월까지 독거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독거어르신가구 맞춤형 돌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송인선 동장은 “앞으로도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로 돕는 정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부일)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국과 반찬 3종을 전달하는 ‘온기한끼 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부식 마련이 쉽지 않은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영양 급식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기한끼 반찬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매달 1회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 국과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과 반찬은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4월 21일 선박 및 방위 산업용 디젤 엔진 전문 생산 업체 STX엔진을 찾아 지역 조선 기자재 및 방위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경제부지사는 “경남도 전략 산업 육성 종합 계획과 중앙 정부의 조선·해양 부분 경쟁력 강화 정책에 연계해 지역 조선 기자재 기업의 사업 고도화와 친환경스마트 조선 등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기업 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도 정책 입안에 적극적으로 반영·지원하겠으며 지역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중앙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 사장은 도내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민관 협력 확대 및 관련 개발 지원과 도내 관공선 선박 건조 시 다른 지역 업체들에 지배 당하는 현실을 설명한 뒤, 도내 업체들의 장비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도내 온실가스 저감 기술(이산화탄소 포집) 사업 육성 지원과 방위 산업 관련 지원 등을 함께 건의했다. 박 경제부지사는 “친환경 선박 기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2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예방접종센터)는 보훈공단 부산보훈병원 재활체육관(3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전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월요일 ~ 금요일까지 매일 300~450명 씩(백신 수급 사정에 따라 인원 조정 가능) 접종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동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25인승) 4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상구는 부산보훈병원(백승완 원장), 사상구의사회(김신욱 회장)와 협약식을 개최하고 예방접종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같은 날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합동점검 및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6339부대 5대대, 북부소방서, 사상경찰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백신 보관 초저온냉동고를 비롯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이상반응 환자 긴급 이송체계 등을 점검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의사, 간호사, 모의접종대상자, 119 구급대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
부산 남구 감만2동(동장 권경아)은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범),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과 협력하여 2018년부터 어르신들의 안부․건강 돌봄사업인‘감만2동 요․정(요구르트로 전하는 정의 줄임말)이 되어 주세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매일 38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잠정 중단되어 요구르트 배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지난 22일 지속적으로 건강․안부 확인이 시급한 어르신들을 위해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나섰다. 10여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요구르트를 문 앞에서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된 기간 동안 직접 요구르트 배달을 대신하였으며 이번에도 노인일자리사업이 정상적으로 재개될 때까지 요구르트 배달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4월 16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새마을회(회장 서성웅)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도구와 영도구새마을회는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현재 사용중인 아이스팩의 추가 생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이스팩 적정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영도구 새마을 가족들은 아이스팩 재사용과 플라스틱 감축 등 친환경 생활문화 일상 정착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이 최근 법률로 명문화돼 정식 시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2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3년마다 반드시 전기 안점점검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전기안전관리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시설을 개선해 화재 등 재해를 예방하는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무료로 진행해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반기별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1개 단지를 선정해 점검했다. 지금까지 관내 7개 단지 815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마쳤다.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이 정식 법제화된 후 처음으로 금정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가 관내 한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금정구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 직원 30여 명은 아파트 계단실 배전함에 있는 세대별 메인 차단기 200여 개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누설전류계를 이용해 진
영도구 동삼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한진)은 지난 4월 20일 관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2021년 봄 초화 식재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삼2동 직원 및 보조인력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총 2종(데이지, 마가렛), 약 400본의 봄꽃을 하리패총광장에 식재하였다. 이한진 동삼2동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 꽃길을 정비하였다”며, “하리패총광장의 아름다운 경관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효도쿡 수영점(대표 박성복)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 8세대에 1일 1끼(주5회) 식사 무료배달 후원을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맞춤식사를 제공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는 안부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용호4동 6통장님의 가족인 효도쿡 수영점 박성복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용호4동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