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 한해 보육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영유아보육료 지원사업 등 예산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관리노력 등 총 8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해시는 어린이집 안전관리와 공보육 확충 분야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을 위한 부모모니터링단 운영과 열린어린이집 선정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해시는 2022년부터 자체사업으로 14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급·간식비를 지원하여 질 높고 균형 잡힌 급·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은 시와 어린이집 구성원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수준 높은 보육을 위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남 최초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1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패스 확인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16만 김해 자원봉사, 다시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바람을 담아 축하공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시상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총 95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 및 기업에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김해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2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고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것은 자원봉사였다. 방역의 최전선인 선별진료소부터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구석구석에 그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그 역할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한
김해시는 지난 9일 생림면 나전리 일원 야산에서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전 10시30분 사전 알림 없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 대원에게 산불상황 발생을 불시 통보하고 즉시 출동을 명령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산불지휘차 1대, 진화차 5대, 산불순찰차 3대 등 총 12대의 차량이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이 좌우 2개조로 나누어 진화호수를 200m이상 전개하고 불머리 지점 살수와 방화선 구축 등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작업을 펼침으로서 진화대원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대원들 간 단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의 확산방지를 위해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시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덧붙여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26일까지 수험생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이벤트 `거북이 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야테마파크는 그동안 치열한 입시준비로 지쳤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티브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가야왕궁 잔디광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딱지치기`를 비롯해 `구슬홀짝`, `줄다리기`, `달고나게임`, `유리다리 OX게임`, `오징어게임` 등 총 6가지 게임으로 구성된다. 주말 오후 3시 가야왕궁 일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456명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신 스마트워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평일(수, 목)에는 수험생 및 학생단체만을 위한 특별 스테이지가 별도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가야민속마을 및 가야왕궁 주변에는 구슬치기, 비석치기, 윷놀이, 굴렁쇠 게임 등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는 그동안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접 참
김해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을 12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본접종(1·2차)을 완료하고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로 문의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전담팀을 구성하여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문접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7일까지 읍면동별 날짜를 지정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18세 이상 일반 국민 3차접종도 진행 중으로 2차접종 후 5개월이 지났다면 예약접종 또는 잔여백신으로 당일 방문 접종도 가능하다. 본인 일정에 따라 예약 후 접종받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예약일을 기준으로 이틀 후부터 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다. 사전예약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보건소로 예약하거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예약대상자 휴대폰을 지참하면 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 예방효과가 감소한다고 하니 3차접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김해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과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친화도시 35개 추진과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였으며 2022년에도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사업 발굴 및 협업 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같이, 가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의 4대 추진목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조성‧운영, 여성안심홈세트 지원,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시민참여단, 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내년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어 시민중심 행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개발사인 ㈜YH데이타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시제품 서비스 공동 실증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분야 공모사업 공동 발굴 이행과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YH데이타베이스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제에 선정되어 민간기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 지난 10월 말에 시제품을 출시하였다.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양 측은 플랫폼 품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와 특성이 잘 반영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동 실증하기로 협의했으며 시제품 출시 즉시 메타버스 가상공간 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서비스는 12월 중순까지 김해시 내부 직원 테스트를 거쳐 같은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실증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조재훈 기획조정실장은 “양 측이 공동 실증하게 될 메타버스 가상 공간은 MZ세대를 잘 겨냥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김해시는 지난달 26일과 4일 양일간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을 비롯한 지역 관광안내 분야 종사자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한글박물관에 이어 지난 11월 9일 전국 두 번째로 한글을 주제로 개관한 김해한글박물관(공립 최초)과 한글 안내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첫 번째 교육일은 김해한글박물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 김미미 학예사와 김해한글박물관 이하영 학예사를 초빙해 ‘김해와 한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 두 번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기반으로 창작된 뮤지컬 ‘세종 1446’을 관람하며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해설시나리오 창작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는 김해시는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도내 가장 많은 인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의 관광통역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진대엽 김해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행환경에도 관광홍보에 앞장서 온 문화관광해설사들이야말로 관광객과 김해시를 이어주는 민간 홍보대사&rdq
김해시는 지난 1일 (재)경남사회서비스원 김해시종합재가센터와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돌봄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7월에 협약한 데 이어 협약기간 종료로 재협약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며, 저소득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후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사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48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시행중으로, 20명에 대해서는 재가서비스 지원 후 서비스 지원기간 종료 등으로 종결되었으며 28명은 현재 계속 서비스 지원중이다. 김해시는 전국 38개 시군구 중 경남도내에서는 최초로 시행하여, 지난달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분야 우수사례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와 재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퇴원후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0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환경기초시설 운영기금의 5% 증액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하여 기금운용 투명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유역 40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매우 우수(1위)’, 환경기초설치 설치 분야에서 ‘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가축분뇨처리시설 공정 개선으로 일일 처리량을 증가시켜 예산절감 및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인정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은 &ldquo