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춘리식당’(대표 김현우)이 지난 5일부터 매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후원한다고 밝혔다. 구서1동에 있는 중국요리 식당인 춘리식당은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해 금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문)를 통해 이달부터 매월 4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 한 끼를 지원하기로 했다. 춘리식당 김현우 대표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4층)에서 경남테크노파크 기계소재부품센터, 김해방산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김해방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남테크노파크는 시 자체사업인 ‘김해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은 물론, 경남도 사업인 ‘경남방산클러스터사업단 추진사업’에 대하여 사업현황, 참여방법, 추진일정 등을 소개하고,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2월 구성된 김해방산기업협의회 임원진 소개와 협의회 회칙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김해방산기업협의회 초대회장을 맡은 삼정터빈 박종구 대표는 “지역 방산기업간 교류와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7개사가 뜻을 모았다.”며, “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김해시 방산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은 “김해시 방위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3월 30일 네이버(주), 부산시와 ‘1인가구 고독사 예방, AI돌봄전화 클로바 안부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IT/인터넷플랫폼 기업인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은 AI(인공지능)가 돌봄 대상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일주일에 한 번 전화를 걸어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연락처도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전할 말을 남길 수 있다. AI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 전송되며, AI가 1차로 1인가구에 전화를 걸어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자가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96% 이상의 음성인식 정확도로, 웬만한 사람보다 나은 음성인식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수신자는 사람이 직접 전화한 것으로 인식할 정도다. 네이버는 클로바 안부콜 서비스를 지난해 전국 보건소에 보급했는데, 클로바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AI가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 업무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유치 TF팀과 주민 대표로 구성되는 범군민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범군민 서명운동 추진과 관련한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의 공직선거법 검토도 완료했다.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은 전자서명시스템이 구축되는 시점인 4월 15일경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범군민 서명운동을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서명과 함께, 기장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비치한 연명부 서명으로 진행한다. 특히 4~5월까지를 집중 서명 운동기간으로 지정하여 기장군민 코로나 대응 마스크 배부와 연계해 집중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장군수는 “세계적인 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기장군 전역이 최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해서 폭증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KTX 이음 정차역이 기장군 지역에 반
김해시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유흥시설·목욕탕을 통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유흥시설·목욕탕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이행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까지 7일간 유흥시설 740개소·목욕장업 9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며, 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여해 ▲ 출입자 전자출입명부 및 간편전화 체크인 ▲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금지 ▲ 거리두기 실천 ▲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 방역수칙 포스터 게시 및 안내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이용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준수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인근도시 유흥주점 종사자를 고용하지 말 것을 업주께 당부하고, 특히 배부한 방역수칙 포스터 부착 및 동시 이용가능 인원수 작성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 한다. 추후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운영할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에 따라 집합금지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감염의 취약한 유흥시설·목욕탕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영업주
부산 남구(남구청장 박재범)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봉희)는 지난 4월 3일에 제6기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남구 및 우리 사회의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보다 나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남구 관내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소수의 위원만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위원회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기회의 및 부산시 연합 워크숍 참석,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각종 행사참여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4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가치 놀자!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30인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은 2021년 부산시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한 육아 노하우 공유로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참여대상은 사상구에 거주하는 4~7세 자녀(2015년~2018년생)를 둔 초보아빠 30인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다자녀 가정, 부자가정, 다문화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의 아빠들이 우선 모집 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복지정책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태종산(태종대 유원지내 비밀의 숲) 및 절영해안산책로 일대의 자연 환경을 오디오 송수신기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형 '영도 해안생태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도 해안생태탐방'은 잘 알려져는 있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공개지역을 생태 전문가와 함께 여유 있게 걸으며 탐방하는 프로젝트이다. 4월 12일과 1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태종산 비밀의 숲 탐방’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태종산을 탐방함으로써 도시 안의 또 다른 원시 자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4월 12일과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절영해안 구릉지 산책로 생태탐방’은 절영해안의 75 광장과 85 광장 구간을 산책하며, 해안 식생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SNS 릴레이챌린지를 통한 저출생 극복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서은숙 구청장은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5일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청남도에서 시작됐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명의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의 한자 포자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으며, 참여방법은 저출생 극복 관련 문구가 적힌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 구청장은 “저출생 극복은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꼭 풀어야 할 숙제이기에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학대피해 아동 정보공유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북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지난 4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는 북구청, 북부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모여 그 동안 아동학대 대응 추진현황과 향후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