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3일 플라스틱제로 영도 범구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구청장, 구의원, 주민대표 및 환경단체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동위원장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과 민간부문 위원장에 박정남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계획 및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1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환경문제에 공감하며 친환경 영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자원재순환 촉진과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제안․자문하고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없는 영도 조성을 위한 민․관 실천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정남 민간위원장은 “장바구니 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등 사소한 노력이 모여 친환경 영도를 만들 수 있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홍보하는 등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지난 8일 원불교 금정교당(주임교무 장여숙)이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금정교당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은혜의 김치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동에 김치를 기탁했다. 원불교 금정교당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김치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채원)는 4월 12일부터 관내 원룸에 전입하는 여성들에게 호신용경보기 88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호신용경보기는 열쇠고리에 달려 있어 가방에 걸고 다니다가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경보기를 잡아 당기면 강력한 경보음이 발생하여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LED 조명등이 함께 장착되어 어두운 길을 다닐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자)는 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숙희)가 4월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화를 식재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를 진행한 만덕1동 통장협의회는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 앞 쌈지2길 산책길 일대에 금어초 스냅샷, 가자니아 뉴데이, 프리뮬라 세븐티, 데이지 타소, 오스테오 스펄멈 아키라, 알릿섬 이스터보넷 등 총 600본을 식재했다.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최근식)은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성악가를 초청하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신춘음악회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 독일 도이치오퍼베를린극장에서 한국인 최초 전속 주역가수로 11년간 활약하였고, 세계적인 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약한 테너 강요셉을 초청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4월 22일(목) 19:30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테너 강요셉과 노래하는 친구들'은 테너 강요섭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주옥같은 목소리를 통해 위로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인문학강의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성민의 해설로 공연이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공연에서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떠오르는 태양이여’,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그대의 찬손’,‘오, 사랑스런 소녀여’등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이태리가곡,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연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유료로 진행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생애주기별 복지혜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구정책 종합안내서 ‘당신의 모든 날을 응원합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인구정책 종합안내서에는 금정구에서 지원하는 복지혜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육아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의 내용과 구비서류, 담당 부서가 상세하게 담겼다. 우선 ‘아름다운 만남의 날을 응원합니다’에는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혼례 가치 교육,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의료지원, 출산축하금, 출산용품 지원 등이 수록됐다. ‘행복한 어린 시절을 응원합니다’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위한 보육료와 가정에서 양육하는 86개월 미만 아동에 대한 가정양육수당에 대한 정보 등이 담겼다. 이 외에도 청년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 중·장년 노후설계를 위한 50플러스리본캠퍼스 사업,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치매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관내 공공기관과 병·의원, 금융기관 등에 배포되었으며 금정구 홈페이지에서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해운대구는 구남로,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 장 호안도로를 청소하는 ‘소형 노면청소차’ 운행 구간을 이달부터 동백섬 산책로와 송정 해수욕장 호안도로까지 확대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구남로,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를 청소하는 ‘소형 노면청소차’ 운행 구간을 이달부터 동백섬 산책로와 송정해수욕장 호안도로까지 확대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소형 노면청소차를 도입했다. 이 차는 전기모터로 구동해 배출가스가 없고, 먼지와 소음이 없는 무공해 친환경 차량이다. 그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주요 관광지를 청소해 깨끗한 해운대 이미지 만들기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주민들도 “거리가 한결 깨끗해진 것 같고, 차량 크기가 작고 귀여워서 볼거리도 된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피서철에는 송정해수욕장 호안도로뿐 아니라 광어골 일대까지 청소하고, 가을 낙엽철에는 달맞이길, 신시가지, 센텀시티 등 계절별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친환경 기능성 차량 도입을 확대해 소형 노면청소차로 이면도로나 골목길을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지난 4월 9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16개 원전인근 지자체 담당팀장, 주무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피동형 수소제거장치 결함 문제,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태풍으로 인한 원전6기 셧다운 사태 발생 등으로 원전인근지역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원전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안전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원전관련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이 당연히 마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전관련 기관들에 의한 셀프조사, 서로 책임미루기 등으로 원인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원전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무부처가 원전관련 공기업을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하고, 사건․사고 원인 규명시에는 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 한수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원전인근지역에서 추천하는 전문가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원전정책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이루어 졌지만 앞으로는 원전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소홀히 했던 원전인근지역 314만 국민들의 “수용성”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안전속도 5030 부산전역 확대에 따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보행자 우선의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교통안전 UCC 및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에 이어 UCC 동영상 및 웹툰을 공모한다. 참여대상은 연제구민이며, 가족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으로 안전한 운전습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배려하는 운전습관에 대해 1~2분 이내의 UCC 동영상 또는 A3 기준 2장 내외의 웹툰이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모신청서와 함께 작품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작품의 창의성과 주제의 전달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7월중에 시상할 예정이며,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작 3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작은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문화 정착 홍보 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보행자를 배려하는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시 특별교부세 총 2억5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화명동 ‘강변둥지어린이공원’을 구민의 휴식공간으로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성한 지 25년 이상 된 강변둥지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북구는 총 2195㎡의 공원부지의 파손된 데크를 교체하고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수시설을 정비해 우천 시 물고임을 예방하고 파고라 추가설치 및 초화 식재로 공원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북구는 지난 2020년도 남산정공원 정비를 시작으로 부산도시공사 BMC어린이꿈동산 놀이터 정비사업을 통해 우신자연공원과 음정공원을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백양근린공원, 미래공원, 금빛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