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구포1동에 전입하는 1인 단독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월 1회 전입 세대를 방문하여 환영의 마음이 담긴 선물박스를 전달한다. 가정 방문 시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환영박스에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만든 환영의 글, 생활용품, 관내 생활·복지·건강 정보지가 들어있다
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수영)는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소상공인과 손잡고 주민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제과점과 협업하여 ‘꼬옥투표’ 홍보쇼핑백 1500장을 제공한다. 특히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꼬옥투표’ 홍보 협업을 통해서 재활용이 가능한 홍보쇼핑백을 지역소상공인에게 지원하여, 2021. 4. 7.(수)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에 지역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선거기간에 집중하여 홍보쇼핑백을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9기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초청 특강, 언론사 투어, 사상소식 기사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취재와 기사작성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및 소재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등을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8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등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 가운데 2021년 고등학교 입학생,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대안교육기관 입학생 등 약 1670명이다. 부산시교육청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는 시 소재 중학교 입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이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구는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 기관 또는 기업 등 청소년의 보호자 직장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았을 경우 지원금을 환수하며, 해당 금액이 30만 원 미만이면 증빙서류를 확인해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청소년의 보호자는 오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교육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은 학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의 역사와 전통, 자연, 생활, 문화를 담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를 제작하여 관내 6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교과서 제작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9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하고, 남부교육지원청, 교수, 전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 9회 개발 워크숍을 거쳤다.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는 3학년용, 4학년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티커, 지도, 만들기 자료 등 다양한 보조자료를 추가했다. 배부된 교과서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및 체험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일부터 구청 1층 민원실 로비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키오스크)를 설치해 비대면 마음건강 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는 연제구보건소와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구민들의 우울감과 불안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면 상담을 두려워하는 지역주민에게 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스트레스, 자살경향성, 중독문제 등 총 5개 항목을 스스로 검진할 수 있다. 총 3~5분이 소요되며 검진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출력해서 받아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상담 필요 시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부터 전화상담, 치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1동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모라1동위원회 회원들은 도로변 버스정류장, 공원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야외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3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천 다짐 선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직원과 민원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이 감동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영도구는 무료 휠체어 대여, 무인민원 발급기 교체, 아침 친절방송 등 4개분야 18개 사업의 고객만족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산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채원)는 몰래카메라 탐지카드 500장을 3월 3일부터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대학교, 지하철 역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몰래카메라 탐지카드는 신용카드 크기로 지갑이나 휴대전화에 넣어 다니다가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공중화장실이나 숙박업소 등에서 꺼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휴대폰 후면 카메라에 카드를 덧댄 후 동영상 촬영을 진행시키고, 탐지하고자 하는 부분을 비추면 된다. 이때 휴대폰 화면에 반짝거리는 하얀 점이 나타난다면 불법 촬영 카메라 렌즈이다. 카드와 함께 배부한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영상으로 사용방법을 알 수 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새 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화명동 학사초등학교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북구청과 북부경찰서 소속 공무원, 자율방재단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 한 바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지도·단속 및 불법광고물 단속도 병행해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